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어모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신광철, 부녀회장 김윤기)는 지난 18일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첫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6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지도자와 부녀회장과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4년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활발한 논의와 함께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대구보건대학교 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하는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는 평가인증 결과 전국 11개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중 신설학과로 평가인증을 획득했으며, 반려동물 보건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맞춤형 학과임을 증명했다. 이에 해당 학과를 졸업하는 학생들은 2월 실시 예정인 동물보건사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19일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관 (주)맛찬들 대표의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및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을 가졌다. 현장에서 성실히 일하며 자수성가로 사업을 성공시킨 ㈜맛찬들의 이동관 대표는 개인으로 1억 원, 기업으로는 1억7천만원을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236호)와 나눔명문기업(15호)에 동시 가입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홍석준 의원이 실업급여 도덕적 해이 개선을 위한 고용보험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구갑)은 실업급여 반복수급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고, 장기 근속자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고용보험법’ 개정안을 지난해 대표발의 했지만, 여전히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계류중이다. 홍석준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2023년(11월)까지 취업 사실 미신고, 허위 근로 등 실업급여 부정수급자는 14만여 명, 액수는 1463억원에 이른다. 실업급여 반복수급 현황을 보면, 5년간 3회 이상 실업급여를 반복수급 한 사람이 지난 2018년 8만2천명에서 2023년(11월) 10만명으로 증가했고, 지급액은 2018년 2939억원에서 2023년(11월) 5145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특히 2023년 11월 기준 누적 실업급여 수령액이 가장 많은 10명을 살펴보면, 실업급여 수령 횟수가 24회나 되고, 대부분 동일사업장에서 반복해서 실업급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DGIST는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김소희 교수 연구팀이 부드럽고 유연한 재질로 이뤄진 고내구성 뇌 전극 기술을 개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생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모든 학생이 최소한의 학습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4. 대구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추진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대구 달성군은 다음달 8일까지 중소 제조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 근로자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지역 내 정착을 촉진하고, 기업의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달성군과 대구테크노파크가 함께 추진한다. 모집 대상은 달성군에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이며, 사업주가 사업장 인근 아파트, 원룸 등을 임차해 근로자에게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임차비를 1인당 월 30만 원 한도로 기업당 최대 5명까지(외국인 근로자 2명 포함 가능)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19일 달성테크노스포츠센터에서 국회의원 및 초청인사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테크노스포츠센터 및 생활체육광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장한 달성테크노스포츠센터(유가읍 상리 971번지 일원)는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30억원을 확보하고, 군비 185억 원을 들여 총사업비 215억원, 연면적 5078㎡, 지하1층/지상3층 규모의 수영장, 실내어린이놀이터 및 건강·문화강의실 등의 생애주기형 체육놀이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 달성테크노폴리스 생활체육광장은 총사업비 48억원을 투입해 달성스포츠센터와 화석박물관을 제외한 잔여부지에 중앙광장, 바닥분수, 야외무대, 통합놀이터, 다목적운동장, 산책로 등을 설치해 체육활동뿐만 아닌 지역축제나 행사 등을 유치해 복합단지로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대구지방환경청 서흥원 청장이 지난 17일 경북 울진군에 위치한 왕피천환경출장소에서 주민대표와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올해 왕피천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 주민환경감시원 채용예산이 전액 삭감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우려와 반발이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면담에는 주민대표 30여명이 참석해 감시인력 부재로 인한 보전지역 훼손 우려를 지적하며, 보전지역 지정 당시 약속한 사업 이행, 주민 일자리 상실에 따른 보전지역 지정 해제, 올해 예산 확보 등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2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지역 내 음식점, 제과점, 이용업, 미용업 등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접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도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구 서구청은 서구 지역 외식업소 20개소 정도에 최대 300만원까지, 이·미용업소 15개소 정도에 최대 200만원까지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영업 신고 후 6개월이 지난 서구 소재 위생업소로 음식점, 제과점, 이용업, 미용업 등이다. 단, 시설개선 기지원받은 업소,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지방세 체납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음식점에는 △좌식 테이블을 입식형으로 교체 △조리장 개선(개방형, 바닥, 천장 등) △객석 인테리어(도배, 바닥 등 ) △노후 화장실, 간판 개보수 등이 가능하며 시설개설 비용의 60%,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이·미용업 지원 내용은 △간판 또는 바닥, 조명, 도배 등 인테리어 개선 △이·미용 의자, 세면대 등 노후 이·미용업 설비 교체·구입 비용 등이다. 