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광역시는 지난 19일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관 (주)맛찬들 대표의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및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을 가졌다.
현장에서 성실히 일하며 자수성가로 사업을 성공시킨 ㈜맛찬들의 이동관 대표는 개인으로 1억 원, 기업으로는 1억7천만원을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236호)와 나눔명문기업(15호)에 동시 가입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기부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과 지역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공헌활동으로 보답하는 나눔명문기업이 지역 사회에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