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도는 2024년 경북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공모를 한다.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비는 총 4억2천만원이며 29일 현재 경북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사업은 △사회복지 △사회통합 △시민사회 △자원봉사 △민생경제 △문화관광 △생태환경 △평화증진 △사회안전△국제교류협력 등 10개 분야에 사업비를 지원하며, 지원 규모는 1개 단체에 1개 사업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공모 신청은 이달 29일부터 2월 23일까지 신청 서류를 접수받아 3월말 경북도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사업과 금액을 결정하며, 사업 기간은 5~12월까지이다.민간 보조사업 추진 시 공모 신청·교부·집행·정산 등의 모든 과정이 전산화됨에 따라 해당 공모사업은 기존의 우편 접수 방문 제출이 아닌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으로 신청·접수한다.사업설명회는 별도 개최 없이 2월 5일 영상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영상자료에는 지원절차, 구비서류, 사업신청서 작성 기준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김호기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비영리민간단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공익활동 증진을 위해 최종 선정된 단체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인터넷 홈페이지(www.gb.go.kr) 공지사항(소통참여→민간단체/NGO→공지사항)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참고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에 문의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