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16일 오후 9시4분쯤 영천시 고경면 상덕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거주자 A씨(60대)가 숨졌으며 주택 75㎡를 태워 소방서 추산 926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부 발화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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