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정부의 글로벌 혁신특구 공모에 나선다. 12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르면 이달 추가 공모 예정인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혁신특구 공모에 ‘경북 배터리 재사용·재활용산업 글로벌 혁신특구’로 유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특구의 규모를 광역으로 확대하고 지역 기업뿐만 아니라 도와 전국의 이차전지 기업들이 참여하는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전략으로 이번 공모에 사활을 건다는 방침이다.
포항 남·울릉 최용규 예비후보(국민의힘,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는 “포항시민과 많은 국민의 사랑을 받던 송도의 옛 명성을 반드시 되찾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명사십리로 유명한 송도해수욕장은 수많은 인파가 몰려든 동해안의 대표 해수욕장이었지만 지난 2007년 폐장된 후로 쇠락해버린 아쉬움이 있었다”며 “하지만 올여름 송도해수욕장이 재개장하고 내년 12월 해도, 송도와 항구동을 연결하는 동빈대교가 완공되면 송도는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기반을 확고하게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윤종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국민의힘 포항북)는 지난 8일 코레일 포항역(역장 김동식)을 방문해 그간 포항역 이용객과 택시기사의 의견을 정리한 ‘포항역 택시승차장 운영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현재 포항역 택시승차장은 승객 1명씩 대기하고 있는 택시를 순차적으로 탑승하는 구조적 형태로 인해 수많은 택시가 대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택시 이용 시민 및 관광객의 탑승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문제가 상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문충운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포항남·울릉)는 7·8일 이틀간 지역 재래시장을 찾아 서민들과 상인들의 설밑 경기를 살피는 한편,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남부소방서와 지역파출소, 그리고 일부 복지시설을 찾아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등 연휴 첫날인 9일까지 ‘설밑민생투어’를 실시했다.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 부설 경북SW진흥본부는‘2023년 ICT이노베이션스퀘어확산사업’의 권역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4년 연속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은 디지털 실무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전국 5개 권역(수도권, 동북권, 동남권, 충청권, 호남권)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경북SW진흥본부는 동북권(경북·강원·대구)의 주관기관을 맡고 있다. 매년 사업수행 우수 권역 2개소가 선정돼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동북권은 이번 우수평가를 통해 2020년부터 현재까지 4년 연속으로 우수 등급을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권역이 됐다.
22대 총선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표심을 노린 여야의 선심(善心) 공약(公約) 경쟁이 점입가경(漸入佳境)으로 치닫고 있다.
칠곡군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이어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렵고, 가족으로부터 돌봄을 받기 어려운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포함해 올해는 청년층까지 확대되어 기본서비스(재가 돌봄·가사), 특화서비스(병원동행,심리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최병욱 예비후보(포항남‧울릉)가 지난 8일 청년 정책위원회와 함께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과 청년 정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위덕대학교 특수교육학부 재학생 등 지역 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의 완성도를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청년 공유주택, 청년협동조합은 포항 남구 지역에 꼭 필요한 인프라와 조직으로, 사회 초년생인 대학생들을 위한 시설로 꼭 이행돼야 할 사업”이라며 “대학생들을 위한 인프라 확충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구미가온라이온스와 함께 지난달 29~30일, 지난 2일 구미 지역의 취약계층 장애인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재가 장애인 부부가 거주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에 구미가온라이온스 김봉득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노후 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가정의 내·외부를 청소해 아늑한 보금자리로 재탄생 시켰다. 아울러 구미가온라이온스에서는 주거환경 공사비 200만원과 50만원 상당의 겨울나기 물품(이불, 식료품, 생필품 등)을 지원해 재가 장애인 부부 가정에 포근하고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달성문화재단은 올해 다사읍에 소재한 달천예술창작공간에 입주할 작가 6인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입주작가는 △신건우(평면) △원예찬(설치) △이향희(설치) △장동욱(평면) △조현수(평면) △현수하(평면) 작가로, 각 분야에서 개성 있는 작품세계를 구축하며 국내 미술 공모전 수상 이력을 비롯해 왕성한 전시 활동으로 예술적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선정된 작가는 오는 19일부터 입주해 10개월 동안 창작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신건우 작가는 지난 2021년 ‘DMZ문화예술삼매경 : Remaker’ 프로젝트의 작가로 선정된 바 있으며, 도시공동체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실제 존재하는 물리적 공간을 여러 각도의 건축적 요소와 제한된 색으로 포집해 평면 작업으로 표현하고 있다. 