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지난 14일 월배국민체육센터에서 미래 신기술 핵심산업으로 부상하는 드론분야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23 달서 전국학생 드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달서구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구지식재산센터가 주관했다. 올해는 고등학생까지 참가 대상을 확대해 더욱 다양한 연령의 전국 각지 학생 130여 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대회는 미니드론 장애물 레이싱 경기로 진행됐으며, 초등부 및 중·고등부 두 부문으로 나눠 정해진 코스의 장애물을 통과하는 시간을 기록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했다. 드론경연대회 결과 초등부 7명, 중·고등부 7명이 수상했다. 초등부 대상은 이완우(충북 원봉초 6학년)학생이 중·고등부 대상은 황현우(전북 회현중 1학년) 학생이 차지했다. 경연대회와 함께 휴대용 송풍기 만들기, 수직상승 헬리콥터 만들기 등 창의발명 체험 프로그램과 VR 체험, 드론 축구, 드론 FPV 체험과 같은 신기술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학생들의 창의력 개발과 신기술 인식제고에 기여해 대회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시상식에 앞서 전국 유일의 결혼친화도시 및 대구·경북 최초 스마트도시 인증 달서구의 명성에 걸맞게 드론으로 결혼 축하 이색 이벤트가 열려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시상식의 열기를 더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첨단기술의 융합체인 드론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꿈과 희망을 품어 힘차게 비상하는 계기가 됐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청소년수련원이 지난 7~8일‘지역사회 참여프로그램, NOW 나 말고 우리 'Do군위 Do군위 가족 힐링 캠프’(약칭 두군두군 가족 캠프)를 운영했다. ‘NOW’ 프로그램의 ‘NOW’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과 공동체의 중요성을 의미하며, 지역민들에게 건전한 문화생활을 확산시켜 문화감수성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자 기획 됐다. 또한 급변하는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가 다양함에 대한 수용성과 상호 존중의 자세를 가지고, 지역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친화력 및 소통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두군두군 가족 캠프’는 ‘참여하는 가족들의 설레는 마음을 표현하는 동시에 군위군청소년을 포함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환경과 소통을 주제로 텀블러 꾸미기, 밀랍 초 만들기, 자연과 함께하는 가족 라디오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군위군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대전시, 구미시, 달성군 등 다양한 지역의 주민도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다. 한 주민은 “이번 활동을 통해 가족들과 감성적으로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고, 관계가 더욱 깊어질 수 있었다.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수련원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캠프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등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동찬 청소년수련원장은 “이번 캠프를 계기로 가족과 세대가 서로 소통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졌으면 좋겠고, 새롭게 도약하는 군위군과 우리 수련원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달라”고 전했다.
영덕군보건소는 19일부터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의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그 외 12세 이상 군민은 다음달 1일부터 접종한다.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3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군위군민체육대회에서 지역민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과 신규 자원봉사자 발굴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천연비누와 리플렛을 배부했다. 장근종 센터장은 “이번 홍보부스로 자원봉사센터를 많은 지역민에게 홍보할 수 있게 되었고, 또한 신규자원봉사자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영덕군 두릅 재배 농가들로 구성된 해풍두릅 작목반 연합회가 지난 13일 영덕군농업기술센터에서 발대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8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남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에 참석한다.
대구경북(TK)신공항 화물터미널 배치를 놓고 대구시와 갈등을 벌이고 있는 김주수 의성군수가 "대구경북(TK)신공항 화물터미널을 의성군에 배치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김 군수는 17일 의성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TK신공항에 대한 입장을 밝히면서 "공동합의문의 핵심인 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단지는 반드시 의성군에 배치돼야 한다. 신공항 유치 철회는 절대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군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의성군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유치철회는 절대 없을 것 △의성군 공동합의문의 핵심 ‘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단지’는 반드시 의성군에 배치 △기본계획수립시 반드시 의성군과 협의해 추진 △대구시장은 의성군민을 모독하고 폄하하지 말 것 등의 의성군의 입장을 명확하게 밝혔다.
