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난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공동위원장인 서한교 부군수와 김동창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차 성주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성주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2023년 하반기부터 2기 액션그룹 모집, 성과공유회 개최, 별꽃장터 추진 등 주민 역량강화와 자립적 조직 육성에 더욱 힘쓰고 있다. 이번 위원회는 서한교 부군수의 인사말로 시작해 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현황 점검, 시행계획 및 사업연장, 신규 액션그룹 승인에 대한 의결로 진행됐다.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장은 “올해 서한교 공동위원장님을 비롯한 추진위원님들께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에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셨던 만큼 사업추진에 더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서한교 부군수는 “성주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을 위해 열정을 쏟는 추진단과 추진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사업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 권흠대 병원장은 지난 29일 서울드래곤시티 3층 한라룸에서 개최된 대한병원장협의회 2023년 추계학술대회에서 강연자로 나서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병원장협의회가 대한의사협회 공식 산하단체로 편입된 이후 처음 열리는 학술대회로 “중소병원의 포지셔닝과 지역의료 살리기”란 주제로 중소병원의 역할과 미래 전략, 지역병원의 경영과 관리 등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다.
김천자두라이온스클럽과 김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6~28일까지 대항면에 있는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집수리는 김천자두라이온스클럽과 김천라이온스클럽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연탄난로 고장으로 난방에 어려움이 있는 청장년 1인 가구에 기름보일러 설치, 도배 및 장판 교체와 더불어 집 내외부의 전반적인 청소를 통해 깨끗하고 따뜻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손태옥, 이복화 회장은 “십시일반 손을 보태준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대구 남구청은 최근 지역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보육 교직원들의 소통 강화와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MBTI를 활용한 의사소통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에 검사한 MBTI 성격유형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유형별 특징과 직장동료와 학부모 간의 소통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돼 즐겁게 소통하면서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참석한 대부분의 보육 교직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받았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 원장 남수희)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0월 16일부터 27일까지 광양 제2LNG(액화천연가스)터미널 증설공사 현장에 광양제철소에서 발생하는 철강부산물인 제강슬래그를 활용하여 연약지반 강화 공사에 다짐말뚝 300본을 시공함으로써 부산물의 친환경 활용을 통한 ESG경영을 실천하였다. RIST는 포스코와 함께 친환경성과 우수한 물리적 성질을 활용하여 용도를 다양화하기 위해서 제강슬래그를 활용한 다짐말뚝 시공 기술을 개발하였다. 다짐말뚝 공법이란, 연약한 지반의 액상화 현상 및 지반 침하 방지를 위하여 실시하는 공법으로 천연골재 (자갈 또는 모래)에 압력을 가해 땅 속에 주입하고 말뚝을 형성함으로써 연약지반을 강화하는 공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31일 오후 18시, 성산면 별뫼 공원에서 열리는 별뫼 가을 음악회에 참석한다.
성주군은 2024년도 본예산 편성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30일 부터 수륜·대가면을 시작으로 정책소통간담회 일정을 시작했다. 올해 초에 지역의 주요 현안 및 주민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음해 본예산에 주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사업 등을 반영하기 위해 하반기에 추가로 추진하게 됐다. 이날 열린 소통간담회는 이병환 군수가 ‘2024년도 군정 추진 방향 및 주요사업 현황’을 직접 설명했으며, 주민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군수는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주민들의 군정 이해 및 참여도를 높여 ‘군민중심 행복성주’가 완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청송군은 지난 18~26일까지 청송군 지역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외국인 마약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외국인 마약류 관련 범죄는 2020년 1466명 2021년 1673명 2022년 1757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외국인 마약류 범죄의 경우 주로 자국과의 문화차이, 국내 마약류 관련법령 이해 부족으로 발생함으로 외국인 마약류 예방교육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다. 청송군은 총인구 2만4432명 대비 외국인등록 인구수는 364명으로 전체 인구의 1.49%를 차지하고 있으며, 필리핀 말바르시 및 카빈티시와 MOU체결방식 등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주기적으로 입국하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부분은 고용계약을 체결한 농가 소재 밭 또는 과수원 등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청송군보건의료원에서는 농번기 인력부족으로 따로 시간을 낼 수 없는 이들의 상황을 고려해 농가를 직접 방문 교육하여 마약류 예방교육 효과를 극대화 했다. 교육내용으로는 마약류의 정의, 해외체류(근무) 시 조심해야 할 마약류 범죄, 의도치 않은 마약류 범죄연루 예방법, 대한민국 외국인 마약류 처벌기준 등 타지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입장에서 유익할 내용으로 진행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마약류 범죄 예방교육을 함으로써 마약류에 대한 위험성과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됐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약류 예방교육으로 지역 내 마약류 범죄사건을 사전에 차단하고, 마약 청정 지역 청송군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28일 성서아울렛공원에서 ‘2023 달서 반려가족 희망나눔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달서 반려가족 희망나눔 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계명문화대학교 LINC3.0 사업단과 협력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교감하고 즐길 수 있는 △펫(pet)션스타 선발대회 △명랑운동회(달리기대회)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SBS TV 동물농장 이웅종 이삭애견훈련 소장과 박순석 동물메디컬
