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평소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읍,면, 마을 이웃들의 불편함을 가장 잘 알고 돌봐 줄 수 있는 민-민 상시 돌봄체계의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운영하는 민-민 상시 돌봄체계는 '읍면-마을-이웃’ 단위의 인적 안전망인 행복기동대, 마을돌보미, 이웃돌보미로 구성됐다.
구미교육지원청 구미학생선도단은 겨울 방학 동안 지역 내 학생들의 일탈행위 예방 및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9일 형곡동 일대에서 합동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야간순찰은 구미경찰서, 구미시청,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합동을 실시하여 지역 학생들의 안전과 건전한 놀이문화 공간 필요에 대한 큰 관심을 보여줬다. 순찰에 참여한 구미시청 관계자는 "항상 학생들의 안전과 일탈 방지를 위해 애써주는 구미학생선도단에 감사드린다. 구미시도 교육에 큰 관심이 있는 만큼 학생들의 안전 및 건전한 놀이공간 조성을 위해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30일 일본 외무대신이 국회 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의 영토이자 경북도 관할지역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매년 반복되는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에 대해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구미경찰서가 30일 동계방학기간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비행 행위 예방을 위해 주류 ‧ 담배 판매 자영업자를 위한 청소년 보호법 교육 영상을 자체 제작해 배포했다. 이번 교육 영상은 구미시청 식품위생과, 한국외식업중앙회경북도지회에서 주류를 판매하는 영업자를 대상으로 매달 실시하는 위생 교육시 지속적으로 활용이 될 예정이다. 더불어 청소년의 술‧담배 구입 사전 차단을 위해 청소년 비행 예방 문구가 기입된 스티커를 자체 제작해 청소년들이 자주 방문하는 학교 주변 편의점, 슈퍼마켓 영업자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구미경찰서는 방학 기간 청소년 비행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중‧고교 13개 학교를 선정, 7596명 대상 도박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청소년 도박 실태 파악에 나섰으며, 도박 중독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46명 발굴 및 경북도박문제치유센터에 연계해 치유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해 힘쓰기도 했다.
DGB대구은행은 새해 따뜻한 금융 실시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경주 황성동 지점에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4년 신년 첫 업무일 전국 본부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전국구적인 봉사활동 을 개시한 것을 지속하는 활동으로, 지역 지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경주 황성동 지점 신용술 지점장과 지점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인지선별검사 결과 정상군에 속한 노인을 대상으로 오는 3월까지 치매 예방을 위한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치매예방 운동교실은 북구보건소 5층 운동실의 근력운동 기구를 이용한 어르신 맞춤형 운동 제공으로 낙상 방지 및 운동 생활화를 유도해 치매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 2회, 2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운동교실 프로그램은 △준비운동 및 치매예방 체조 △운동기구(8종) 활용 근력 순환 운동 △소도구를 이용한 스트레칭 및 유산소 운동 △정리운동 순으로 진행된다.
대구 북구청은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으로 20여 단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대상은 8세대 이상,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및 다세대주택)이며 단지 내 노후화된 공용시설 수리·보수비용에 대해 사업비의 70%범위 내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부문은 단지 내 도로·보도 보수, 하수도 준설, CCTV 설치 및 보수 등 21개 항목이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29일 4층 대회의실에서 정보화 용역사업 참여자 및 개인정보처리 업무 수탁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처리 업무 수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보시스템 유지보수업체 및 개인정보 처리업무 위탁사업의 수탁자를 대상으로 정보보안 인식 제고 및 개인정보 누출사고 방지를 위해 마련했다. 커리어인 대표 박은미 강사는 △용역업체 보안준수사항 △개인정보 처리업무 수탁자 준수사항 △개인정보 침해 사고 사례 △개인정보보호 동향 등 사례교육 위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정보시스템 유지보수업체 및 개인정보 처리업무 수탁자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법 및 정보보안 교육 실시로 구민의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성에너지(주)는 지난 한 해 동안 한 건의 재해와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의미의 무재해·무사고 운동 1배수 달성에 성공했다. 대성에너지는 30일 대구시 중구 남산동 본사에서 이를 자축하는 의미에서 기여도가 높은 부서와 직원들에 대해 시상하는 한편, 2024년 무재해·무사고 운동 2배수 목표 달성을 결의했다. 