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차별화된 지역음식산업을 육성하고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2024년 식품진흥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미식 여행 관광상품 등 4건의 사업을 2억원을 투입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김천시는 5일 “시청~유한킴벌리~혁신도시를 연결하는 마지막 구간인 김천 희망대로 개설 공사 개통을 기념하는 테이프 컷팅식을 가졌으며, 잔여 공정(부체도로 등)은 상반기에 마무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노선은 기존 원도심과 혁신도시를 잇는 지방도 514호선의 교통량 증가에 따른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원도심과 신도시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진했으며, 총연장 L=5.64㎞, 총사업비 1521억원을 투입한 단일 시군에서는 초대형 도로개설 사업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정례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속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할 것을 직원들에게 지시했다.
김천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김천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 1월 31일까지 2개월간 희망2024나눔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공동모금회 5억1428만원, 김천복지재단 3억3286만원으로 총 8억4714만원의 성금·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초기에는 물가 상승과 코로나19 여파 등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성금 모금이 우려됐지만,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공공기관과 기업, 단체, 시민들의 나눔 참여 열기 덕분에 역대 최고 모금액 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바야흐로 저출생의 시대다. 아이를 낳지 않는 젊은이들이 내세우는 큰 이유 중 하나가 사교육 비용 부담이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특히 영어교육은 부모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걱정거리임이 틀림없다. 더 나은 영어교육 환경을 찾아 도심, 해외 등으로 떠나는 주민들도 적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김천시평생교육원은 올해 '2024년 제1기 평생교육 정기강좌' 수강생을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지난달 26일 주왕산국립공원 상의주차장 일원에서 봄철 산불조심기간 대비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을 맞아 청송군, 청송소방서,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안동산림항공관리소 등 유관기관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탐방객들에게 산림 내 소각행위 금지, 입산 시 화기 소지금지 등을 홍보하고 공원 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봉화군은 지난 1~8일까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기간으로 정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군청 공직자가 동참해 설 제수용품, 성수품 구매 등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장보기 캠페인 분위기 조성에 목적이 있다. 지난 4일은 춘양시장에서 유관기관 단체 및 공무원 등이 참여해 서민경제 애로사항 청취와 전통시장 애용 캠페인을 펼쳤으며, 7일은 봉화상설시장에서 진행된다.
올해 국회의원 연봉이 작년보다 1.7% 오른 1억5700만원으로 확정돼 지난달 20일 1300여 만원이 의원 개인에게 지급됐다. 여기엔 설 상여금 424만원도 포함됐다. 이번 인상은 지난달 초 정부가 의결한 공무원 보수 인상률이 자동 반영된 것이다. 하지만 국회의원에게 이런 고액 연봉이 적절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한동훈 국힘 비대위원장이 국회의원 연봉을 낮추자고 제안했다. 이 제안에 따라줄 국회의원이 과연 있겠나. 아마 단 한명도 자신의 봉급을 낮추자는데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대다수 국민은 국회의원이 하는 일은 주로 정쟁과 방탄, 입법 폭주와 꼼수, 가짜 뉴스 살포와 포퓰리즘 혈세 낭비로 보고 있다. 그런데도 국민소득 대비 의원들이 받는 봉급은 OECD 국가들 가운데 3번째로 높다. 국민 눈 높이에 맞지 않고 분명히 잘못된 것이다.
4월 총선을 불과 60여일 앞두고 선거제가 '준연동형'(비례의석 47석 배분방식)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21대와 마찬가지로 꼼수 위성정당이 재연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해졌다. 여야가 이 시점에 이해득실을 따져 준연동형제를 받아들인 것은 유권자인 국민들은 이해할 수 없다. 선거제는 그렇다치고 선거구 획정은 아직 결론조차 내지 못하고 있다. 여야는 지난주 정치개혁특위 전체 회의를 열어 선거구 획정에 대한 합의안을 마련하고 6일 본회의에서 통과시킨다는 계획이지만 돌연 회의를 취소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모두 ‘텃밭 선거구’ 존속을 고집하면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총선을 두 달여 앞둔 시점에서도 후보자는 어디에 출마할지를 모르고, 유권자는 어느 선거구에서 투표할지 알 수 없는 상태다. 깜깜이 총선이 우려된다.
