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송이라이온스클럽이 지난달 29일 봉성1리, 봉성2리 경로당(4개소)에 영양죽 50그릇과 음료 50개를 전달하며 위로해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귀감을 사고 있다.이날 57명으로 구성된 봉화송이라이온스클럽 여성 회원들은 십시일반 뜻을 모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영양죽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로 호평을 받았다.권영남 회장은 “추운 겨울날 홀로 시간을 보실 어르신들이 영양죽을 통해 조금이나마 원기를 회복하고 마음도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며 한해 건강을 당부했다.김기동 면장은 “회원들 덕분에 어르신들이 든든한 한끼를 해결할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안락한 노후생활을 하도록 함께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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