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청과부류 시장은 8일까지만 경매를 실시하고 오는 9~13일까지 5일간 정기휴장을 실시한다. 수산물 부류 시장은 설날 당일인 오는 10일 오전만 휴장하고 낮 12시에 개장해 소비자들이 수산시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   청과부류(과일 채소류) 판매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연휴 전날(8일)까지 정상영업을 한다. 휴장 기간이지만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중도매인 점포는 자율 영업을 실시해 신선한 과일을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청과물 출하 성수기부터 오전 8시에 실시 해온 경매시간을 설 연휴 이후 출하 비수기인 오는 14일부터 오전 8시 30분으로 변경하고, 청과부류 출하품 도매시장 내 반입은 오는 13일 오전 7시부터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난달에 비해 청과물 가격이 전반적으로 소폭 인상됐으나 생산자나 소비자에게 큰 부담이 되지는 않아 즐겁고 넉넉한 설 명절이 될 것 같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또한 향후 법인 대표자 회의, 유통종사자 친절교육, 공정거래 지도 등을 통해 출하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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