청송군은 청송 ‘애플루언서(APPLE+인플루언서)‘로서 ‘산소카페 청송군’의 매력을 널리 알릴 ‘2024 청송군 SNS 홍보단’을 모집한다. 이번 2024 청송군 SNS 홍보단 ‘온통청송’(이하 홍보단)의 모집인원은 15명 내외로 블로그 분야 10명, 유튜브 분야 5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며, 활동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0개월간이다. 모집 기간은 5~15일까지이며, 지원방법은 청송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한 지원서를 작성 후 전자우편(bms1234@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울릉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의지를 담은 청렴서한문을 계약·인허가 분야 등 업체 대표와 민원인 300여 명에게 발송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6일 세종시 일원 정부세종청사 주요부처를 방문한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2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용산역 남쪽 광장에 복합체육시설 조성을 위해 대구교통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령교육지원청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자 지난 2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전 직원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교육지원청은 지역의 대창양로원, 들꽃마을, 성요셉재활원을 방문해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제22대 총선의 비례대표 국회의원(47석) 배분 방식이 현행 '준연동형' 유지로 사실상 확정됐다. 그동안 논란이 됐던 꼼수 위성정당 창당이 다시 재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원내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5일 이재명 대표의 결정에 따라 준연동형 비례제로 당론을 정하면서 이변이 없는 한 공직선거법 개정 없이 현행 제도대로 총선을 치르게 됐다. 이에 따라 거대 양당인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위성정당 창당을 공식화했고, 원내 군소정당들과 제3지대 신당들은 '준연동형 비례제'에 따라 의석수를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한 이합집산을 본격화할 것으로 관측된다. 직전 21대 총선 때 처음 도입된 준연동형 비례제는 47석의 비례대표 의석 가운데 30석의 경우 지역구 선거 결과 및 정당 득표율을 함께 반영해 배분하는 제도다. 지역구 의석수가 전국 정당 득표율보다 적을 때 모자란 의석수의 50%를 비례대표로 채워주는 식이다. 나머지 17석은 지역구 선거 결과와 연동하지 않는 병립형으로 채운다. 소수 정당의 원내 진입을 돕는다는 취지로 당시 여당과 소수 정당들이 힘을 합쳐 제1야당을 배제한 채 도입했지만, 일반 유권자는 표 반영 방식을 이해하기 어려운데다 거대 정당들이 비례대표 선출을 위한 위성정당을 창당하면서 애초 도입 취지도 무색해졌다는 비판을 받았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학교교육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경북 북부권역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강화 연수회'를 주최했다. 특수교육지원인력의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특수교육 이해도를 제고할 목적으로 개최한 이번 연수는 경북 북부권역(안동·영주·문경·청송·봉화·예천·영양)에 배치된 특수교육실무사 62명(특수학교 포함)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연수 강사로 초빙된 경북도교육청 김정민 장학사의 주도 아래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장애인권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한 장애 이해 및 인식개선 교육이 이뤄졌다.
대구 남구청은 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구지회와 소외계층의 위기 가능성에 사전 대응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외계층 발굴ㆍ알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78대 안동경찰서장에 이희석 총경(56세) 전 대구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이 5일 취임했다. 이희석 서장은 구미 출신으로 대구경찰청 교통과장, 대구 강북경찰서장 등을 거쳐 2022년 8월 대구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을 역임했다. 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취임 소감을
고령새마을금고는 지난 3일 제57차 총회에서 지역희망공헌사업으로 추진한 수익금 300만원과 100만원을 각각 고령군 교육발전기금 및 지체장애인협회 성금으로 기탁하고, 새마을금고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랑나눔 실천운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 360kg을 고령군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