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1일 동락공원에서 경북도 11개 시군 청소년 동아리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경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 했다. ‘청소년이 꿈며들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페스티벌은 시군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뿐만 아니라 지역 대학교와 관계기관이 참여해 특별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먹거리 부스, 초청 공연 등 다양한
구미시는 23일 구미국가4단지 내에 위치한 구미4공장에서 도레이첨단소재(주) 탄소섬유 3호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양병내 산업부 통상차관보를 비롯해 이철우 도지사, 김장호 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회 의장, 도레이(주) 닛카쿠 아키히로 회장(日覺昭廣), 오오야 미츠오(大矢光雄) 사장, 도‧시의원 및 도레이첨단소재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레이첨단소재(주)는 구미4공장에 202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고압 수소 압력용기, 도심항공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분야에 적용되는 초고성능 탄소섬유를 생산하는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이번 3호기는 기존 1, 2호기보다 업그레이드된 라인으로 이번 증설로 총 8천 톤의 생산 규모를 확보하게 됐다.
구미도시공사는 사업본부장, 개발사업단장을 개방형직위로 공개모집한다. 사업본부장은 구미시에서 수탁받은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총괄하고 개발사업단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개발사업에 관한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경북도는 2005. 7. 4. 제정, 시행중인 독도의 달을 맞아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실속 있는 행사 위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10월 14일, 경산 남천둔치 야외공연장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독도수호 걷기행사를 진행했고, 10월 17~27일에는 대구․구미에서 독도 영토주권 의식 고취를 위해 독도 인문학 교실을 개최 중이다.
문경시와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오후 1~5시까지 점촌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2023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팝업스토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50여 팀의 셀러와 10여 팀의 이벤트팀이 함께 참여하고 600여 명의 시민들이 문화의거리를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기존에 진행했던 농특산물 및 수공예품 판매, 먹거리 부스, 문화공연뿐만 아니라 광부의밥상 주민경연레시피, 거리로 나온 꿈꾸러미 도서관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졌다. 셀러들 중엔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로서 직접 제작한 물품을 홍보하고 판매해 방문객의 솔직한 평가를 통해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홍보부스들이 배치돼 각 사업 구역별 담당자들이 현재 진행되는 도시재생사업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등 도시재생의 다양한 사례 및 볼거리도 제공했다. 현재 팝업스토어는 지역을 넘어서 지역외 셀러들까지 참여 신청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앞으로는 시내에서 진행되는 작은 마켓을 넘어 인근지역의 방문객까지 끌어올 수 있게 하는 것이 팝업스토어의 목표라고 센터는 전했다. 박정호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은 “소소한 마켓으로 시작됐지만, 앞으로 점점 더 발전해 지역 내 하나의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내년 팝업스토어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경북도와 함께 주최하고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문경 선유구곡 라디엔티어링’ 행사를 자난 21일 오전 11시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선유구곡에서 진행했다. 문경 선유구곡 라디엔티어링은 선유구곡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고 라디오를 들으며 걷는 행사로 구곡문화를 즐긴 옛 선비들이 돼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문경사과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1일 동작구 노량진 축구장에서 동작구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문경감홍사과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까지 문경새재에서 열리고 있는 문경사과축제 기간에 문경 특화 품종인 감홍사과를 수도권에 홍보하고, 새로운 고객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대도시 홍보 전략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문경시는 지난 20~21일까지 이틀간 문경에코월드 내 가은오픈세트장 제2촬영장에서 공포체험 행사인 ‘전설의 귀신 in 문경’을 진행했다. ‘전설의 귀신 in 문경’은 청실과 홍실에 얽힌 사연을 풀어보는 극강의 공포체험 콘셉트로 청실방과 홍실방을 오가며 숨겨진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체험 외에도 대기하며 즐길 수 있는 귀신 메이크업 체험부스 푸드트럭 오싹 조명 포토존까지 더욱 풍성한 행사로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이틀간 공포체험 아마추어를 위한 1회차(오후 3~6시), 마니아들을 위한 2회차(저녁 7~10시)로 나눠 운영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사전 예약 및 현장 접수를 한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로 8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귀신 복장을 한 전문 연극배우들과 붉고 푸른 조명이 더욱 오싹하고 으스스한 가을밤의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특히 제주도에서 온 A씨는 “곳곳에서 튀어나오는 귀신들 때문에 스트레스도 풀리고 아이들보다 더 즐기고 가는 것 같다. 