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은 17일부터 박정희 대통령이 재임 시절 이용한 의전차량을 공개하고 있다. 역사 자료관 1층 로비에 전시된 의전차량은 2014년 박정희 대통령의 유족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소재한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에 기증한한 것을 올해 4월 역사 자료관으로 재기증해 지난 16일 이전‧설치를 마쳤다. 이번 기증은 올초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에서 구미로 이전 의사를 밝혀 이뤄졌으며, 지난 8월 15일 박근혜 전 대통령은 박정희 생가를 찾아 역사자료관 수장고를 둘러보고 관리를 잘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본인이 소장한 부모님의 유품을 여기에 기증 할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다. 해당 차량은 박정희 대통령이 비공식적으로 타던 차량으로 1972년에 생산된 메르세데스-벤츠 600 모델이며, 전장 5,540mm, 전폭 1,950mm, 전고 1,500mm, 중량은 2,600kg에 달한다. 이번 의전차량 전시는 박정희 대통령 전시콘텐츠 보완사업의 첫 단추로 많은 시민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시 콘텐츠 보완사업은 의전차량 전시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역사 자료관 내 벽면 등 유휴 공간을 활용한 박 대통령 영상과 휘호, 어록을 담은 미디어아트, 디지털 갤러리, 전자 도록 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17일 서울공항에서 개최된 'Seoul ADEX 2023'에 참석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의원 및 엄동환 방위사업청장과 환담하면서 방산 부품연구원 구미 유치를 건의하고 진행 중인 경북‧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서울 ADEX는 국내 항공우주와 방위산업 생산 제품의 수출 기회 확대와 선진 해외 업체와의 기술 교류를 위해 개최된다.
경북교육청은 17일 도내 92개 학교법인에 대한 ‘2022회계연도 학교법인회계 결산 심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결산 심사는 학교법인의 예산 집행 적법성, 효율성 등을 검토해 그 결과를 다음 회계연도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하고, 수익용기본재산 수익금 정산을 통해 법정부담경비 미전출, 수익금과 법인회계 잔액 발생 등에 대한 감독을 통해 학교법인의 법정부담금 납부율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결산 심사는 △법인회계 결산 의결 기한 등 관련 규정 준수 여부 △학교법인운영 필요경비(운영비용·수익비용) 기준범위 초과 집행 여부 △수익용기본재산 수익금 중 법정부담경비 기준액 미부담 여부 △수익용기본재산 관리 및 운영 적정성을 중점 확인했다.
경북교육청은 17일 근로자의 건강장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용품비를 지원하고 급식소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인보호용품비는 현업업무종사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9월 도내 전체 종사자 8731명을 대상으로 8억7310만원을 전면 지원했다. 지원 품목은 △미끄럼방지 안전장화 △예초작업 안전용품 △추락방지 안전보호구 △시력보호용품 등으로 학교의 부담을 줄이고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업무에 필요한 보호구 안내와 더불어 개인보호용품 구입비 전액을 지원했다.
야산에 송이를 캐러 갔다가 실종되는 일이 잇따라 주의가 요구된다. 17일 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45분쯤 야산에서 쓰러진 A씨(70대·여)가 중상을 입은채로 구조됐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3시쯤 야산에 송이를 캐러 갔다가 하루가 지났는데도 집에 인기척이 없자, 마을 주민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과 구조당국은 60여명을 투입, 수색에 나선지 6시간 만에 A씨를 발견했다.
문경시는 지난 13~15일까지 가은읍과 문경에코월드 일원에서 개최된 2023 문경가은영화제가 많은 시민들의 호응과 응원을 얻으며 성료됐다. 영화제 첫째 날, 문경 출신의 대표적인 재즈 아티스트 웅산, 남경주와 프렌즈의 축하 무대와 함께 문경가은영화제 홍보대사로 박성웅 영화배우를 위촉했다. 개막작으로는 미국 콜우드 지역의 탄광촌에서 피어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옥토버 스카이’를 상영해 큰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 둘째 날부터 탄광지역, 문경, 성장, 환경, 음악, 꿈을 주제로 24편의 장·단편 영화, 문경시민 제작참여영화, 어린이를 위한 애니매이션 등을 상영했다. WITH 무주산골영화제+야생동물, 문경의 신예들, 봉준호 없는 봉준호 영화, 마을영화 등의 영화를 상영하고 밴드 루시의 축하공연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자리를 지키며 공연을 즐겼다. 특히, 가은성당에서는 영화 ‘우리집', ‘우리들’을 3시간 동안 상영하고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윤가은 감독은 “가은은 15년 전 영화를 포기할까, 고민하던 시절에 배낭여행으로 방문해 큰 힘을 얻었던 기억이 있던 지역이다”라며 “영화로 다시 찾게 되어 감격스럽고 관객들의 진정성이 느껴져 본인의 속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영화제의 피날레는 지역에서 해금과 드럼을 연주하는 청년 아티스트 ‘프롬310’의 공연에 이어 영화 ‘듣보인간의 생존신고’를 상영하고 관객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권하정 감독은 “감독이 되기 전에 스태프로 문경을 자주 방문했는데, 이렇게 영화감독으로 무대에 서게 돼 영광이고 많은 힘을 얻게 되어 다시 문경을 찾고 싶다”며 관객들을 사진에 담기도 했다.
