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오는 27~28일까지 올바른 콘텐츠 문화 정착과 경북 ICT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3 경북 ICT 체험 페스타’ 행사를 경산실내체육관 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
대경대는 가을 대학 축제와 HiVE(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전공체험 부스 운영 등 수시면접과 연계해 운영한 프로젝트 프로그램이 예비 수험생·학부모 및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경대는 지난 13일 2024학년도 수시1차 면접일에 HiVE사업 전공체험 부스 운영과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리게 된 제30회 대학 도천축제(D.D.D/Daekyeung Dream Day) 행사를 연계해 가을밤 대학 캠퍼스에서 추억을 선사하는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 캠퍼스를 찾아온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곳곳에 쉼터를 마련하고, 면접 후에는 캠퍼스를 둘러보며 HiVE사업 전공체험 부스와 대학 도천축제(D.D.D) 행사에 참여해 캠퍼스 내 다양한 즐길걸이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HiVE사업 전공체험 부스는 △동물사육복지과 – 미니테라리움 체험 및 만들기 △동물보건과 – 동물원 및 정글랩 투어 △안경광학과 – 시력 검사 및 안경세척과 수리 △헤어디자인전공 – 두피&샴푸스파 체험 △메이크업전공 – 나만의 천연향수 만들기 △세계주류양조과 – 전통주 체험부스 △호텔조리과 – 주막 음식만들기 체험 등 전공별 특성을 살린 16개 학과의 체험 부스는 수험생·학부모 및 지역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대학 산학동 광장에서 진행된 대학 도천축제(D.D.D) 행사는 △노래자랑 DK 슈퍼스타 △국제태권도과의 태권 퍼포먼스 공연 △실용음악과의 레트로 음악 공연 △실용댄스과 스트릿댄스 공연 △메이크업전공의 판타스틱 메이크업 갈라쇼 작품발표회 △모델과의 주니어&시니어 타임 리프 작품발표회 등 단순한 이벤트식 프로그램이 아닌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전공 직무능력 강화 프로그램을 통한 성과 및 작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경북교육청은 17일 전남도에서 열리고 있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율곡고등학교 2학년 최강인 선수가 수영 다이빙에서 5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최강인(율곡고 2학년) 선수는 플랫폼다이빙, 플랫폼싱크로다이빙, 싱크로다이빙 3m, 스프링보드 1m, 스프링보드 3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5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최강인 선수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5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으며, 플랫폼싱크로다이빙과 싱크로다이빙에는 같은 팀 선배인 이원섭 선수와 함께 출전해 환상적인 호흡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박영규 영천소방서장은 17일 청통면 소재 전통사찰인 은해사에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사찰 내 소방시설 점검·확인과 관계인 안전교육 등을 통하여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요인 확인 및 제거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관계인 안전관리 지도 ▲화재 초기대응 방법 및 피난 요령 교육 등이다. 박영규 영천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은 대부분 산림과 인접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기 때문에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소화기 등 사찰 내 소방시설 사용법을 숙지해 초기대응 및 화재예방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포스코가 17일부터 19일, 3일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지산학(地産學) EXPO’에 참가해 미래 수소 산업을 선도할 친환경 기술을 선보인다. ‘지산학 엑스포’는 지자체·기업·대학·연구소가 협력해 일자리 창출과 인재 양성 같은 지역 상생발전 생태계를 조성하고,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열망을 한곳으로 모으기 위해 부산광역시와 동반성장위원회가 개최하는 행사이다. 행사는 주요 산학 관계자와 기업 및 일반 관람객 등 5,000여 명이 참석하며, 포스코는 공식 후원사로서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참가해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포스코는 이번 박람회에서 수소환원제철, 수소용 배관, 스테인리스강 액화수소연료탱크 등 9개의 전시품을 출품해 미래 수소 산업, 저탄소·친환경 기술에 대한 포스코의 비전을 공유한다.