입주기간 동안 색상에 대한 연구와 다시점적 해석 등 작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예비후보가 설 명절을 앞두고 구미시의 사회적기업 ㈜선산행복일터를 찾아 덕담을 전하고, 장애인 근로자들의 애로사항 파악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힘든 일을 하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근로자들에게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발굴과 제공으로 행복한 미소가 가득한 구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진녕 국민의힘 구미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설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하며 민심을 살폈다. 최 예비후보는 선산 5일장을 찾아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설 명절 제수 용품을 구입하고 소비 위축과 지역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미시의회는 지난 8~9일 설 연휴 기간 구미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8일에는 구미시 통합관제센터와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를 방문해 시민의 안전과 편의을 위해 근무하는 설 연휴기간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연휴 첫날인 9일에는 시청 당직실과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명절기간 동안 비상근무현황과 비상대책 등을 점검하고 비상근무에 전념하는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수성F·L 김경미 대표로부터 구미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 장학금을 기탁한 김경미 대표는 현재 경북도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그 외 구미시의 각종 지역 현안 및 교육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김경미 대표는 기탁식에서 “이 작은 정성이 구미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디딤돌의 역할을 했으면 좋겠고, 아울러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고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미시는 지난 8일 구미 IC 사거리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 구미시지대 주관으로 대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교통안전 안전운전 캠페인을 했다. 설을 맞이해 귀성길에 오른 운전자들에게 안전하고 행복 가득한 귀성길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달하며, ‘보행자 통행 우선권!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교통안전 선진국’을 외치며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이지현 새마을교통봉사대 구미시지대장은 “연휴에는 교통량이 증가하고 교통사고 발생 위험도 증가해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안전운전 해 주길 바라며, 가족에게 안전운전이라는 소중한 선물로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앞으로도 단체와 함께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캠페인과 홍보를 지속할 것이며,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동참을 부탁한다”고 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구미시지대는 매년 명절맞이 안전 캠페인, 스쿨존 캠페인, 재난 재해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구미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에 교통계도 활동을 지원하는 등 시민들의 교통안전과 올바른 교통질서 정착 문화를 위한 활동에 적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동부사업소는 ‘안전사고 Zero’를 최우선 과제로 무재해운동을 추진한 결과 무재해 9배수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동부사업소는 지난 2013년 2월 1일부터 무재해 운동을 게시했다. 전사적인 노력으로 지난해 12월 31일 무재해 9배수를 달성해 김규석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으로부터 ‘무재해 9배수 목표달성’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무재해 사업장 달성을 위해 동부사업소에서는 △사업소장·관리감독자 등 직원 안전보건 전문교육 확대 △유해·위험요소 발굴대회 개최 △시민안전 제안제도 운영 등의 전 직원이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구미시는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함께하는 설맞이 福 나눔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8일까지 간부 공무원들이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생활)시설 64개소를 방문해 쌀․휴지 등 2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들과 종사자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삼성전자 임직원과 한마음 주부봉사단 회원들은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설맞이 희망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사회복지시설 38개소와 취약계층 550세대에게 5천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구미시는 지역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청년창업 지원, 청년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미시는 최근 구미과학관 전시콘텐츠 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1월 시범운영 시작으로 새로운 전시관을 재개관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해 도원지 서편 순환산책로에 설치한 월광소원달에 2024년 갑진년에 맞춰 청룡산을 향해 힘차게 승천하는 청룡을 소원달 안에 형상화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설치한 월광소원달은 도원지 서편 순환산책로에 위치하며, 지름 2.5미터의 도원지 인근 대표 조형물로 매일 일몰시간부터 자정까지 점등하고 있다. 월광소원달은 지난해에 토끼를 형상화해 월광수변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올해는 달서구가 갑진년에 맞춰 공원 이용객들에게 승천하는 청룡의 기운을 느끼게 하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월광소원달에 청룡 형상을 제작·설치했다. 한편 월광소원달이 위치한 월광수변 공원은 청룡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청룡산은 청룡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내려오며, 청룡이 쉬었다는 청룡바위와 청룡굴이 있다. 청룡산으로부터 삼필봉까지 이어지는 등산로는 대구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