포스코 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 포항제철소 파트장협의회에 이어 포항JC(청년회의소) 특우회도 포스코 노조의 파업 쟁의행위 가결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는 등 포항지역사회가 한목소리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포스코 노조는 지난 28일, 29일 양일간 모바일 투표로 진행한 2023년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총 1만1145명 중 1만756명(96.51%)이 참여해 찬성 8367명(77.79%) 반대 2389명(22.21%)으로 쟁의행위를 가결했다. 노조의 쟁의행위가 가결된 것은 창사 55년 만에 처음이다. 상황이 이렇자 포항지역 대표 청년단체인 포항JC가 포스코 노조의 파업 쟁의행위 가결에 우려감을 표시하고 나섰다. 포항JC의 성명서는 이번이 처음으로 다른 시민단체들의 성명도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포항JC는 30일 포스코 노사의 상생 화합을 위한 성명서를 통해 포스코가 없는 포항은 존재할 수 없다는 마음으로 9월과 10월 친환경 수소환원제철소의 조속한 건립을 지지하는 현수막을 설치해 포스코를 응원하고 있다고 했다. 또 태풍 힌남노 당시 사상초유의 폭우로 인해 포항제철소의 불이 꺼졌을 때도 청년회의소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복구를 위해 고생하는 포스코 직원들을 위해 식음료를 지원하며 제철소 재가동을 간절히 기원했다고 했다. 그런데 불과 1년이 지난 지금 포항제철소가 임단협 문제로 스스로 공장을 멈출 수 있다는 소식에 포항시민들은 노심초사하고 있다며 파업은 포스코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수천 개의 협력사와 공급사는 물론 지역사회에도 영향을 줄 것이며 나아가 조선, 자동차 등 국내 주력 산업에도 치명적이 될 수 있다고 걱정했다. 포항JC는 포스코는 지난 50년간 상생과 화합의 노사관계로 많은 귀감이 되었고 포스코 노사가 다시 한 번 대승적인 차원에서 협상에 임하고 미래지향적인 합의를 원만히 도출해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대표하는 기업을 거듭나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업이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사회 문제해결에 동참한다는 '포스코 기업시민헌장'의 내용처럼 포스코는 사회적 책임을 통감하고 임단협 문제로 파업이 발생하는 일은 결단코 막아야 된다고 강조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다음달 1~5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청송사과축제’를 앞두고, 이달 30일 아침 축제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 앞서 방문객 편의시설 및 체험시설, 주차장, 안전관리상태 등 축제준비 전반에 대해 현장을 직접 점검한 윤경희 군수는 간부회의 석상에서 “사과축제는 청송에서 치러지는 모든 행사 중 가장 크고 중요한 만큼 모든 공직자들이 역량을 집중해 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바가지요금 근절과 함께 단 1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청도군은 국가적 인구감소 위기 속에서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접근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새로운 인구 개념인 생활인구 유입을 목표로 '1시군-1생활인구 특화 프로젝트(사부작, 청도)' 사업이 지난 4월 경북도 공모에 선정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칠곡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9일, 25~27일 총 4일간 ‘2023년 자활기금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인력 역량강화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참여주민들에게 정서 프로그램을 통한 소외감 해소 및 심리소진 예방을 지원하고자 '색채치료'를 진행했다. 이번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주민들의 정서적 지지 기반을 다짐과 동시에 자활사업 활성화를 통한 성공적인 자활을 위해 나아갈 것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활참여자는 “색깔을 통해 자신의 심리 상태를 알아볼 수 있어 좋았고, 지루할 틈 없는 즐거운 교육이었다”고 전했다.
청송군의회는 지난 27일 청송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4차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모의의정 체험’을 실시했다. 올해 상반기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송군의회의 모의의정 체험은 학생들이 민주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울 수 있도록 의회의 의사 결정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는 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모의의회는 사전에 약속된 시나리오에 따라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 질의답변, 찬반토론, 표결 순으로 진행됐다. 권태준 의장은 환영사에서 “모의의정 체험을 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며 의회에 대한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 여러분의 앞날에 밝은 희망과 꿈이 실현되기를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영덕군의 대표 어항인 축산면 축산항의 개항 100년을 맞아 축산항의 과거 생활사, 현재의 매력, 미래의 희망을 담은 ‘축산항 100년 보물선 프로젝트 와우(WOW)난장’을 다음달 4일 개최한다.. 동해안 굴지의 어항인 축산항은 영덕대게의 원조지역이면서 조선시대에는 군사적 요충지였다. 또 일제강점기엔 청어 기름 등 전쟁물자를 생산하고 금을 캐 나르던 산업기지였다. 1970-80년대까지도 특히 물가자미와 오징어 등 온갖 수산물의 산지로 풍요로운 항구의 명성을 떨쳤다. 본 프로그램은 다음해 개항 100년을 맞는 축산항의 과거 전성기 시절을 회고하고 축산항에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31일 드림피아홀에서 열리는 '인사신고'에 참석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31일 오후 1시 안동라이온스회관(3층)에서 열리는 반려견순찰대 발대식에 참석한다.
영덕군은 코로나19 발생을 계기로 음식점 이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 문화를 개선한 ‘안심식당’을 지정해 운영한다.
성주군과 지역문화발전소가 주최하는 '할로윈 파티 in 성주'가 창의문화센터 광장 및 깃듦카페에서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가을밤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예약접수와 현장접수로 진행됐으며 예약접수 200명은 접수를 받은지 6분만에 마감됐다, 현장접수 1시간 전부터 인파가 몰려 총 500여 명의 참여자 모두에게 큰 호응이 있었다. 할로윈 파티 in 성주는 '오케이댄스팀의 할로
‘낙화야~’하는 외침과 함께 절벽에서 불기둥이 떨어지고 하늘에서 불꽃비가 내리자 만송정 일대에서 탄성이 쏟아졌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에서 지난 28일 만송정과 부용대 사이를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배경으로 양반들의 풍류가 만들어 낸 세계유일의 전통불꽃놀이가 펼쳐졌다. 부용대와 만송정을 연결한 뽕나무숯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