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대영중학교 권기홍 교장이 26일 교직원, 학생과 함께 경찰청 주관의 마약 예방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전 국민에게 마약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고, 중독을 방지하고자 기획한 범국민적 운동이다. 권기홍 교장은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발생 등 우리 아이들이 의지와 상관없이 마약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위험한 환경에 처해 있다"며 "마약의 위험에서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25일 지역 내 여객선 화재(화물 전기차 화재)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울진해경서, 경비함정, 파출소, 구조대 등 현장세력 및 지역구조본부 세력 40여 명이 참석해 화재 진행상황에 따른 각자 임무를 수행 하였으며 더 나은 구조 방법 모색하기 위한 토론 시간을 가졌다. 주요내용으로는 후포항 북동방 8해리 해상에서 전기차 및 승객 100여 명을 싣고 울릉으로 향하던 여객선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사고 접수 및 경비함정 출동 지시 △울진군청, 해군, 동해어업관리단 등 유관기관에 대한 지원 요청 △지역 구조 본부 가동 △구조활동 및 해양오염 방지 △전기차 화재에 대한 특징, 여객선 선체 및 내부구조 동영상시청 후 구조방법 토론 △각 세력별 효율적 구조방안 토론 및 도출 등으로 진행됐다.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25일 한영아트센터 화영홀에서 ‘MZ고민해결 가보자GO!!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MZ세대를 비롯한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박상용 영진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았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신창규 배성병원 원장과 김도훈 원장을 초청해 함께 청년의 고민을 나누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요즘 청년들이 어떠한 고민거리를 안고 있는지 사전에 인터넷으로 수렴했다. 미리 받은 고민을 얘기하고 해결하는 방식으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현장에서도 실시간으로 고민을 듣고 상담해 참여자 모두가 위로받을 수 있도록 했다. 청년들의 힐링을 위한 버스킹 무대도 열렸으며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역사회에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고, 청년 세대가 가진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토크콘서트 외에도 청년의 마음 건강을 위해 정신건강 교육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자살 예방과 위기 대상자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진미동은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도‧시의원, 지역 내 기관단체장이 참여해 ‘행복나눔냉장고’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기관단체장, 진평동 먹자골목 상가번영회 등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음식 및 식료품을 기부해 행복나눔냉장고에 온정을 더했다. 행복나눔냉장고는 지역 내 개방된 공간에 공유형 냉장고를 운영해 이웃과 음식 나눔을 통해 먹거리
박남서 영주시장은 27일 오후 2시 시청강당에서 열리는 제27회 영주시민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경북교육청은 26일 본청에서 경북도청, 경북도경찰청, 경북도자치경찰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보도 설치 추진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증가와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 내용은 초등학교 인접 도로에 보도가 미설치된 90교를 포함한 보도 일부 설치교를 대상으로 △학교 부지를 활용한 보도 설치 △학교 부지 활용이 어려운 경우 경찰청(서)과 협력을 통해 해당 도로의 일방통행 설정 등 보행 공간 확보 방안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2020~2022년까지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스쿨존 내 교통안전시설물인 무인교통 단속장비 설치(302교, 14억2360만원), 신호기 설치(310교, 25억5060만원), 교차로 정비(103교, 6억6940만원), 시인성 강화사업(188교, 19억9000만원)을 추진했다.
