최근 특정언론은 우충무 영주시의원(무소속.사진)의 배우자가 합자회사 A건설조경의 주식(출자자본금) 33.33%를 소유하고 있고, 이 업체에 영주시가 발주한 사업의 수의계약 일감을 몰아주고 외압을 행사한 의혹이 있다는 취지의 기사를 수차례 냈다. 특히 이 특정언론은 우충무 의원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억원의 광고비가 집행된것을 지적하자 이해충돌방지법위반과 공직자윤리법 위반을 문제삼으며 우 의원을 압박했다. 하지만 최근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에서 우의원에 대한 공직자윤리법 위반 논란이 법률 위반이 아닌 것을 확인됐다. 사실상 우의원의 부인 명의 비상장 주식에 대한 재산은 합자회사 출자금으로 비상장 주식에 해당하지 않아 법률적으로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우충무 의원의 '재산신고 의혹제기와 영주시 수의계약 무더기 수주'는 제목을 수정하고 일부는 제목의 기
국민의 힘 공천룰이 발표되면서 대구 경북(TK) 현역의원들의 물갈이 신호탄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국민의 힘 공천룰에 따르면 현역 의원의 경우 교체지수 하위 10%는 컷오프(경선 배제)가 되고, 경선 시에는 최대 35%(동일 지역 3선 이상+교체지수 하위 10~30%) 감점이 가능해지면서 칼바람이 예고되고 있다. 이같은 공천룰을 두고 포항 지역 에서는 3선이상 현역의원은 없지만, 교체지수 하위권에 속할 경우 컷오프나 감점 대상이 될 수 있어 현역 의원에게 불리한 규칙이라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포항상공회의소 주도하에 지난해 12월부터 전개해 오고 있는 에코프로 이동채 전 회장의 구명 범시민 서명운동에 대해 지난 19일 열린 포항시의회 임시회에서 갑론을박을 벌여 구명운동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이날 김성조 포항시의회 의원은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이동채 전 회장의 기업 경영 노하우가 대한민국 산업계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면 청원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지만 같은 날 김은주 포항시의회 의원은 이동채 전 회장의 구명운동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명을 받은 것 등을 문제 삼으며 포항시 차원의 사과를 촉구했다. 지역에 대규모 투자를 하며 일자리 창출등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에코프로그룹 전 총수의 구명운동에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이 앞장서서 적극 나서도 모자랄판에 오히려 문제삼는 행위는 어불성설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영주시 소재 ㈜창조조경개발은 최근 휴천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학생에게 지원해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창조조경개발 신호철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생이 성장해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보건소는 올 10월까지 363개소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100세 건강! 혈관튼튼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 21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암에 이어 우리나라 사망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질환으로 일단 발병하면 치료가 어렵고, 후유장애로 인한 의료비 및 사회경제적 부담을 초래해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과 함께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다. 시 보건소는 이번 사업으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 대상으로 △혈압, 혈당 건강검사 및 1:1 맞춤형 건강상담 △뇌졸중 예방 및 관리교육 △영양, 운동 등 건강생활 실천교육과 함께 △치매검사 등 통합보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올해 전통시장 활력 도모와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지역경제의 최일선인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시장 환경개선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공모 선정으로 풍기토종인삼시장에 총사업비 17억 원(국비10억원, 시비7억 원)을 투입해 74면 규모의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기능 회복과 매출액 증대 목표로 관내 전통시장 5개소에 '전통시장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영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유.초.중.고등학교 교장,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녹색어머니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영주교육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주시는 경북도교육청과 최근 도 교육청 웅비관에서 경북미래교육지구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영주미래교육지구 사업은 올해 1월부터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추진되며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해 미래교육지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영주시는 최근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영주시산림조합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인재육성장학금을 1천만원(각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영주시산림조합은 1962년 설립되어 현재 2400여 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돼 있는 산림 유관기관으로 산림자원의 육성과 더불어 조합원 및 산주를 대상으로 산림경영 기술지도를 하는 등 조합원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주시는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는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과 지적측량, 도로명 주소, 조상땅 찾기 등 지적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상담과 함께 민원사항을 현장에서 접수해 처리해 주는 제도이다. 시는 지적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등으로 합동처리반을 편성해 19일 이산면 신천1리 마을회관에서 2024년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 운영을 시작했다.
