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원뮤직홀은 오는 11월3일까지 2024년 상반기 공연장 정기대관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2024년 상반기 공연장 정기대관 대상기간은 2024년 1~6월까지며, 콘서트홀(200석)이 대상이다. 신청 대상은 지역문화 예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클래식, 국악 공연에 한하며 발표회, 종교·정치 관련, 아마추어·동호회 등 행사 성격의 비전문적인 공연은 제외된다. 공고문에 있는 사용신청서를 첨부해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비원뮤직홀 홈페이지 또는 전화(053-663-368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 서구청은 대구시에서 주관하는 장애인편의증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억원을 교부받아 지난 5월 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관 로비에 임산부 휴게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현재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여성과 영유아의 건강증진 및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임산부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휴게시설에는 모유슈유를 위한 별도공간과 기저귀 교환대, 세면대, 안락의자, 유모차 보관공간 등 휴식공간을 갖추고 건물 외관과 실내는 어린왕자를 테마로 동화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손을 씻을 수 있는 수전을 마련하고 냉난방 시스템, 공기청정기 사용을 통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수유가 가능한 안락한 돌봄공간으로 조성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과 설비를 이용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수출산업 활성화를 통한 조속한 경기회복을 위해 24일 수성동 본점에서 (재)대구테크노파크, KOTRA 대구경북지원단과 함께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및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수출기업종합지원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유망 수출기업의 추천, 정보공유 및 상호간 사업 홍보 협력을 바탕으로 수출기업에 대한 여신 및 외환 등 금융지원과 경영컨설팅 등 비금융서비스 지원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공직사회 청렴인식 제고를 위해 24일 공사 로비에서 ‘청렴하Day’ 출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정명섭 사장, 강점문 전무이사, 김진희 노동조합위원장, 부서장 등 고위직이 솔선수범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합시다’ 인사를 건네고 청렴음료를 배부하는 등 청렴인식 제고에 앞장섰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정명섭 사장은 “
튀르키예 산림조합연합회(ORKOOP) 소속 간부와 튀르키예 농림부 및 산림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지난 18일 포항시산림조합 숲마을에 방문했다. 숲마을을 방문한 튀르키예 방문단은 임산물 전시판매장을 둘러보는 것을 시작으로 숲카페, 로컬푸드 직매장, 산림문화광장, 숲뷔페식당, 목재자원화센터 등 산림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포항시산림조합의 다양한 특화사업에 대해 기술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지난해 6월 산림조합중앙회와 튀르키예 산림조합연합회의 임업 기술자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상호협력 체결에 의한 것으로, 협약은 양국 임업 교류를 통한 임업 정보를 공유하고 홍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경산시가 24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유관기관·각계각층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의 미래 비전을 담은 도시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했다.
경산소방서는 저수지에 추락해 물속에 잠겨져 있던 차량 내 요구조자 A씨를 극적으로 구조해 귀중한 생명을 살렸다.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7시경 경산시 용성면 곡란리 회곡 저수지에 차량이 빠져 가라앉고 있다는 신고를 받아 현장으로 즉시 출동했다. 선착한 자인119안전센터 출동대는 물속에 완전히 가라앉은 사고 차량의 정확한 위치를 구조대원들에게 전파했고 잠수장비를 착용한 구조대원들의 수중수색 중 수심 5m 지점 차량 내 요구조자 A씨를 발견해 신속히 육상으로 구조 완료했다. 다행히 구조된 요구조자 A씨는 가벼운 저체온증 외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119구급차를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요구조자 A씨는 운전미숙으로 인한 단독 추락사고이며, 본인 이외에 다른 동승자는 없다고 진술했으나 혹시 모를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현장대원들은 차량 내부 및 사고 현장 인근 재수색을 통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음을 재확인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경북체육중·고등학교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직원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도전!체력인증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회복! 교육회복! 몸으로 즐기고, 마음으로 하나되는’이라는 슬로건 아래 체력관리의 중요성과 신체활동의 가치를 심어주기 위한 체력왕선발대회 및 스포츠 체험 부스를 비롯한 기타 체험부스 운영을 중심으로 평소 학교에서 접해보지 못한 신체활동을 가족과 함께 참여해볼 수 있도록 진행했다. 특히 체력인증부스는 경산 국민체력100센터와 협력해 학교에서 선발된 34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3대 종목(악력검사,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제자리멀리뛰기)과 경북형 특화 체력 종목인 순환도전 측정을 실시해 초·중·고등부별 및 남·여 성별 각각 1~5위까지의 학생에게 체력왕 인증 및 상품을 수여했다. 이중 각 부별 1~3위까지 입상한 학생은 오는 11월4일 포항에서 개최되는 경북 체력왕선발대회 경산시 대표 선수로 선발되는 기회를 함께 얻게 됐다.
