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8일 오전 10시, 아양아트센터에서 ‘2023 사랑플러스 김장나눔행사’에 참석하고 오후 2시 30분,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자활인 희망인문학 아카데미’에 참석하며 오후 4시, 소회의실에서 ‘동구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신임위원 위촉장 수여식’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 신암1동 적십자 봉사단, 새신봉사단은 지난 4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3세대에 연탄 각 300장씩 총 900장을 직접 방문 전달하는 방식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태원 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연탄 나눔으로 추운 겨울 난방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이런 온정의 손길을 계속 이어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장명숙 신암1동장은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주말 아침 일찍부터 직접 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단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28억원의 기금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주도의 지방소멸 대응을 목적으로 도입되어 행정안전부가 인구 감소 지역 89개 지자체와 관심 지역 1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투자계획을 평가하여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김천시는 관심 지역으로 투자계획 평가 결과, 전국 18개의 관심 지역 중에서 상위 20%(관심 지역 상위 4개 지자체)에 선정되어 28억 원의 기금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소멸대응기금 평가는 서면 평가, 현장 평가, 대면 평가 3단계로 나누어 외부 평가위원들이 평가했다. 시는 확보한 기금으로 △폐교를 활용한 체류형 귀농귀촌 지원 공간 조성으로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청년 농업인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여 청년 농업인의 유출을 막고 신규 유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은 “내실 있는 기금사업 추진을 통해 고령화 및 공동화 현상으로 활력이 저하된 농촌지역에 생활 인구 유입을 확대하고 정착을 유도하여 활기 넘치는 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취임한지 3개월도 안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를 시사했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6일 "(국무위원과 검사 등) 몇 명을 놓고 지금 검토 중에 있다"며 "이르면 이달 9일 본회의부터 상정할 생각"이라고 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동관 위원장과 관련해서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들이 굉장히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우선 순위임을 부인하지 않았다. 국정감사 후 한동훈 탄핵까지 꺼낸바 있는 민주당이 이번엔 이 위원장까지 표적으로 삼고 있다. 헌법과 법률 위반이 명백하지 않은 국무위원의 탄핵 추진은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
한국출산장려진흥회는 지난 6일 동구청을 방문,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여성위생물품을 기탁했다. 설은주 회장은 “여성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인식개선 및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여성청소년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물품을 기탁해주신 데에 설은주 회장을 비롯한 한국출산장려진흥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김장호 구미시장의 상생, 협치는 정말 안되는 걸까. 신공항과 물 문제를 놓고 홍-김 양 시장의 갈등이 풀리기는커녕 갈수록 꼬이고 있다. 양 도시 시민들도 걱정스런 눈길을 보내고 있다. 보다 못한 경북 해평취수원 구미연합회가 중재에 나섰다. 이런 상태로 가다간 양 도시 시장이 정말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지나 않을까 걱정되기 때문이다. 해평취수원 구미연합회는 지난 5일 성명서를 통해 "홍준표 대구시장과 김장호 구미시장이 만나 상생과 협치를 통한 미래 대구경북의 청사진을 제시해 달라"고 간절히 요청했다. 그러면서 "대구와 구미는 하나의 뿌리다. 상생(相生)을 바탕으로 서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맞는 말이다.
포항TP가‘2023년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경상북도 1호‘수소전문기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예비수소전문기업육성지원사업은 경상북도와 포항시 지원을 받아 포항TP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수소의 생산과 저장, 운송 및 활용 등 수소산업 전분야에 대한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해 2025년까지 포항 지역 내 수소전문기업 10개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햅스(대표 이동활)는 수소연료전지 및 신재생에너지 종합 솔루션 공급을 목표로 2021년 설립된 기업으로 맞춤
의성군 단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는 지난 9월 26일부터 지난 7일까지 노인 및 장애인 50가구를 대상으로 LED리모컨 전등 교체하는 On-동네 반딧불이 지원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사보 위원과 복지 이장들이 거동불편 대상자를 선정, LED 리모컨 전등교체 등 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일상생활 편의를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박모(80)어르신은 "그동안 몸이 불편해 한번 일어나기도 힘이 들어 전등을 켜고 끄기가 매우 불편했는데 리모컨으로 조절되니 너무나 편하다"고 했다.