포항상의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17일 오후 2시 포항상의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수출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OK FTA 컨설팅 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FTA 원산지관리 역량 제고, 수출경쟁력 강화 및 수출촉진을 위한 기업 역량 맞춤형 FTA 활용 수출 컨설팅으로 기업 규모 및 컨설팅 유형별 차등 지원을 통해 수출확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정우 세계철강협회장이 중국 상하이에서 10월 15일부터 열린 세계철강협회(worldsteel) 정기회의를 주재하고, 철강업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회원사 간 연대와 협력을 이끌어 내는 등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했다. 최정우 회장은 정기회의 첫 날인 15일 글로벌 주요 철강사 CEO들이 참석하는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참석자들과 미래 자율주행 차량 차체 솔루션 개발,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 방식의 국제 표준 동향, 세계 철강 수요 전망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최 회장은 알루미늄 소재 대비 철강 제품의 우수한 친환경성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고 강조하고, 그린스틸 공급 확대 방안, 탈탄소 기술 공동 R&D 프로그램 개발 등 지속가능한 철강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끌었다.
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상주시 실내체육관 야외무대에서 개최된‘제10회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 동아리 경연대회에 영천 청소년 아리랑태무시범단팀이 참가했다. 이 대회에는 경북 20개 시·군 지역 대표 동아리팀이 출전하여 기량을 뽐내며 치열한 경쟁을 한 가운데, 영천팀의 공연명“아리랑 태권무”가 작품의 예술성 및 관객호응도가 가장 높아 최고 영예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아리랑태무시범단팀은 45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태권도와 무용을 새롭게 창작한 태무, 격파 등 아리랑 선율에 맞춰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태권도 기술을 단순한 창작이 아닌 예술로 승화시킨 무예 퍼포먼스로 세계 무대에서도 창조적인 예술공연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 공연 850여회, 해외 공연 80여회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역의 청소년 동아리이다.
봉화군은 지난 13~15일까지 상주시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린 제10회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 작품전시관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경북 도내 평생학습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시군별 홍보체험관, 작품전시관 운영, 학습동아리 경연대회, 학술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봉화군 홍보체험 부스는 숲속도시인 봉화에서 피어나는 배움의 꽃이라는 주제로 시(詩) 구절을 캘리그라피로 적어 보는 체험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보호자 가족 36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가족치유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 간 청소년과 보호자 18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후 캠프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조절 효과 점검 프로그램 및 대안 활동 △가을 소풍 도시락 만들기 요리체험 △우리 가족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됐다. 캠프 참가자들은 대안 활동을 통해 자녀와 가깝게 소통하는 법을 경험하고, 이 경험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조절 방법을 찾는 기회를 가졌다.
한흑구 선생의 문학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 포은중앙도서관 어울마루에서 열린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한흑구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일제강점기 한국 영문학과 한국 수필 문학의 개척자 한흑구’를 주제로 열리며, 방민호 서울대 국문과 교수 등 5명의 문학 이론가들이 논문을 발표한다. 이날 방민호 서울대 교수는 ‘일제강점기 한국 영문학의 네 가지 형식과 한흑구’를 주제로 한 논문에서 “흑인문학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인 한흑구의 번역 및 비평 활동을 통해 알 수 있는 한흑구 영문학의 특징은 한반도와 일본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던 작가나 시인, 비평가들과 달리 영문학에 스며들어 있는 제국주의적 속성을 객관적으로 인식한 바탕 위에서 전개한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목본류의 가뭄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담수 미생물 소재를 개발하고 지난 17일 ㈜수프로와 상호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유용 담수 미생물을 활용한 식물 가뭄스트레스 경감 연구’ 수행으로 리시니바실러스 미생물(Lysinibacillus sp. TT41)을 야외에 식재된 목본류에 처리하고 10주간 단수했음에도 이 목본류의 광합성 활성과 상대수분함량이 정상군 수준으로 유지됐으며, 스트레스 반응 물질도 62% 적게 생성되는 것을 확인했다.