지원금은 총비용의 60%로, 최대 200만원까지이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이 지난 19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양돈농장 소재 경북 영덕군 축산면 일원을 방문해 방역상황 등을 점검했다. 서흥원 대구환경청장은 “대구지방환경청은 ASF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자체 등과의 협업에 더욱 힘쓸 것이다”며 “최근 경북지역 야생멧돼지의 ASF 확산이 증가되는 점을 감안해 ASF 확산방지를 위해 울타리 관리 및 수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은 지난 11~18일까지 동우씨엠그룹 B1층 다목적홀에서 위탁관리아파트 관리사무소장 및 경리·회계 실무자 중 교육 신청자를 대상으로 회당 60명 단위로 총 360명(6회)의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모바일 관리사무소 ‘세이버스 온’의 이해 △2023년도 사업장 연말정산 교육 △공동주택 인사·노무 교육 △사업장 결산 및 회계실무 교육이 일 8시간씩 진행됐다. 동우씨엠그룹 김학엽 사장(주거서비스총괄부문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전략개발본부 프롭테크마케팅총괄팀 이승준 이사, 인재경영본부 여일동 수석, 최수청 책임, 한윤서 책임, 주거CS총괄본부 기용희 상
DG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우수한 역량과 자질을 갖춘 최고경영자를 선임하기 위해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그룹최고경영자 경영승계 프로그램(이하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차기 회장 롱리스트 후보군을 선정했다. 회추위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차기 최고경영자를 선임하기 위해 외부전문기관과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후보자 추천 全 과정을 단계별로 체계화해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객관적이고 세밀한 평가가 가능하도록 검증 방식을 다양화하고 고도화했다. 프로그램에는 사외이사 7명 외에 외부전문기관 2개사와 다양한 분야의 외부전문가 14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단계별 진행 방식과 평가 방법 등을 후보자에게 사전 공개해 후보자 간 형평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회추위는 1단계 프로그램인 ‘롱리스트 선정 프로그램’에
DGB대구은행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 금융 취약 차주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취약 차주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를 실시한다. 올해 연말까지 실시하는 이번 수수료 면제는 가계자금대출을 이용 중인 신용등급 7등급(상환일 전월 기준) 이하 차주를 대상으로 하며, 면제대상 차주는 영업점이나 비대면 채널 어디서든 자동 적용으로 수수료를 감면 받는다. DGB대구은행은 취약 차주들을 위한 다양한 상생금융안을 운영해 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뱅크 및 새희망홀씨대출II 신규 취급 시 0.5% 금리감면 등의 제도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면제 실시로 금융 취약 차주를 위한 방안을 확대하고자 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는 따뜻한 금융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계명대 계명시민교육원 박물관대학은 역사문화 강좌를 개설한다.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8일 대구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배려대상자 도시가스 요금감면 제도’를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가스공사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핫팩 등 방한 물품을 배부하며, 취약계층 대상 가스요금감면 제도의 신청 방법을 적극 알렸다. 정부는 지난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도시가스요금 경감지침을 개정해 요금 경감 한도를 대폭적으로 확대한 바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동절기 4개월간(2023.12~2024.3) 도시가스 요금을 최대 59만2천원(월 최대 14만8천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취약계층 이웃들이 요금 감면 신청을 통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지자체 방문 홍보, 거리 캠페인 등을 통해 요금감면제도를 알리는 데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전국 각 지역 사업소에서 사회적 배려대상자 요금감면제도 거리 캠페인과 함께 도시가스 캐시백 등 에너지 절약 혜택을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전광삼 대구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북구 산격동의 구도심 일대를 돌며 주민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전문가로서 행보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전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대구에서 낙후 지역으로 꼽히는 산격동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전 예비후보는 “산격동은 과거 고등학교 재학 시절의 모습 그대로인데 재개발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전 예비후보는 ‘산격1동(6개 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추진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종상향을 통한 용도지역 변경 △‘2030 대구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상의 용적률 인센티브 적용 △경북
대구 영남대병원 류정교 간호사가 퇴근길에 의식 잃은 남성을 발견하고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를 시행해 생명을 구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2023년 5월17일 대구 서부정류장네거리 1차선 도로에 차 한 대가 정차했다. 한 남성이 의식을 잃은 상태로 누워있었고, 주변엔 여러 시민이 그를 둘러싼 채 119로 연락을 취하고 있었다. 해당 남성은 동승자 없이 홀로 운전 중 신호등 출발 대기 상태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었다. 퇴근길이었던 영남대병원 류정교 간호사는 이 장면을 목격한 후 바로 달려갔다. 30년 차 경력의 베테랑 간호사인 그는 본인이 대학병원 간호사임을 밝히고, 119 전화 연결 후 침착하게 의식 잃은 남성의 상태를 알리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몇 차례의 흉부 압박에도 맥박이 돌아오지 않자 류정교 간호사는 주위 사람들에게 인근 지하철역에 있는 AED(자동심장충격기)를 요청했다. AED가 도착하자 다른 남성에게 가슴 압박을 요청하고, 류정교 간호사는 AED를 이용한 심폐소생술을 시도했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22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