내년에도 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MZ세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행사가 되길 바라며, 내년에는 더욱 신선하고 특색 있는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 무형문화재 김시인 자수장의 공개행사가 지난 20~21일 이틀간 문경새재(오픈세트장)에서 진행됐다. 공개행사는 매년 한차례 무형문화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행사의 주요내용은 김시인 보유자의 자수공예 기법 시연 및 체험 (약주머니 만들기, 사주보 수 놓아보기) 등이다. 특히 금번 공개행사는 야간에 문화재를 향유하는 '문경새재 문화재 야행'과 함께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경북도는 23일 도청 동락관에서 이철우 도지사, 배한철 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을 비롯한 도 단위 기관단체장과 22개 시장ㆍ군수, 서울, 대구, 부산, 울산 등 출향도민회 회장단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지방시대 혁명의 시발점이 될 ‘2023 경북도민의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기념행사는 도기와 시·군기 입장,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 기념사, 지방시대 희망경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제21회 경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지난 22일 문경시 영강체육공원 족구장에서 개최됐다. 경북도족구협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족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북 내 각 시‧군 800여 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여성부, 경북 1부, 경북 2부, 경북 3부 총 4개 부로 나눠 대회가 진행됐다. 문경시 관계자는 “문화 체육 관광의 도시 우리 문경시를 찾아주신 선수단 및 가족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선수들이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10월 14~29일까지 펼쳐지는 문경사과축제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문경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평가에서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교육청, 세무서, 경찰서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 및 서비스 등을 평가해 우수한 민원실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공간·서비스·체험·만족도 4개 분야 7개 지표, 24개 평가항목에 대해 서면심사, 현지실사, 체험점검, 만족도 조사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인증은 2024~2026년 3년간 유효하다. 2021년 신규 인증을 받은 문경시는 올해 재인증을 받기 위해 효율적이고 편리한 공간배치, 민원처리 담당자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도입, 전 읍면동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 전 읍면동 비상대응팀 구성 및 모의훈련 확대 등 안전한 민원환경을 더욱 강화했다. 또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해 민원인과의 소통을 강화했으며, 수유실을 리모델링하고 별관으로 이동했던 휴카페(정보이용실)를 민원실 내로 이전해 민원인들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옥자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걸맞게 시민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친절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은 24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2024년도 김천시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한다.
도레이첨단소재(주)가 23일 구미국가산업4단지에 위치한 구미4공장에서 탄소섬유 3호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도레이 닛카쿠 아키히로 회장, 오오야 미츠오 사장, 양병내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 국회의원, 김장호 구미시장, 도의원과 도레이첨단소재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레이첨단소재(주)는 구미4공장에 202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고압수소 압력용기, 도심항공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분야에 적용되는 초고성능 탄소섬유를 생산하는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지난 7월 수해를 입은 예천군에 경북도청 도배봉사 동아리 회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경북도청 도배봉사 동아리인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은 지난 21일 오전 8시 예천군에서 집중호우 피해가 컸던 효자면 두성리 독거 어르신 댁을 방문해 도배‧장판 자원봉사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은 회원 40명 모두 경북도청 직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회장 권대수(건축디자인과장)를 중심으로 주거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을 돕는 봉사동아리다. 권대수 단장은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냈을 독거 어르신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 이번 봉사의 의미가 더 크다”며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예천군은 2023년산 공공비축미 5350톤(13만3746포/40kg)을 오는 12월 말까지 매입한다. 이번 배정 물량은 공공비축미 7171톤, 시장격리곡 1만2064톤으로 지난해 대비 75% 수준이며, 향후 ‘쌀 적정생산 감축협약’ 이행 농가에 배정하는 인센티브 물량이 추가될 예정이다. 매입품종은 '일품', '영호진미' 2개 품종이지만 산물벼 매입은 '영호진미'만 가능하다. 산물벼 1150톤(2만8740포/40kg)은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농협 RPC(미곡종합처리장)와 DSC(벼건조저장시설)를 통해 매입하고 건조벼 4200톤(10만5006포/40kg)은 11~12월까지 읍면별 지정된 수매장소에서 매입한다. 