포항시는 지난 16일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포항시1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포항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2년 서포항 농협을 거쳐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2014년 개소해 북구지역 100인 미만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 아동센터 등 영양사가 고용되지 않은 어린이 급식소에 영양·위생급식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협약이 변경 체결돼 어린이 대상 급식소뿐만 아니라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까지 급식 안전망을 확충하게 됐다. 센터는 향후 영양사가 고용되지 않은 50인 이하 노인·장애인 시설을 직접 방문해 맞춤 식단 제공, 조리사·요양보호사·어르신 대상 교육, 위생·영
포항남부경찰서는 17일 동성고등학교 2층 로비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불법카메라 탐지 체험존'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2학기 아동·청소년 안전확보 집중 활동의 일환으로,경찰·동성고등학교·불법카메라 탐지업체(금성시큐리티)와 협업, 참여형 프로그램을 개발, 실제 카메라 탐지 장비를 이용해 모형(휴지통, 변기, 액자 등 일상생활 물건)에 장착된 소형 불법카메라를 학생들이 직접 탐지·발견토록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종 초소형 불법카메라 및 최근 발생한 범죄 유형 안내, 화장실·숙박업소 등을 이용 시 사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8월 ‘칼부림 예고 글’을 올려 협박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한 A씨(27)가 법원으로부터 실형이 선고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6일 자신이 지지하던 배구단이 경기에서 패배하자 홧김에 스포츠 중계 앱에 “선수단 숙소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내용의 ‘칼부림 예고 글’을 게시했다. 이로 인해 경찰청은 물론 치안 유지와 관련된 행정기관까지 다중 밀집 지역의 순찰을 강화하고, 범행 예상 장소에 행정력을 총동원했으며, 해당 선수단의 훈련 등 계획된 일정을 진행하지 못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판사 박진숙)에서는 지난 11일 A씨를 협박, 위계공무집행방해, 업무방해 혐의로 징역 1년 6월을 선고하며 "국민적 공포감이 확산되는 시기에 허위 게시글을 작성해 선수단 일정은 물론 경찰력을 마비시킨 범행의 해악과 위험성, 동종・유사 범행에 대한 일반예방 필요성을 고려할 때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하였다.
영천 과일, 와인, 한우를 주제로 하는 영천 가을축제가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린다.
김천소방서는 오는 11월 1일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 및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시민들의 소방차 양보의식 향상을 위해 경찰 등 유관기관과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불법 주정차(소화전 5m이내) 차량에 대한 계도활동 △범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각적 홍보 실시 △소방출동로 확보 시 도로 통행, 진입로 장애요인 확인 및 제거 조치 등 훈련을 실시한다.
포항남부경찰서은 17일 포항시 남구 효자초등학교에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교육청, 학교,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가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등굣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서다-보다-걷다’ 방어보행 수칙을 알려주며 메모장과 포돌이·포순이 연필 및 물티슈를 배부하고, 어린이들이 스스로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 보행 지도 및 홍보 활동을 했으며,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해 학부형들과 지나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스쿨존 내 감속운행과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시진곤 서장은 “스쿨존 내에서는 반드시 서행하고 횡단보도 앞에서는 일시정지를 하는 등 어린이 보호를 위해 운전자들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등 홍보 활동을 통해 ‘어린이가 먼저’인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봉화군의회는 2023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장 확인과 조례제·개정 안건 처리 등 18~27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2023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장확인의 건, △2023년도 감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봉화군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군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택시 기본차령 연장 조례안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지원 조례안 등 총 9건이 상정됐다. 특히, 이번 임시회기중 지역 내 28개 군정주요사업장 현장 확인을 통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선 빠른 사업추진을 촉구하고 미흡한 사업은 개선방향을 제시키로 했다. 이어서 주민들과 폭넓은 대화와 현지 여론 수렴을 통해 민원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대책 마련을 강구할 계획이다. 김상희 의장은 "2023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장확인은 올 한해 군이 추진한 주요시책 및 건설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꼼곰한 점검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포항북부소방서는 17일 오전 9시 내연산 일대에서 119구조구급센터, 기계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산악사고에 대비해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단풍이 물드는 가을철 산행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구조대원, 기계펌프구조대의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장비 활용과 구조기법 등을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주요 내용은 △산악사고 발생 대비 인명 구조 기법 및 현장 실무능력 강화 훈련 △산악용 들것 고정 및 로프구조 요령 숙달 △구조대상자의 위치 파악 및 수색요령 숙달 △산악구조용 장비 제원 및 사용법 숙달 훈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