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야생화연구회는 20일부터 3일간 ‘경산야생화 연구회 가을꽃 전시회’를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개최한다.
경산시의회는 지난 18일 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전체 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원 법정의무교육을 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제23회 한일청년정신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최태영 교수 연구팀(최태영 교수, 정향희‧안연우 전공의)의 연구 포스터가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포항시가 자동차 종합(정기)검사 장기(1년 이상) 미이행 차량에 대해 운행정지 명령 처분을 시행한다. 이는 지난해부터 시행된 자동차관리법 제37조 제3항에 따른 것으로, 자동차검사 명령을 받고도 이행하지 않은 지 1년이 경과한 차량이 대상이 된다. 시는 대상 차량 소유주에게 처분 사전통지를 실시했으며, 기한 경과 후에도 검사를 이행하지 않은 차량에 대해 운행정지 명령 처분을 할 방침이다. 운행정지 명령을 위반하고 운행하는 것이 적발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차량이 직권말소 될 수 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19일 공단에서 운영 중인 증산수도계곡캠핑장의 개별 데크마다 소화기 설치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캠핑장 A, B, C 3개 구역 별로 공동 소화전을 운영했으나 이번 개별 데크마다 소화기 설치 작업으로 화재 진압 능력을 강화해 화재에 대한 위험성을 감소시키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단에서는 가을철 화재를 예방하고, 캠핑장을 방문하는 이용객
포항시는 18일 남구 청림동 일원에서 포항MBC 희망프로젝트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포항MBC와 서희건설, 삼구건설, 포스코, PHP 봉사단, 포항시, 포항시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해 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지난 2020년 8가구, 2021년 6가구, 2022년 8가구 지원에 이어 올해는 5,500만 원 상당의 성금으로 9가구를 지원하는 등 매년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준공식에 참석한 양찬승 포항MBC 사장은 “준공식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몇 달간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
계명대학교 간호대학이 지난 18일 전갑규관에서 ‘계명대학교 간호대학 100주년 기념행사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간호대학의 지난 100년을 되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예정된 ‘2024년 계명대학교 간호대학 100주년 기념행사’에 동문들의 활발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범식에는 10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는 위원들과 동창회 기수별 대표 등 70여 명의 내외빈이 자리를 함께했다. 조치흠 동산의료원장, 김혜영 간호대학장, 박숙진 간호대학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내외빈의 축사 및 격려사를 시작으로,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현황 보고, 감사패 전달식, 100주년 기념행사 추진단 출범과 카운트다운 선포가 진행됐다. 이어 재학생의 축하공연과 성공적인 100주년 기념 준비의 염원이 담긴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경북도의회는 19일 이국현 안동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었다. 안동의료원장 후보자로 인사청문이 요청된 이국현 후보자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30여 년간 근무한 마취통증의학과 분야 국내 최고의 권위자 중 한 명이며, 현재 용인시에 소재한 다보스병원 마취통증의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지난 9월 25일 '경북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가 제정돼 도지사가 경북개발공사, 경북관광공사, 9개의 출자·출연기관 등 총 11개 기관의 대표자를 임명할 경우, 도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포항시는 19일 포항시 통역봉사자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통역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글로벌마인드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경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형석 중국어 통역사를 초빙해 ‘통역사의 삶과 통역사의 자세 및 역할’을 주제로 통역사의 이미지메이킹, 적극적인 마인드와 자세, 대처 능력 향상에 대해 진행됐으며, 특히 강사의 현장감 있는 경험을 재치있게 풀어내 큰 호평을 받았다. 포항시 통역자원봉사자협회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언어권별 회원 총 15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회원들은 포항시가 주관하는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비롯해 해외 교류 도시 대표단 방문, 각종 국제행사 등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항시가 주요 농산물 수출 품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포항 죽장 배추’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19일 올해 수출 계약분 500톤 중 65톤이 대만으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에 대만으로 첫 수출을 시작한 배추는 해발 450m 준고랭지인 죽장면 상옥 지역에서 생산된 가을배추로, 일교차가 커 식감과 맛이 우수하고 저장성이 좋아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2019년 16톤을 시작으로 2020년 39톤, 2021년 189톤, 지난해 경북도 예비수출단지 지정과 함께 258톤을 수출하는 등 해마다 수출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대만을 포함해 캐나다, 홍콩에 500톤을 수출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부터는 봄 배추 노지재배 추진으로 농지 활용을 극대화한다. 시는 이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3년 내 1,500톤 규모의 수출확대와 정부지정 수출 전문생산단지 추진을 위한 기반조성을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중소기업의 혁신마인드 제고를 위해 대구지역 ㈜대성하이텍과 쿠팡 대구첨단물류센터를 견학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산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기 위해 추진된 이번 견학에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계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달성군에 위치한 ㈜대성하이텍은 1995년 설립돼 각종 산업기계용 정밀부품, 반도체, IT 등 초정밀 부품을 생산하며 미국·일본·독일 등 글로벌 히든 챔피언으로 대구지역 경제의 한 축을 맡고 있다. 한편 2022년 준공된 쿠팡 대구첨단물류센터는 쿠팡센터 중 최대 규모로, 남부권 물류허브 역할을 비롯해 AI·빅데이터 등 첨단 물류기술이 도입
포항시는 19일 동해면 소재 호텔마린에서 포항시장애인단체연합회 주최로 장애인단체장 및 임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2023 장애인 지도자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에는 포항시 장애인단체 15개소에서 근무하는 지도자 및 종사자 60여 명이 참석해 각 단체의 애로사항, 우수사업을 공유하는 등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일 포항시장애인단체 연합회장은 “이번 연수회는 포항시 15개 장애인단체 통합 후 처음 열려 더욱 의미가 있다”며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우리 연합회가 각 단체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호미곶의 생태관광자원을 주제로 오는 21일과 28일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원에서 생태관광 프로그램 ‘가을엔 호미곶 어떰(autumn)’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체부 공모사업 ‘생태 녹색 관광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한반도 동끝마을 호미곶의 아름다운 생태자원을 관광 콘텐츠화해 특별한 매력을 홍보하고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21일과 28일 이틀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호미곶 에어바운스·생태체험 VR 트럭 등 생태놀이시설이 가득한 ‘호미곶 그린웨이 테마파크’, 호미곶 생태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함께 굿즈를 판매하는 ‘호미곶 그린어떰 마켓플레이스’가 운영된다.