정부가 2025년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대폭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의료소외지역 주민들과 의사단체는 열악한 지방의료 인프라가 우선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16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필수 의료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전체 의대 정원에서 1000명 이상 확대하는 방안을 오는 19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의대 정원 확대 방안이 확정되면 현재 고2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5학년도 입시부터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의료시설이 낙후된 지역 곳곳에선 반발 움직임이 거세다. 일부지역에선 2020년 '10년간 의대 정원을 4000
문경시는 핼러윈 시즌에 맞춰 오는 20~21일까지 이틀간 문경에코월드 내 가은오픈세트장 제2촬영장에서 공포체험 행사인 ‘전설의 귀신 in 문경’을 진행한다. ‘전설의 귀신 in 문경’ 프로그램은 청실과 홍실에 얽힌 사연을 풀어보는 극강의 공포체험 컨셉으로 청실방과 홍실방을 오가며 숨겨진 미션을 수행하고, 완료할 경우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일 2회차로 양일간 진행되며 공포체험 아마추어를 위한 1회차(오후 3~6시), 마니아들을 위한 2회차(저녁 7~10시)로 나눠 운영한다. 체험비는 1인당 1만원으로 사전 예약 시 문경에코월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행사 당일 문경에코월드 입장객에 한해 현장에서 5천원에 체험권을 구매할 수 있다. 사전 입장권 구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문경 에코월드 혹은 문경관광진흥공단 문화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전설의 귀신 in 문경 행사는, 넷플릭스 킹덤의 촬영지로 유명한 가은오픈세트장이 단순 촬영세트장 이미지에서 벗어나 많은 관광객들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는 17일 고소인을 위협한 혐의(보복협박 등)로 기소된 A씨(59)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B씨(64·여)가 운영하는 주점을 찾아가 "두고보자"며 주먹으로 위협한 혐의다. A씨는 지난해 10월 B씨가 운영하는 주점에서 출입문을 발로 차 고소당하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거듭된 행동으로 인해 피해자가 상당한 정신적 고통과 불안감을 느꼈을 것"이라며 "보복 목적의 협박은 피해자의 법익을 침해하고 국가의 형벌권 행사를 방해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죄책이 무겁다"고 판시했다.
16일 오후 8시55분쯤 경북 상주시 신봉동의 한 축산농가 돈사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돼지 575마리가 폐사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1시간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돼지 575마리가 폐사하고 640㎡ 크기 축사 1동과 1톤 트럭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억3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16일 오후 9시4분쯤 영천시 고경면 상덕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거주자 A씨(60대)가 숨졌으며 주택 75㎡를 태워 소방서 추산 926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부 발화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울릉고등학교는 지난 16일 인천시 백령중고등학교, 울릉중학교,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함께 교육활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섬 유산 보존 및 기후 생태 전환 교육을 위한 지원과 협력, 해양 과학 및 미래 대응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한 기획과 개발을 위한 것이다. 또한 관광 자원과 연계한 미래 진로 설계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고 각 기관과의 상호발전,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 교육계는 이번 협약으로 도서벽지만이 갖는 특별한 자산과 가치를 발전시키며 지속 가능한 학교 문화 수립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은 17일 "(TK신공항 화물터미널과 물류단지 입지를 놓고 대구시와 갈등을 빚는) 의성군민들이 가지고 있는 소외감과 불만을 경북도가 나서서 조정해 줄 수 있는 능력은 지금 상태에서 없다"고 비판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대구 남구 이천동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대구·경북 중견언론인모임인 '아시아포럼21' 초청 토론회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도정을 평가하라고 한다면 제 입장에선 결코 좋은 점수를 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TK신공항과 관련된 직접적인 시설이 들어서는 군위군을 그렇게 일찍 대구로 보내버리면 도지사는 어떤 인·허가권도 갖지 못해 실제 공항은 대구에서 대구로 이전되는 상황"이라고 했다. 대구시와 의성군, 군위군, 구미시 등의 얽히고 설킨 신공항 시설과 관련된 갈등에 대해 경북지역 국민의힘 의원들이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다. 임 위원장은 "국민의힘 경북 국회의원 13명 중 누구도 입장이 없다"며 "이 도지사의 힘을 넘어설 수 있는 현역 의원들이 제가 볼 때는 없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 지사의 도정에 대해 평가하려 하지 않고, 그것에 대해 또 입장을 내려고 하지 않고 있다"며 "무엇보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몸을 사리는 것 아닌가"라고 진단했다. 내년 총선과 관련해서는 "경북에서 3석 정도는 한번 해볼만하다"며 "총선 관련 제 거취는 내년 경북의 모든 선거구에서 후보가 다 갖춰진다면 홀가분하게 선거를 관리하는 역할을 하거나, 기회가 된다면 비례대표로 진출하는 것 정도의 카드를 갖고 있다"고 했다.