매입 시 중간정산금 3만원은 수매 당일 지급하고, 최종 가격은 통계청에서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환산해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에 정산해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품종 검정제도에 따라 출하농가 중 5%를 표본으로 선정해서 시료를 채취한 검정 결과에 따라 매입 대상 외 품종이 20% 이상 혼입된 농가는 다음 연도부터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김학동 군수는 “7월의 극한 호우와 태풍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확까지 이뤄낸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수매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군가족센터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3년 가족어울림한마당, 마음을 담다, 예천을 닮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다양한 가족구성원,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500명이 참여해 준비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며 풍성한 자리가 됐다. 특히 ‘우리 모두가 가치 있는 존재로, 꿈과 희망을 찾아간다’를 내용으로 하는 '샌드아트공연'과 '마술공연'은 참가자들에게 가족 구성원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그밖에 △다양한 나라 물품전시 및 의상체험 △다도체험 △돌려돌려 돌림판 △에코백만들기 등 다양한 가족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했다. 주정하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올해 큰 수해로 어렵고 힘든 상황을 겪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시간이 되고, 소중한 가족들과 보내는 즐거운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을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의 가족 통합 서비스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4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는 신규 국가산단 제4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 참석한다.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이동업 의원(포항)과 농수산위원회 서석영 의원(포항)은 지난 19일 구룡포~호미곶을 잊는 해안로 주변 소나무재선충병 집단피해지에 대해 경북도(환경산림자원국장, 산림자원과장)·포항시(녹지과장) 관계관으로부터 피해현황과 방제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군부대 일대와 해안가 마을 등 피해가 극심한 지역을 현지점검 했다. 포항에서도 특히 해안지역은 20만여 그루의 피해가 발생했고, 겨울철 가뭄과 봄철 고온현상 등 이상기후로 매개충(솔수염하늘소) 번식에 유리한 환경 조성과 지뢰매설지(호미곶면), 군부대시설(동해·장기면)이 위치해 예찰과 방제작업이 제한돼피해를 키운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북도와 포항시와의 관계관 회의에서 이동업 의원은 “특정시기(당해 10월~이듬해 3월)에만 방제작업을 하도록 하는 불합리한 산림청 방제규정을 연중 가능토록 개정할 필요가 있다”면서 “피해가 워낙 심해 지방에서 감당하기에 한계가 있으니 산림청 차원의 직접 대응 요구와 국비예산의 추가 확보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서석영 의원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던 마을 뒷산이 온천지가 벌겋게 변해 지역민들의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면서 “하루 빨리 방제작업에 들어가야 하고, 복구는 지역 자생수종을 심어 아름다운 해안경관 회복과 산림관광자원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두 의원은 이번 포항 소나무재선충병 집단피해지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의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 산림청과 협의해 피해지역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20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윤종호 의원(사진, 구미6,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북도교육청 학생에 대한 가정 내 학대 예방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은 도교육감이 학생이 가정에서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가정 내 학대 예방에 필요한 시책을 마련, 추진토록 했다. 구체적으로 △학대 피해 학생을 위한 학교 적응 지원 등 가정 내 학대 예방에 관한 지원계획 수립·시행 △학생 보호자와 소속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가정 내 학대 예방 교육 실시 △학생에 대한 가정 내 학대 예방과 피해 학생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윤 의원은 보건복지부에서 발간한 ‘2022년 아동학대 연차보고서’를 언급하면서 “연차보고서에 수록된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2년 아동학대로 신고가 접수된 건은 46103건, 아동학대로 판단된 사례는 2만7971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학대행위자는 부모가 2만3119건으로 전체 아동학대 사례 중 82.7%에 달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학대 장소도 가정 내에서 발생한 사례가 2만2738건(81.3%)이나 된다”며 “2021년 1월 민법상 징계권 조항이 폐지되고, 2022년 3월 양형기준도 강화됐으나, 체벌 금지에 대한 인식 전환과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 제고는 여전히 필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가정 내 학대와 폭력을 부모와 자식 간의 훈육 차원으로 인식해 너그럽게 허용해 주는 우리 사회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더 이상 아동확대를 방치하지 않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학생이 가정에서 학대 없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