무재해·무사고 운동은 재해와 사고를 최소화한다는 목표로 사고 위험성이 높은 현장 13개부서, 270여 명을 중심으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부서 관리자와 근로자의 자율 관리를 통해 무재해·무사고 목표를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영남대의료원은 환경부가 전국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3년 남은 음식물 감량경진대회’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3회째를 맞이한 남은 음식물 감량경진대회는 남은 음식물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와 남은 음식물 감량에 대한 동기 부여를 통한 음식물쓰레기 원천 감량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ESG 경영과 탄소 절감 등 환경보호 실천에 대한 기관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 속에서 2023년에는 이전 해에 비해 3배 이상의 집단급식소(117 → 375곳)가 응모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대상을 받은 영남대의료원에게는 대상 특전으로 해당 사업 전반을 추진하고, 보고서를 작성한 영양팀 박연우 팀장에게 환경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영남대와 영남대의료원은 최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는 ‘2024년도 대학원 국제개발협력 전문가 양성사업’ 자유주제 부문 ‘국제개발·보건 전문가 과정’에 최종 선정, 지난 18일 사업추진을 위한 기관 간 약정 체결식을 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31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재난관리평가 관련 인터뷰’에 참석, 오후 6시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서구새마을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봉화송이라이온스클럽이 지난달 29일 봉성1리, 봉성2리 경로당(4개소)에 영양죽 50그릇과 음료 50개를 전달하며 위로해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귀감을 사고 있다. 이날 57명으로 구성된 봉화송이라이온스클럽 여성 회원들은 십시일반 뜻을 모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영양죽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로 호평을 받았다.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김천시가 손을 맞잡고 고물가, 고금리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김천시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30일, 경기 침체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김천지역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2024 김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서구청은 최근 들어 장기간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신용보증재단과 ㈜대구은행 신평지점과 3자 업무협약을 지난 29일 체결했다. 서구청은 상대적으로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024년 본예산에 1억원의 출연금을 편성했으며, 이에 대구신용보증재단에서 10억원까지 보증 한도를 정해 특례 보증을 시행하기로 했다. 서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대구은행 신평지점을 방문해 특례 보증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은 대구신
2024년 1조5000억원 수주목표를 설정한 지역대표 건설기업 ㈜서한의 2024년 첫 수주사업은 ‘봉산동재개발정비사업’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28일 대구향교에서 열린 ‘대구 중구 봉산동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선정 총회에서 참석 조합원의 88%의 찬성을 얻어 시공사로 선정된 것이다. 최근, 대구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경기악화와 공사비인상 등으로 제대로 진행이 어려운 가운데 ‘봉산동재개발정비사업’은 2018년 정비구역 고시를 시작으로 2023년 1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하고 올해 1월28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통해 ㈜서한을 시공사로 선정하면서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진행이 가능하게 됐다. ㈜서한은 대봉 서한포레스트와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 범어 서한포레스트, 만촌역 서한포레스트, 두류역 서한포레스트의 성공 분양 경험과 자신감으로 달구벌대로 프리미엄 브랜드 단지를 짓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앞으로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2026년 착공과 일반분양을 목표로 사업 속도를 낼 것이라 밝혔다.
경북항운노동조합은 30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 465가구를 위한 백미 10kg 465포, 라면 465박스를 전달했다. 경북항운노동조합은 지난 2013년 12월부터 매년 이웃돕기 위문품(누적 1억7천만 원 상당)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무료 급식소 봉사활동, 저소득가정 자녀 장학금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꾸준한 이웃한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철성 경북항운노조 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보탬이 되고싶다”며 “경북항운노동조합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31일 오전 11시 구청장 집무실에서 개최되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협약식’에 참석한다.
포항시는 30일 심기봉 ㈜덴티스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포항시에 연간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심기봉 대표이사는 포항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2005년부터 대구소재 치과의료기기 제조기업인 ㈜덴티스 대표이사를 지내고 있다. ㈜덴티스는 2005년 설립 후 치과 임플란트를 비롯해 투명 교정, 치과용 3D 프린터, 수술 등 치과 및 메디컬 전 부문에서 선전하며 2020년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이다. 심기봉 대표이사는 ”고향 포항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포항시민들을 위해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시는 태풍이나 극한 강우로 인한 도시 침수에 대비해 인명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30일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태풍 내습에 의한 극한 강우로 제방이 붕괴돼 하천이 도심으로 급속히 유입되는 상황을 가정해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를 막는 데 집중하며 전개됐다. 우선 초기 위험 상황 발생 시 읍면동별 단체소통방과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상황을 신속히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체계를 운영해 급박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재난의 초기대응을 위해 직원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