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흥해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세원)는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오도1리 간이해수욕장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흥해읍 직원 20여 명을 비롯해 오도1리 지역주민, 흥해읍 체육회, 포항 해경 영일만 파출소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민·관·경이 합심해 두 시간에 걸쳐 오도1리 간이해수욕장 해안가 쓰레기와 해초를 수거하면서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포항 해경에서는 구명조끼 착용 등 해안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퓨처엠이 손잡고 배터리 소재 사업의 RE100 대응을 위한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6일 포스코퓨처엠 광양 양극재공장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붕 태양광 설비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 김태형 그린에너지개발실장, 포스코퓨처엠 김진출 안전환경센터장과 최욱 광양양극소재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퓨처엠이 재생에너지 생산과 사용 확대를 시도하는 첫번째 협력 프로젝트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포스코퓨처엠 광양 양극재 공장 지붕에 2.2MW 규모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연간 2.6G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를 확보한다. 포스코퓨처엠은 확보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구매해 RE100을 대응하는 선순환 구조의 사업이다.
청도군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 육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울진군 죽변면은 지난 5일 설을 맞아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식품(한과, 떡)을 기탁 받았다. 한울원자력본부는 평소에도 이웃에 사랑과 희망을 주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설을 맞아 죽변면과 북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식품 세트(한과, 떡 300세트 1500만원)를 지원하였고, 죽변면에는 140가구를 선정해 식품을 전달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지역사회와 진성성을 바탕으로 소통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의 따뜻한 동행에 감사드리며, 배달에 수고해 주신 각 단체의 봉사자에게도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DGIST는 미래자동차연구부 김상동 박사팀이 오는 4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적 권위의 신호처리학회 ‘ICASSP 2024(IEE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Acoustics, Speech, Signal Processing)’에서 논문을 발표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울진군은 6일 올해 퇴임한 이장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울진군이장연합회 정기총회에 맞춰 개최되어 이장연합회 회원들의 참석하에 진행됐다. 올해에는 10년 이상 장기근속한 울진읍 정림2리 박용선 이장, 근남면 진복2리 우석출 이장, 온정면 선구1리 손승준 이장, 후포면 후포7리 이규덕 이장을 비롯해 총 29명의 이장이 퇴임했다.
울진군은 설 연휴를 맞아 군민 편의를 위하여 약국 및 24시간 연중무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처를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고령군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고령권지사는 지난 5일 '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은 K-water의 사회공헌활동으로써 직원들의‘급여 1% 나눔운동’으로 조성된 금액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수도요금 일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고령군과 K-water 고령권지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공동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고령군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연간 총 3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민족 최대 명절 명절인 설 연휴 기간을 맞아 산불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위해 산불 방지에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박형수 의원이 최근 2천억원 규모 영주지역 신규투자가 무산될 위기를 해결해준 공로를 인정받아 ㈜베어링아트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6일 박형수 의원실에 따르면 박 의원은 지낭해 11월, ㈜베어링아트가 1012억원 규모의 제3공장 건립 추진 과정에서 별도 전기공급소 설치가 어려워지자 영주에서의 제3공장 건립을 보류하고 영주가 아닌 다른 지역에 공장설립을 검토한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이 문제 해결에 나선 바 있다. 전기공급 문제로 ㈜베어링아트가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수십억원에 이르는 등 제3공장 증설에 예기치 못한 제동이 걸리자 영주시와 회사측이 박 의원에게 해결방안을 모색해줄 것을 긴급히 요청한 것이다.
울진군은 오는 16일까지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임업분야(산림소득 지원사업) 사업’ 신청을 받는다.
포항시 호미곶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영갑)는 지난 6일 호미곶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150만원 상당의 쌀, 라면, 휴지 등 물품을 집집마다 방문하여 전달했다. 최영갑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설 명절을 맞아 조금이라도 도움과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호미곶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을 위해 큰 힘을 줄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배성규 호미곶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관심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가져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호미곶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외계층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면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고령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5일 동산실버요양원을 방문해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6일 설 명절을 맞이해 큰동해시장(해도동 소재)에서 류득곤 소방서장 및 서석영 도의원, 조민성 시의원, 관련단체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민경제 및 지역 상권 활력 회복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병행해 시장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내용은 △관계자 자율안전점검을 통한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소방시설 정상작동 확인 및 관리요령 교육 △화재예방 자체 순찰활동 및 안내방송 계도 △음식점 K급 소화기(주방용) 비치 안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 홍보 △시장 내·외 소방차량 통행로 확보 등이다.
성주군 성주읍은 지난 3~8일까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밝고 깨끗한 환경과 마음으로 맞이하고자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별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마을안길, 입구, 도로변, 마을회관 등의 묵은 쓰레기를 모으고, 구석구석 산재한 영농폐기물도 처리하는 등 35개 리 마을 주민이 주체가 돼 설 연휴에 우리 동네에 방문하는 내 가족, 친지가 깨끗하고 밝은 설 연휴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환경정화에 참여한 주민은 “우리 동네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내 손으로 청소하여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보람찬 마음”이라며 “우리 동네처럼 다른 마을도 주민이 직접 깨끗이 청소하여 이런 뿌듯함을 느껴봤면 좋겠다”고 했다.
전직 시, 도의원 출신 39명은 6일 오전 11시, 구미시 옥계동 '강명구 예비후보 사무실'에 모여서 강명구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을 했다. 이들은 전 윤석열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을 역임한 강명구 예비후보가 구미 발전에 최적임자라는데 같이 공감하고, 지지 선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구미 지역의 해묵은 갈등을 해결하고 구미를 다시 위대하게 도약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는 사람은 오직 강명구”라고 강조하며, “지역 정치인들이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을 해결할 ‘힘 있는 일꾼’이 구미에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영주시는 6일 국민체육센터 주차장에서 '영주 반띵 관광택시'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시를 방문하는 외지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2020년부터 관광택시를 운영해 왔다. 올해부터는 늘어난 수요에 맞춰 관광택시 운행자 13명을 추가하는 등 사업을 확대하고 시에서 택시비 절반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살려 '영주 반띵 관광택시'로 새롭게 명명했다. 발대식은 박남서 영주시장과 영주 반띵 관광택시 운행자 25명, 위탁업체 로이쿠 운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반띵 관광택시 운행자 임명장 및 명찰 수여 △관광택시 운행자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주군은 6일 다양한 판로 개척을 통한 지역 농가 소득증대를 위하여 자매결연기관인 달서구청에서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영주시가 2013년 분만취약지로 지정됨에 따라 2014년 8월부터 운영된 정부지원 분만 산부인과(영주기독병원)에서 1천번째 아기가 태어났다. 시는 6일 산모와 아이가 있는 영주기독병원을 방문해 1천번째 출생아 축하 행사를 가졌다. 출생아는 이준환·보감주(가흥2동)씨의 첫째 아들로 3.07㎏의 건강한 모습으로 태어났다.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보건소, 기독병원 분만 산부인과 관계자가 함께 아이의 건강한 출생을 축하하고 금반지(기독병원), 유아용 의자(노벨리스코리아), 축하물품과 케익을 전달하고 탄생의 기쁨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