독도의용수비대 오일환(사진) 대원이 7일 향년 93세로 별세했다. 울릉도 출신인 고인은 6·25 전쟁 때인 1952년 하사로 재대후 독도의용수비대원으로 활동하며 대원 교육과 후방지원에 앞장서 왔다 독도 수호에 헌신한 공로로 1966년 방위포장,1996년에 보국훈장 광복장을 받았다. 독도의용수비대는 울릉도 청년들을 주축으로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에 맞서 독도를 지킨 33명이 결성한 단체다. 빈소는 칠곡 경북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특105호, 발인은 9일 오전5시30분. 한편 오 대원의 별세로 서기종, 박영희, 정원도 3명이 생존하고 있다.
포스코와 벤처기업인 그래핀스퀘어社의 상생협력 성과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주관 ‘윈윈 아너스(WIN-WIN HONORS) 프로젝트’의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중기부가 올해부터 실시한 윈윈 아너스 프로젝트는 대기업 등이 중소기업과 함께 추진한 상생활동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우수사례를 선정해 이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한 프로젝트이다.
대구광역시는 최근 지역 내 기숙사 빈대 출현 이후 전국적으로 피해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숙박시설·호텔·목욕시설·교통시설·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 소관 부서, 구·군 보건소와 함께 빈대 방제와 확산 방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7일 개최하고, 합동대책반을 구성·운영한다.
대구경찰청에서는 고위험 정신질환자 신고사건에 대하여 현장 경찰관의 업무부담을 감소시키고, 이상 동기 범죄 예방을 위하여 지난해 10월 말부터 응급입원 현장지원팀을 신설·운영하고 있다. 응급입원 현장지원팀은 자해하거나 타인을 공격할 위험성이 있는 정신질환 추정자를 현장 경찰관이 응급입원 대상자로 판단하면 대상자를 인수하여 병원에 응급입원(기간 3일이내)시키고 있다. 기존에는 현장 경찰관이 고위험 정신질환자 신고시 입원가능한 병원 확인부터 응급입원 연계까지 장시간 소요로 업무부담의 가중과 치안공백 우려가 있었다. 현장지원팀은 응급입원 日평균 4.2명 중 3.1건의 응급입원 현장지원을 하였으며, 응급입원 대상자 신병 인수하여 입원 연계하는 시간(평균 1시간 48분) 동안 현장 경찰관은 다른 신고사건이나 범죄 예방 활동 등 기본 근무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적극적인 현장 대응으로 고위험 정신질환자 응급입원은 현장지원팀 운영전 보다 60.2% 증가하였으며, 이는 최근 발생하는 이상 동기 범죄 예방에도 크게 기여 한 것으로 판단된다.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고위험 정신질환자 치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강동구 약사회, 디어라운드(공동대표 유상준)와 민관협력 및 디지털 기술로 전문의약품 수급 불균형 이슈 해결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고 밝혔다. 각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약국에서 해열진통제, 코막힘약, 가래제거제 등 필수의약품 부족으로 소아, 청소년, 중증질환 환자들이 필요한 약을 구하기 위해 시·도 단위를 돌거나 약을 구하지 못해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 기반으로 협력한다. 우선 ‘민관협력 지원 플랫폼’을 통한 ‘교품 서비스’ 운영 및 기술지원을 제공함으로
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이성환) 해양레저관광 융합전공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해양특성화 ICC 연합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전원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해양특성화 ICC 연합경진대회’는 해양특성화 ICC 6개(강릉원주대, 가톨릭관동대, 목포대, 위덕대, 인천대, 한국해양대) 대학에서 공동 주관한 경진대회로, LINC3.0사업단 및 해양특성화 ICC 대학 간 유기적인 관계 유지를 통해 공유협업 활성화, 정보교류를 통한 해양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타 지역 학생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인천 해양 산업의 문제점을 주제로 하여 해양포럼, 인천 지역탐방 등 자유로운 팀별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해양산업분야의 다양한 미래먹거리 발굴 및 인천 지역 해양산업(환경, 관광 등)의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템 창출을 기대할 수 있었다. 위덕대학교 해양레저관광 융합전공은 아이디어 경진대회 8명,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2명이 참가하여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는 최우수상, 우수상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달 대구경북 상장사의 시가총액이 100조원 아래로 내려왔다. 