대구강북경찰서는 영송여고 일대 ‘맘편한 길’ 안심통학로 사업을 추진했다. ‘맘편한 길’은 엄마(Mom)의 마음과 등교하는 학생들의 마음이 편안하기를 바라는 의미이다. 사업 전 통학로에는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고 CCTV 등 방범시설물이 부족하여 각종 사고에 취약하였으나, 강북경찰서, 대구자치경찰위원회, 북구청 등 유관기관이 협업으로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통학로 환경개선 설문조사에서 안전응답이 기존 11%에서 81.5%로 대폭 상승하였으며, 환경개선을 통하여 통학로 안전과 더불어 CCTV, 조도개선 등 방범시설물 보완으로 범죄예방효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25일 경운대학교에서 경운대학교 산학협력단, ㈜가이온, ㈜다빈치랩스, ㈜볼로랜드, ㈜브이스페이스, ㈜프리뉴와 함께 대한민국 문화도시 구미 조성을 위한 ICT드론기술활용 문화콘텐츠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해 지역자원을 이용한 특색있는 지역 문화를 발전시켜 ‘대한민국 문화도시 구미’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ICT드론기술을 활용한 ‘기술×문화축제’, ‘기술×문화돌봄’사업 공동개발 △산학연 오픈랩 운영 및 기술적 지원 △기술과 문화를 결합한 문화콘텐츠 공
구미시는 25일 경주에서 진행된 '2023년 경북도 혁신 및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적극 행정 분야 ‘대상’, ‘우수상’, 혁신 분야 ‘우수상’, ‘장려상’을 받았다. 경북도는 공직사회의 혁신 및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도‧시군‧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4일부터 8일까지 혁신 35건, 적극 행정 27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했다. 1차 전문가 서면 심사 후 분야별 각 10건을 선정(하위 5건 장려상)하고, 상위 각 5건에 대한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1건, 최우수 2건, 우수 2건을 가렸다.
구미시는 지난 25일 지산샛강생태공원에서 ''황토맨발길 걷기 체험'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김장호 시장, 도․시의원, 지산동 민간단체 회원, 시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도심 속의 힐링 명소로 각광받는 지산샛강생태공원의 황토맨발길을 걸으며 건강과 행복을 다졌다. 최근 건강‧힐링에 대한 관심과 황토맨발길 체험의 수요 급증에 따라 시는 10월 중순 지산샛강생태공원 산책로에 황토길(L=150m)과 마사토길(L=250m)을 조성했으며, 황토풀장, 황토볼장, 세
구미시는 지난 25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25회 SEDEX 2023 반도체대전'에 참가해 구미시 투자환경과 인센티브 등 기업지원 시책을 소개하고 반도체 특화단지로써의 강점을 홍보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메모리 반도체, 장비‧부분품, 설비, 센서 분야 등 반도체산업 생태계 전 분야 32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6만명 이상의 관련 종사자가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문 전시회다. 시는 반도체 특화단지 특별관을 운영해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구미 투자환경 인프라와 지원 혜택을 설명하고, 찾아가는 투자유치 상담을 진행해 국내외 반도체 기업과의 네트워킹 형성에 나섰다. 수도권 지역 기업과의 상담을 토대로 업체의 현장을 방문하고 사업계획안 검토를 통해 적극적으로 구미로의 유치를 구
경북교육청은 26일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에 사이버독도학교 홍보 공간을 구축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과 동북아역사재단은? 지난 4월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도교육 콘텐츠 활용과 교류 등 협력 체계를 강화해왔다. 그 결과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내 독도에 대한 자기주도적 학습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사이버독도학교 홍보공간은? 성인과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 1대와 어린이용 키오스크 1대로 구성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 25일 철강공단 내 포스코플랜텍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일교차가 커지며 근로자의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하기 시작하는 10월은 대국민 응급처치 홍보기간으로, 앞서 각종 매체를 통해 심폐소생술 홍보에 나선 바 있다. 이번 교육은 △ 각종 사고 발생에 따른 신고법 및 응급상황 대처법 △ 심폐소생술 이론·실습 △ 자동제세동기(AED)사용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네킨과 교육용 자동제세동기, 기도폐쇄 키트 등 다양한 실습 기자재를 활용해 직접 가슴압박을 하고 제세동기를 작동해 보는 시간이 의미있었다는 평이다. 류득곤 포항남부소방서장은 “국민생명을 최우선하는 소방의 역할을 위해 향후 공장시설·공공기관 및 노유자시설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 25일 오후 4시 금오산호텔 1층 사파이어홀에서 ‘구미기업발전협의회 10월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미기업발전협의회’는 매출이나 고용인원 면에서 상위 50여 개 기업 인사‧총무‧투자 분야 부서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구미상의와 구미시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월 14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10월 간담회에는 본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한화시스템㈜ 임정호 부장을 비롯한 구기협 회원, 엄기득 기업투자과장을 비롯한 구미시, 김달호 사무국장을 비롯한 구미상의 관계자, 금오공대, GERI, 경북경제진흥원, 구미고용노동지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부에서는 관점디자이너 박용후 ㈜피와이에이치 대표이사가 강사로 초빙돼 ‘관점을 디자인하라’ 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이어 2부에서는 구기협 회원들과 금오공대, 경운대, 구미대, 폴리텍대학, GERI, 경북경제진흥원, 구미고용노동지청,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수출입은행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의 소통 간담회도 진행됐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구미대학교에서 초, 중, 고등학교 교육기부 업무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2023년 미래인재기르기 교육기부 온(溫)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3 미래인재기르기 교육기부 온(溫) 사업을 안내해 업무 담당자들이 교육기부 사업의 목적을 이해하고, 교육기부 홈페이지 활용법을 익히도록 해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향상시켰다. 