포항시는 19일 중국 단동시에서 열린 ‘단동 국제무역 투자박람회’에 참가해 포항시 홍보관을 운영했다. 중국 단동 국제무역 투자박람회에는 한국, 일본, 러시아, 몽골, 홍콩, 마카오 등 여러 국가의 기업과 지방정부가 참가해 패션의류관, 문화관광관, 무역관, 디지털과학기술관 등 다양한 주제의 홍보관 500여 개가 설치·운영됐다. 개막식에 앞서 지난 18일 진행된 리셉션에는 단동시장 외 각국의 대표단이 참석해 경제·무역·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방안을 논의했으며 포항시와 단동시는 상호 간 교류협력 및 투자유치, 항만물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19일부터 시작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포항성모병원을 찾아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우선 접종 대상자인 65세 이상,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구성원부터 시작되며, 그 외 시민은 11월 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2023 젠더통계로 보는 경북여성가족의 삶’을 발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경북여성의 경제활동, 가정생활, 복지, 사회적 지위, 건강 등 여성과 가족의 삶을 조명해 볼 수 있는 7대 영역 50개 통계를 수록했다. 본 보고서에 수록된 통계자료의 최근 3~5년 변화추이를 살펴보면 경북여성의 노동환경이 개선되고 있고, 남성의 가사․돌봄참여가 증가하고 있으며, 건강상태가 개선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포항강소특구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3 에너지 강소특구 공동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에너지 강소특구 협의체는 지난해 11월 에너지 특화분야 공동지원 연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포항(포스텍), 구미(금오공대), 나주(한전), 울주(울산과학기술원), 창원(한국전기연구원) 등 5개 강소특구로 구성돼 특구 내 기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관하고 에너지 강소특구 협의체(포항, 구미, 나주, 울주, 창원)가 주최한 이번 공동 투자설명회는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대구보건대학교 환경보건학과 김지훈 교수가 지난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 유공 시상식’에서 ‘기술인재부문’수상자로 선정돼 ‘중기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유공자 시상은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K-INNO SHOW 2023)’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이노비즈협회 등이 주관한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은 ‘혁신형 중소기업, 세상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지난 17일부터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김지훈 교수의 수상은 먹는 물/기후변화 분야의 환경기술혁신과 중소벤처기업 현장맞춤형 인재양성을 통해 산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2년도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기술사관 육성사업에 전국 최초 먹는물·기후변화 분야에 선정돼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김 교수는 기술사관육성사업 책임자로 수질대기환경분야 인재양성을 통해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국내외 수소연료전지 전문가들이 포항의 수소연료전지 산업 육성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포항시는 오는 26일 포스코 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2023 포항 국제수소연료전지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도약, 친환경 수소에너지 산업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포항의 수소연료전지 산업 육성을 위해 국내외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으로 포항시와 포항테크노파크가 주관·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가 후원한다. 이번 포럼은 이왕재 SK 에코플랜트 에코에너지 대표의 기조연설을
대구 달성군은 19일 지역 다문화 가족을 위한 '엄마나라 이해하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달성군가족센터와 중국으로 떠나는 다문화 가정을 격려하고자 '엄마나라 이해하기 항공권 전달 및 환송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송회는 달성군청에서 중국 모국을 방문할 다문화 10가정 28명이 참석해 항공권을 전달받고, 다문화 가족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격려하는 등 자유로운 담소를 나누며 뜻깊고 행복한 시간으로 모국방문을 축하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 사업은 다문화 가정 자녀의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고 엄마의 나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줘 자녀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를 조화롭게 해 상호 공존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2009년부터 결혼이민자 모국방문 지원행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75가정 238명의 다문화 가족에게 지원했으며, 부모교육 및 엄마나라 이해교육, 부모-자녀 관계증진 프로그램을 사전에 진행했다. 또 현지에서 국제교류 촉진 및 다문화 가족 지원을 위한 북경한국인회 다누리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한·중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자녀의 미래와 다문화 정체성’을 주제로, 달성군 가족센터장과 김진곤 주중한국문화원장의 특강시간도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달성군과 달성군가족센터는 지역 사회 내에서 건강한 가정 형성을 위한 가족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달성군 지역의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으며, 다문화 인식 개선과 가족 관계 증진, 가족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