경산시 짜장면을 사랑하는 모임 단원 10여 명은 지난 23일 서부2동 우방 1·2·3차 경로당 어르신 대상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점심시간 짜장면과 탕수육을 대접했다. 서부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13명의 회원이 직접 면 뽑기, 재료 손질, 배식 봉사, 설거지를 하는 등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짜장면을 사랑하는 모임은 독거노인, 복지관, 경로당, 장애인시설, 어린이집 등에 정기적으로 짜장면 봉사를 하고 있다. 짜장면을 사랑하는 모임 이흥락 단장은 “어르신들이 짜장면을 드시면서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과 정을 나눌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4일 KBS 포항방송국 공개홀에서 이영진 포항세명기독병원 신경외과 과장을 초청해 시민 200명 대상 ‘환절기, 뇌 속의 시한폭탄 뇌동맥류’를 주제로 한 ‘제4회 포항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 뇌동맥류란 뇌동맥 일부가 약해져 풍선 또는 꽈리 모양으로 부풀어 오른 상태를 말하며 별다른 전조증상도 없어 ‘머릿속 시한폭탄’으로 불린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나 무거운 물건을 들 때, 격렬한 운동과 기침만으로도 뇌동맥류 파열이 발생할 수 있으며, 생명을 위협하거나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게 되므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날 북구보건소는 건강강좌에 참여
경산수학체험센터는 24일 성암초에서 2학년 25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학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수학체험교실’은 경산수학체험센터에 운영하는 ‘찾아오는 수학체험 프로그램’을 학교 사정상 이용하지 못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교사와 수학 해설사가 직접 찾아가서 수학체험교실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교실은 성암초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피라밍크스 큐브, 프렌치프라이, 유니콘 등 초등학교 저학년이 쉽게 배울 수 있는 큐브와 커피러시, 아줄 등 보드게임 수업으로 진행했다. 모태화 센터장은 “경산수학체험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학교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수학체험교실을 더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즐겁게 체험하는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대한미용사회 경산시지부는 24일 압량읍 행복발전소에서 미용업 영업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교육을 했다.
혁로 봉화군 봉성면 우곡2리 이장이 지난 23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2023년 경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권 이장은 지난 7월 큰 수해로 생명의 위험에 처한 우곡2리 마을주민들을 구조하고 추가 피해 예방 및 복구 활동과 주민복지 증진에도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도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 봉사해 타의 모범이 되는 도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권혁로 이장 포함총 41명이 수상했다.
포항시는 포항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와 함께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023 포항 영일만관광특구 제주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특구 내 관광자원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손동광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은 제주시 일원을 방문해 제주관광협회와 간담회를 통해 최근 관광 트렌드인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으며, 제주대와 교류회, 제주올레 대표 미팅, 제주관광특구 견학 등을 진행했다.
포항시는 이웃 간 소통 확대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 정착을 위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다채로운 주민화합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공동주택단지 이웃 간 소통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공동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 결과 올해 5개 아파트가 선정됐으며, 아파트마다 주민화합을 위한 다양한 공동체 행사를 진행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있다.
포항시는 24일 북구 죽장면 가사리 일원에서 농업인과 방제 인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경지 및 인접 산림지 50ha에 대한 돌발해충 협업 방제를 실시했다. 이번 돌발해충 방제는 지난 6월 약충기 방제에 이은 성충기 방제로 추가 방제작업을 실시해 방제 효과를 극대화했다. ‘돌발해충’은 5월 중순에서 말부터 알에서 깨어나 5~6개월간 활동하며, 월동 시 가지에 산란해 이듬해 식물체를 고사하게 만드는 등 농작물에 피해를 준다. 대표적인 돌발해충으로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매미나방, 꽃매미 등이 있다.
포항시는 24일 남구 장기면 일원에서 ‘2023년 방사능 방재 주민 보호 집중훈련’을 실시했다. ‘방사능 방재 주민 보호 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에 따라 월성 원자력발전소 방사능 누출사고를 가정해 지역주민, 해병1사단,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5개 기관,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원자력 사고로 인한 방사능 오염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으로 △방사능 비상발령 △재난 비상상황전파 △비상상황 경보 청취 △방사능 방호 약품 배포 및 복용 △방사능 오염 여부 검사 △방사능 비상에 따른 구호소 대피와 방사능 비상 주민 행동요령 교육이 실시됐다.
‘새록새로 포항삼합 페스티벌’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해도동 새록새로거리(88수족관 사거리~큰동해시장 사거리)에서 열린다. 포항시는 70~80년대 자전거도로로 성황을 이뤘던 해도동을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거리, 미래 포항의 새로운 명품먹거리로 뻗어가는 거리로 육성하고자 ‘새록새로’로 짓고 대표메뉴 개발과 보급에 나서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새록새로를 중심으로 포항시 대표메뉴로 개발 중인 돼지고기, 뱃고동, 포항초를 한 번에 올린 삼합 메뉴를 시연하는 ‘포항 삼합 김밥 요리체험’, ‘새록새로 미식 여행 투어’가 준비돼 있고, 길 위의 만찬(로드카페), 체험형 플리마켓,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포스코 홈커밍데이 ‘철인의 귀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봉화군은 지난 23일 낙동강 지류인 춘양면 소로1리 운곡천에서 공무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잉어 3만 마리, 동자개4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 환동해지역본부 수산자원연구원에서 내수면 어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2023년 토종 민물고기 치어 방류행사 일환으로 이뤄졌다. 방류된 토종 민물고기는 경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지원받은 5cm 크기의 잉어와 4cm 크기의 동자개 어종이다. 최근 기후변화와 외래어종 확산에 따라 개체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토종 어종 방류로 수산자원 증식과 생태계 복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운곡천에 붕어와 잉어 3만 마리, 소천면 현동천에 미꾸리 3만 마리에 이어 25일 지역 내 10개 읍면 주요 하천에 다슬기 치패 천만 패를 방류했다. 이승호 "과장은 앞으로 하천 생태계와 생물 다양성 복원을 위해 잉어류, 버들치등 고부가 어종을 지속적으로 방류해 어업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오는 27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포항 전통시장 우수상품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전통시장 우수상품박람회는 전통시장 관련 최대규모 행사로 지역 내 30여 개 시장이 참여해 우수상품을 전시∙판매한다. △구룡포시장 홍게 △죽도시장 과메기∙건어물∙막회 △큰동해시장 해랑이떡 △연일시장 부추요리 △청하공진시장 두루치기 △대해불빛시장 전·분식 등 포항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산해진미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다. 우수상품 판매∙홍보관, 먹거리장터 등 총 40여 개 전시∙판매관이 설치돼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