특히 2023년 교육기부자 중 하나인 K-의료뷰티산업협회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나만의 퍼스널컬러 찾기’를 체험하며 교육기부 활성화 및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기부는 창의적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기업, 대학, 단체, 개인 등이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을 비영리로 학교 교육활동에 제공하는 것으로 지역의 교육기부자와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발굴해 학교 교육활동에 제공함으로써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 기회 제공과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구미시의회는 지난 16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71회 구미시의회 임시회를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17일부터 시작된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의원발의조례안 4건을 포함한 19건의 조례안 등 59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안 보고'를 통해 내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현황 청취와 보완사항 지적 등 집행기관의 견제기관으로서 역할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23일부터 1박2일의 일정으로 울산 교통관리센터, 태화강 국가정원 등을 현장방문해 시정에 접목가능한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제2차 본회의 안건처리에 앞서 김재우 의원의 구미시장에 대한 시정질문에서는 △임은동 화물차고지 조성 철회에 관한 사항 △취수원 상생협정 파기와 관련된 시장의 입장 △구미시 산하기관 및 각종단체 임원 임명에 관한 사항 △신공항 이전에 관한 사항 등 시정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과 답변이 오고 갔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심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집행기관에서는 2024년 주요업무계획안 보고 중 미진한 부분에 대해 구체적이고 현실성있게 시정에 반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의회 다음달 27일부터 12월 19일까지 제272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은 27일 오전 9시 40분 영동군 월류봉 둘레길 일원에서 열리는 '2023년도 3도 3시군 의회화합'행사에 참석한
경북교육청은 26일 경주 황룡원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22개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도내 남부권 10개 지역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교장 316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는 현재의 학생 지원 사업이 분절적으로 지원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사업 간 연계와 전문 인력 간 협력을 통해 학생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학생 맞춤형 플랫폼이다. 이날 연수는 경북교육청에서 추진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의 내용과 추진 실적을 안내하고, 선도학교 4교와 시범교육지원청인 칠곡교육지원청의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이성환) 해양레저관광 융합전공은 지난 21일 ‘2023 안동전통주 칵테일경연대회’에서 참가자 전원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대한칵테일조주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안동 전통주 보급 및 상품화를 위한 대회로, 경북 전통주의 맛과 멋, 문화적 가치를 체험향유 할 수 있는 대회이다. 특별상(명인안동소주) 호옌니. 동상(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상) 정재준, 조주기술상 박윤아(대한칵테일조주협회장상), 장려상(대한칵테일조주협회장상) 외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구 중구와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은 27일 향촌문화관(중앙대로 449) 지하 1층 음악감상실 녹향에서 녹향 설립 77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녹향은 우리나라 최초의 음악감상실로, 작고하신 이창수 선생이 1946년 자택(중구 향촌동 41번지) 지하에서 문을 연 이후 향촌문화관에 자리 잡은 오늘날까지 77년의 세월동안 클래식 음악소리가 연연히 이어져온 유서 깊은 장소이다. 특히, 녹향은 한국전쟁 당시 대구를 찾아든 수많은 예술가와 문인들의 보금자리가 되었고, 가곡<명태>의 시가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녹향을 중심으로 예육회 · 예향회 · 녹향 with 뮤즈 · 예지회 · 에스텔라 등 다양한 음악모임이 발족되며 클래식음악의 대중적 확산과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음악회는 ‘유네스코 음악창의 도시’ 대구의 공연예술 토대를 마련한 녹향의 지나온 77년과 풍요로운 오늘날의 대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음악과 함께하는 즐겁고 행복한 가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