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개발공사는 지난 5일 안동시 중앙신시장을 찾아 김대진 경북도의원,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한국문화테마파크는 오는 갑진년 설 연휴를 맞아 ‘설날 인 테마파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9~12일까지 설 연휴 기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방문객 전원 입장료가 면제되고, 용띠 입장객에 한해서 신분을 증명(신분증 및 미성년자는 대체서류)하면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특별 선물을 증정한다. 한국문화테마파크 종루광장에서는 전문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가족 단위 입장객들이 △윷놀이대결을 펼치고, 승리한 팀에게는 상품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떡메치기 체험, △행운의 룰렛 돌리기, △갑진년 소원지 적기 등 설에 걸맞은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안동시 예안면 출향인사인 우재혁 씨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예안면 태곡리에 300만원의 성금을 지난 5일 기탁했다. 현재 울산시에 거주하는 우재혁 씨는 안동시 예안면 태곡리가 고향으로, 매년 마을 어르신을 위해 남모르게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배재영(태곡리)이장은 “매년 태곡리에 도움을 주고 있는데, 예안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작년 추석에 이어 다시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배용범 예안면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시기에 명절 때마다 고향 주민을 위한 도움에 특별히 감사드리며, 후원금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청과부류 시장은 8일까지만 경매를 실시하고 오는 9~13일까지 5일간 정기휴장을 실시한다. 수산물 부류 시장은 설날 당일인 오는 10일 오전만 휴장하고 낮 12시에 개장해 소비자들이 수산시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 청과부류(과일 채소류) 판매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연휴 전날(8일)까지 정상영업을 한다. 휴장 기간이지만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중도매인 점포는 자율 영업을 실시해 신선한 과일을 구입할 수 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6일 오전 3시 55분께 독도 동방 111km 해상에서 통발 어선인 A호(45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근 어선들과 협력해 승선원 9명을 모두 구조했다. 동해해경은 이날 긴급 구조 신고를 받은 후 즉각 경비함정 2척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7일 오전 11시 상주중앙시장에서 열리는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5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희망차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권기창 시장은 사회복지시설 중 안동성좌원을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고충과 이용자들의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안동시장의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시작으로, 의장단을 비롯해 부시장 및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오전 10시 30분 구미 새마을중앙시장 등 2024 설명절 민생현장을 방문한다.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사계절 축제 콘텐츠 개발을 위한 조사연구 및 컨설팅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안동 사계절 축제에 대한 콘텐츠 업그레이드 방향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용역사인 ㈜기분좋은큐엑스에서 기획과 발표를 담당했으며, 이번 연구는 지역에서 개최되는 사계절 대표축제를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안동시 상인연합회 회장, 안동암산얼음축제추진위원장 등 축제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계절 축제 진단 및 경쟁력 분석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축제 콘텐츠 개발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시민 및 축제조직 역량 강화 컨설팅에 대한 연구결과 보고가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안동시 실정에 부합하는 축제 콘텐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안동시는 설 연휴(9~12일)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설 명절 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5일, 권기창 시장 주재로 2024년 설 명절 대비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빈틈없는 상황관리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반을 비롯해 재난안전관리, 응급의료대책, 도로, 교통수송, 환경관리 등 11개 분야 120여 명의 비상근무자를 편성해 각종 사건 사고 및 시민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또한 민생안정 및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안동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홍보 캠페인 실시 △농·축·수산물 등 설 성수품 특별 단속 등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안동수요회 상임위원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회의를 가진 후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온정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안동시의 설 명절 종합대책 등 회원 기관‧단체별 현안 사항 홍보와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으로 자리를 옮겨 라면, 도시락 등 물품을 전달하고 경로식당에 오시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배식 봉사에 참여한 상임위원들은 지역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중식 배식과 설거지 등을 도우며 복지관 이용 어르신에게 새해 덕담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의 무료급식은 매주 월, 수, 목 3회 실시하며 하루 급식 인원은 300여 명에 이른다.
경북도는 올해 도민 생활에너지 비용 절감과 지역에너지기업 육성 등 569억원을 투입해 주택, 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 설비에 최대 80%, 복지시설(경로당)에는 100% 보조금을 지원한다.
문경시는 산북면에 위치한 ‘문경돌리네습지’가 지난 2일 람사르협약사무국으로부터 우리나라 25번째이자 경북도 최초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인 람사르습지로 지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전 세계 람사르 습지 2503곳 중 돌리네(doline) 지형 또는 돌리네가 2개 이상 연결돼 움푹 패인 우발라(uvala) 지형에 발달한 습지는 이번 문경돌리네습지를 포함해 총 6곳뿐이며, 국내에는 유일하다.
문경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공무원들과 지역 내 기관·단체, 주민들이 함께하는 합동 장보기 행사를 4일 가은아자개시장, 7일 문경전통시장, 8일 점촌시장·중앙시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설 명절 장보기 행사는 국내·외적인 경기 악화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시민들에게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설 명절 기간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이용 촉진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행사를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지류형은 150만원 구매한도 내 5% 할인, 모바일과 충전식 카드형은 200만원 구매한도 10% 할인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고물가 속 가정 경제를 지키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착한소비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서민 경제 회복에 많은 도움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시 정보화마을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시청 중앙현관에서 설맞이 정보화마을 특판행사를 개최했다. 문경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있는 문경시 정보화 마을은 매년 명절마다 특판 행사를 개최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홍보와 판촉활동을 통해 명품 정보화 마을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특판행사를 통해 정보화 마을(새재팔영사과마을, 문경오미자마을, 문경우로실마을)에서는 직접 생산한 청정 문경의 맛과 정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착한 가격으로 판매해 설 연휴를 앞두고 있는 직원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문경시는 지난 5일 정례조회에서 2023년도 성과관리 부서평가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부서평가는 시정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 추진한 부서별 성과관리, 시정 주요시책의 추진과정, 주요 업무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0개의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최우수 부서에는 각종 성과관리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특히 경북 농민사관학교, 소방장비기술원을 유치하고 대학·기업 문경이전 유치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실현하고 있는 정책기획단이 선정됐다.
글을 쓸 때 필요한 것은 많다. 그 중 세가지를 고르자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펜, 두 번째는 사전, 세 번째는 적절한 자료다. 개인의 조악한 의견이므로 진지하게 숙고하거나 궁구할 필요는 없으나, 마냥 군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복이엔씨 권오봉 대표는 지난 1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500만원을 기부하고, 답례품 소고기 50박스를 신청해 설 명절을 맞아 고향 화북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권오봉 대표는 상주시 화북면 출신으로 1999년 건설회사 ㈜우복이엔씨를 설립했으며, 현재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링그라우팅공사업협의회 12대 회장이다. 권오봉 대표는 "수구초심의 마음으로 단 하루도 고향을 잊지 않고 그리워하며 살아왔었는데, 이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이를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부족하지만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이 설날에 소고기 드시고 힘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상주시 계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70가구에게 사랑의 떡국떡 100kg(1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병윤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의 뜻을 모아 취약계층을 위한 떡국떡을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림동 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와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자원봉사자, 국민운동 3단체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선포식을 열고 첫 활동으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온기나눔은 행정안전부에서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국가적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경북도에서는 이를 지역 특성에 맞게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로 기획해 21개 시군에서 나눔 릴레이가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상주시는 취약계층 67세대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배달과 온열매트, 난방유를 전하며 온기나눔 릴레이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