대구 중구는 17일 종각네거리 일원에서 미소친절 대구포유운동 시민추진단 중구지회 25여 명과 함께 미소친절 문화 확산 및 치매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미소친절 대구포유운동 시민추진단 중구지회는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소친절 물티슈, 부채, 밴드 구급함 등 홍보 물품을 나눠주면서 미소친절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치매전문봉사단인 ‘청라지기’ 활동도 함께해 치매 예방 정보를 안내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생활 속 미소친절로 따뜻하고 활기찬 중구를 만들어드리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소친절 시민추진단이 청라지기 활동을 병행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오는 20일까지 중구청 로비에서 ‘Re:born 아트 및 닥종이 인형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 작품은 북성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프로그램인 ‘Re:born 아트’에 참여한 주민 13명이 만든 캔아트 작품 30여 점과 주민공모사업인 ‘그땐 그랬지- 닥종이 인형 만들기’에 참여한 주민 10명이 제작한 10여 점의 닥종이 인형이다. ‘리본(Re:born)아트’는 소재를 재활용하는 단계를 넘어 다양한 기법과 디자인을 가미해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새활용’을 뜻하는 업사이클링의 일환으로, 북성로 현장지원센터에서는 한국재생아트연구협회(협회장 성소현)와 함께 2023년 상반기 캔아트 전문가 과정으로 11명의 수료자를 양성했고 하반기 다양한 캔아트 기법을 활용한 주민 재생 아트 작품을 제작하는 등 북성로 친환경적 지역 경관을 조성하고 주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닥종이 인형 만들기’는 한지 종이를 이용해 사람 인형과 의복(한복, 구두 등)을 제작한 것으로 북성로가 가진 특성인 공구 골목 및 연탄불고기 관련 소품을 제작해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고취했으며, 닥종이 인형 달력을 제작해 북성로 고유의 상품 개발을 통한 지역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도시재생 프로그램사업으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들이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북성로의 또 다른 매력을 자랑하고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가 2018년에 선정돼 추진중인 ‘북성로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사업비 300억원으로 오는 2024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근대 건축물을 기반으로 한 지역의 정체성 보존, 원도심 지역 발전 및 북성로 일원의 관광 활성화이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8일 오전 10시 구청 2층 접견실에서 열리는 무공수훈자회 수성구지회 ‘전쟁증언록 도서 기증식’에 참석한다.
대구 수성구 고산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5일 고산노인복지관에서 ‘제2회 고산1동 희망나눔위원회 가을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관이 함께 지역 주민과 서로 화합하고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배영호 위원장은 “스포츠를 통해 민관이 더욱 돈독해지고 하나가 되는 행사였다. 지역의 어
대구 수성구와 수성여성클럽은 지난 12일 열린 ‘지방성평등 정치, 불씨를 살리자’ 공감토론회에서 수성구의 지난 10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방 성주류화정책 확산을 위해 한국여성정치연구소·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다. 이날 수성구는 ‘모두가 함께 평등한 행복도시 수성’을 주제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사례를 발표했다. △행정복지센터 복합문화공간 △가족친화 돌봄공간 조성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휴일어린이집 운영 △행복수성 여성친화아카데미 △뚜비가 지키는 안심길 조성 △돌봄노동자 활동지원사업 등 사례로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수성여성클럽은 ‘수성구 여성친화허브기관 수성여성클럽의 운영현황과 사례’를 주제로 지난 10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지방성평등 정치, 불씨를 살리자’ 공감토론회는 경상권을 시작으로 7개(경상, 전라, 충청, 강원, 제주, 경기, 서울) 권역별로 진행된다. 한편, 수성구는 대구 최초로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에 선정되는 등 여성친화 정책·사업 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 2013년 개관한 수성여성클럽은 지역사회 돌봄,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사업을 펼치며 여성친화도시의 선도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지난 10년간의 성과 공유를 통해 앞으로도 더욱 성평등 도시, 여성친화도시 수성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17일까지 금호강 하중도에서 개최되는 대구정원박람회에 도시농업홍보관을 설치하고,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ㆍ교육 행사를 운영했다. 도시농업체험관에는 탈곡기, 뒤주, 풍구 등 옛농기구를 전시해, 직접 벼를 탈곡해보고 곡식을 털고 난 볏짚을 이용해 새끼줄꼬기 체험도 해볼 수 있다. 실내 반려식물로 인기가 높은 화초를 준비해 돌림판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나눠 주는 행사도 시민들의 인기를 끌었다.