김천상무가 김천대 및 김천대 생활체육학과와 업무 협조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7일 오후 4시, 대표이사실에서 김천대학교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에는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생활체육학과 홍상민, 정우민 교수와 배낙호 김천상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스포츠 활동 기회 제공, 경기관람 지원 등을 목적으로 한다. 업무 협조를 통해 체육 전공 대학생과 김천상무 어린이 팬의 만족도를 높여 건전한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울진해양경찰서 장윤석 서장은 지난 20일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되는 기상 악화에 따라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취약 항포구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울진해경서장은 죽변항, 오산항, 사동항, 구산항, 후포항 등 주요 취약 항포구 및 해안가를 방문해 선박 계류, 홋줄 등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해상공사 작업선(예인선ㆍ부선)의 해양사고 예방 등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이성환 단장) 스마트푸드크리에이터 ICC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도쿄 사타가야에 위치한 일본과자전문학교에서 글로벌 재직자 교육을 운영하였다.
대구정책연구원은 지난 18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중국 사천성 청두시의 성장과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2024년 제2회 대구재발견플라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구재발견플라자는 2024년 대구정책연구원 기획연구사업인 '주요국가 내륙거점 대도시와 대구의 비교 연구'를 위한 첫 번째 워크숍으로, 중국 첨단산업의 기지인 '사천성 청두시' 사례를 살펴봤다. 주제발표를 맡은 박인성 중국 절강공상대학교 객좌교수는 “청두시는 중국 서부 쓰촨성에 위치한 거점 대도시로 대구광역시와는 지난 2015년 자매도시 결연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음”을 언급하며, 청두시의 특징과 주요 도시발전전략을 소개했다.
청송군은 지난 17일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청소년 지질탐험대 제4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은 참여 청소년들이 한 해 활동을 돌아볼 수 있도록 수료증 및 우수 탐험대원 상장 수여, 지질탐험대 사진 전시회, 활동 영상 상영회, 활동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0년 첫 시작 이후 4회째를 맞은 청송 지질공원과 청송군 청소년수련관의 협력 프로그램 '청소년 지질탐험대'는 지역 청소년 대상 세계지질공원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이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영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공·사립 유치원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영천 유아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청송군은 2024년 '변화를 이끄는 농업정책'을 농정운영방향으로 정하고 농림사업분야에 군예산의 24%인 1040억원을 투입해 희망 농업·농촌 건설에 전력을 다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자연 재해 걱정 없는 영농환경 조성 ∆ 비용은 줄고 소득은 높은 생산체계 구축 ∆ 생산성 높은 차세대 농업시스템 구현이라는 3대 농정중점전략을 마련하였으며, 이는 향후 청송군 농업경쟁력 강화 및 농촌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3대 중점전략을 살펴보면, 첫째, '자연재해 걱정 없는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경북도 농어민수당 40억원, 농작물재해보험료 347억원, 올해 신설 된 농기계종합보험료 지원을 포함해 농업인안전재해보험료 1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농가의 안정적인 농업생산 활동기반 마련에 지원할 계획이다.
영천시의회는 1월 19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메타버스 체험관 구축사업 추진계획」, 「영천시 제8기 지역보건 의료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메타버스 체험관 구축사업 추진과 관련해서 영천시 관광자원과 메타버스 산업을 연계한 철저한 준비와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며 시민들의 실질적인 편의를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하기태 의장은 9대 의회가 시민들을 위해 해결해야 할 핵심과제로 돈사 악취방지 및 인구증가 대안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18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4년도 제1차 수력·양수 분야 사외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가 지난 8~19일 브라질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불교문화 체험을 주제로 하는 윈터캠프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