경북교육청은 17일 폐교의 활용 촉진을 위해 도내 미활용 폐교 26교에 대해 지역주민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폐교의 활용방안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9월 기준 보유 폐교 수는 227교로 그중 미활용 중인 폐교는 47교다. 경북교육청은 미활용 폐교 47교 중 구체적인 활용 방향이 정해진 21교를 제외한 26교를 대상으로 지역주민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폐교재산 활용사업을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지역주민 공동체가 운영을 맡고, 지방자치단체가 인력과 재정을 지원하며, 경북교육청은 무상대부와 기초시설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역주민 공동체란 폐교 당시 통학구역 내 지역주민 50% 이상이 조합이나 마을회 등을 조직하는 것으로 폐교를 지역 관광사업, 소득증대사업, 주민 복리 시설 등으로 활용하면 된다.
정부가 조만간 의대 정원 확대 방안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확대 폭이 어느 정도 수준이느냐에 관심이 쏠린다. 1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19일 2025년도부터 적용할 의대 정원 확대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의대 입학정원은 2006년 이후 3058명으로 묶여 있는데, 정부는 이를 1000명 이상 파격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교육청은 17일 전남도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고등부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으로 목표인 종합 3위를 향해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지난 16일 오후 6시 기준 금메달 31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30개, 합계 8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육상 포환던지기에서 남고부 박시훈(금오고 1년) 선수가 19.28m, 여고부 박소진(금오고 3년) 선수가 15.97m로 부별 한국신기록을 동반 수립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특히 여고부 박소진 선수는 31년 만에 여고부 한국신기록을 경신하는 쾌거를 거뒀다. 다관왕에는 수영 남고 다이빙에서 최강인(율곡고 2년) 선수가 4관왕을 차지했으며, 역도 남고 67kg급 김요한(안동중앙고 2년), 수영 남고 다이빙 이원섭(율곡고 2년), 자전거 남고 박준선(영주제일고 2년), 자전거 여고 권나혜(경북체육고 3년) 선수는 각각 2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경북교육청은 남은 경기에서도 핸드볼, 탁구, 체조, 세팍타크로 등의 종목에서 승전보를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는 17일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새마을부녀회원과 새마을가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새마을합창힐링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시군 새마을합창단 7개팀과 탄소중립, 출산장려, 공동체를 주제로 수어, 연극 등 퍼포먼스를 준비한 시군 새마을부녀회 5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지난 13일 익명의 기부자가 170만원 상당의 쌀 10kg 58포를 와룡면에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는 와룡면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를 걸어 지역 내 정미소에 쌀 58포를 맡겨뒀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전달받은 쌀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선정해 따뜻한 위로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와룡면장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드리며 힘든 시기에 기부문화가 확산하고 있어 희망을 주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임동면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나 14일 임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3회 임동면 챗거리 호수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임동면 20개리 주민들뿐만 아니라, 재경향우회, 재구향우회, 안동시주민자치위원, 대구시 북구 구암동 주민자치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에 이은 개막식으로 성대한 주민화합의 장을 열고 초대가수 공연과 마을별 명랑운동회 및 노래자랑대회로 신명과 흥이 넘치는 마을 대잔치를 벌였다. 임동면 챗거리 호수축제는 임하댐 건설로 고향이 수몰돼 새로운 터로 이주한 지역민과 출향인을 포함한 전 임동면민들이 한데 모여 옛 추억을 나누며 애환을 풀어내고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화합과 단결의 장이 되고 있다.
안동시보건소가 노후 청사를 친환경 건물로 개선하는‘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공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3층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14일부터 2층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동이 어려운 특수 의료 장비가 있는 2층 물리치료실과 구강보건실은 안전한 공사를 위해 1개월 정도 업무를 중단한다. 다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활 및 구강보건사업은 방문사업을 더욱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향후 1층 공사 시에는 일반진료 및 민원실 업무를 선별진료소 내·외부를 활용해 최대한 진료 중단없이 실시할 계획이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대비하고자 건축물 준공 후 10년 이상 된 노후 공공건축물에 고단열 벽체, 고성능 창호, 환기시스템, 신재생․신기술 등을 적용해 에너지 성능을 향상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이다. 김남주 보건소장은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호흡기질환 및 알레르기 질환에 민감한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실내 환경개선과 고효율 녹색 건물로 탈바꿈하여 시민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