대구 수성구 지산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4일 지산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2023 희망나눔큰잔치 지산골 함께해효(孝)’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경로의 달’ 10월을 맞아 효와 관련된 지역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산종합사회복지관(과장 채대봉)과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도 동참했다.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포문을 열고, 이어 지역사회공헌상 시상식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대구 수성구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지역특성살리기 시책사업’ 공모에서 일자리 지원센터 활성화 분야에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일자리지원센터 활성화 분야’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분산된 일자리 시설·시설·정보 통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성구는 특별교부세 5억원과 자체적으로 마련한 5억원을 투입해 창업센터와 일자리센터를 한곳으로 모으는 ‘수성구형 통합 일자리 거점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수성구형 일자리 인프라 거점 공간 구축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우리 구만의 고유한 지역경제 활성화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가 지난 12일 저녁 6시 종합운동장에서 '2023년 군위군민체육대회 전야제 평화통일공감 함께 나누는 통일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주민 1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분과자문위원 주관으로 무료 일일찻집을 운영하며 군민들에게 커피, 녹차와 함께 통일 관련 홍보물을 전달하는 동시에 군민들과 평화통일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민체육대회 당일인 13일 오전 체육대회에 참석한 군민에게 평화통일공감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관련 내용을 담은 종이모자 홍보물을 배포해 의미를 더했다.
안동교육지원청은 17일 안동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안동교육지원청 및 소속기관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기관 직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안동교육지원청은 BLS 교육 강사 자격을 갖춘 경운대학교 간호보건대학장(국가재난응급교육 원장) 권려원 교수의 진행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이론 △성인 및 소아 심폐소생술, AED 사용법 실습 △성인 및 영아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실습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실전 활용 능력을 제고했다. 이순호 교육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또한 이 기회로 더욱 더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현장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8일 사문진 야외공연장에서 '제5회 달성군 실버한마음 큰잔치'에 참석한다.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이 자원봉사를 이해하고 참여하는 문화를 확립하고, 다양한 자원봉사활동과 실천 방법을 소개하는 ‘제17회 대구자원봉사박람회’를 오는 21일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이 안전한 도시! 자원봉사의 힘으로!’를
대구 군위군이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렴군민감사관 감사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청렴군민감사관 위촉식 및 직무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자리로 농업 분야 각종 여론과 불편 사항의 현장 수렴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기획감사실장의 자체감사 계획 및 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농업기술센터소장이 농업기술센터 일반현황을 보고하고 청렴군민감사관을 대상으로 농업분야 및 자체감사 관련 의견, 수범사례 등을 청취한 뒤 유용미생물배양소, 농기계임대사업소 등 농업기술센터 주요 현장을 방문하는 순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청렴군민감사관들은 농업분야 건의사항과 불편사항, 자체감사에서 지향해야할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올해 5월부터 5건의 제도개선 사항을 건의하고, 남은기간에도 불편사항 제보와 감사에 지속 협력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수는 "앞으로도 청렴군민감사관제도를 통해 군민이 참여하는 열린감사시스템을 구축해 감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각종 여론과 불편사항의 현장 수렴·반영해 신뢰 받는 청렴 군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