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청은 대구시에서 주관하는 장애인편의증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억원을 교부받아 지난 5월 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관 로비에 임산부 휴게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현재 운영 중에 있다.이번 사업은 여성과 영유아의 건강증진 및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임산부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휴게시설에는 모유슈유를 위한 별도공간과 기저귀 교환대, 세면대, 안락의자, 유모차 보관공간 등 휴식공간을 갖추고 건물 외관과 실내는 어린왕자를 테마로 동화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또한, 손을 씻을 수 있는 수전을 마련하고 냉난방 시스템, 공기청정기 사용을 통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수유가 가능한 안락한 돌봄공간으로 조성했다.류한국 서구청장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과 설비를 이용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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