지난 3월 100조원을 돌파한 지 7개월 만이다. 7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 상장법인 시가총액은 96조8천381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18일 경주에 있는 반도체 소재 기업 퓨릿이 코스닥 시장에 새로 상장하면서 지역 상장법인은 모두 118개사로 1곳 늘었다. 지역 상장법인 시가총액은 지난 9월(121조9천573억원)과 비교하면 20.60%(25조1천192억원) 감소했다. 올해 3월(100조7천394억원)부터 지난 9월까지 100조원대를 유지했으나 지난달 100조원대를 이탈한 것이다. 지난 7월 148조6천674억원까지 늘었던 지역 상장법인 시가총액은 지난 8월(136조9천189억원)부터 3개월 연속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다. 포스코그룹 5개사(POSCO홀딩스,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DX, 포스코엠텍) 영향이 컸다. 포스코그룹주 시가총액은 지난 7월 연중 최고치던 102조3천778억원에서 지난달 61조7천
대구광역시는 통계청이 주관한 지자체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본선에서 전기·가스·수도요금 연체 정보를 활용한 '지역특화형 위기정보 빅데이터 활용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통계청이 지역통계 데이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관련 기관의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전국의 지자체, 시도 연구원, 한국은행 등을 대상으로 실시해, 지방통계청별 예선과 통계청의 본선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6건을 선정했다. 대구광역시는 동북지방통계청에서 실시한 지난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통계청 주관의 전국 본선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역특화형 위기정보 빅데이터 활용사업은 ‘대구광역시 위기가구 종합지원 계획’에 따라, 지난해 10월 한국전력 대구본부, 대성에너지(주), 상수도사업본부와 ‘위기정보 빅데이터 공동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월 공공요금 2개월 이상 연체정보를 제공받아 시(市) 빅데이터과에서 위치기반으로 중복연체자
포은 정몽주 선생의 충절과 학덕을 기리고 지역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오천읍의 대표 축제인 제13회 포은문화축제가 포항시 오천읍 헬로부대거리 일대에서 오천청년회(회장 김종구) 주관으로 오는 11일에서 12일 양일간 열린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어 지역민들의 관심을 더 모으고 있는 이번 축제는 젊음의 페스티벌 및 전야제를 시작으로 해병대 군악대 및 의장대의 축하공연과 함께 축제의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문덕헬로부대거리 군번줄가요제 △포은문화축제 대표 퍼포먼스-오천풍물단 공연 △무형문화재 이성애의 대금연주 △알스노바 종합예술단 연주 및 공연 △시민화합가요콘서트를 비롯한 태권도, 벨리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시민화합가요콘서트에서는 가수 박현빈, 지원이 등 다수의 연예인을 초청하여 축제를 한층 더 뜨겁
대구광역시는 7일 대구도매시장관리사무소에서 유통종사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타당성 및 기본계획’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달성군 하빈면으로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사업이 경제적 타당성이 있다는 전문기관의 용역 결과가 나왔다.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용역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이 지난 2월~10월까지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했다.
장량동(동장 정연학)과 자율방재단(단장 정대영)은 지난 6일 강풍·호우로 인한 떨어진 낙엽을 청소하였다. 이 날 활동은 자율방재단 10여명과 직원들이 참여하여 주요도로변과 상습침수 지역 위주로 도로변 낙엽제거 및 배수로에 쌓인 낙엽을 치웠다. 가을철 낙엽은 배수로를 막는 주범으로 여름철 상습 침수의 원인이 되고 있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동을 만들기 위해 항상 궂은 일을 해주는 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계절별로 낙엽을 청소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장량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옛 의성경찰서 부지에서 기증한 중고 물품 판매등 제12회 자원사랑 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이 주관‧주최한 나눔 장터는 중고물품 판매를 비롯한 자원순환 시책 홍보, 친환경 제품 체험 부스 등을 준비해 지역주민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