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학교교육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경북 북부권역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강화 연수회`를 주최했다. 특수교육지원인력의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특수교육 이해도를 제고할 목적으로 개최한 이번 연수는 경북 북부권역(안동·영주·문경·청송·봉화·예천·영양)에 배치된 특수교육실무사 62명(특수학교 포함)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연수 강사로 초빙된 경북도교육청 김정민 장학사의 주도 아래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장애인권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한 장애 이해 및 인식개선 교육이 이뤄졌다. 연수에 참석한 특수교육지원인력들은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물론 장애 유형 및 특성을 고려한 학생 지원 방안을 알게 돼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윤석근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특수교육실무사는 특수교사 다음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긴밀한 거리에서 애쓰는 중요한 인력이다. 현장에서의 노고에 무한한 찬사를 보낸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모든 교육공동체와 소통하고,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