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대신새마을금고(이사장 정승수)는 1월 19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백미 96포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도희)에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전했다.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조금씩 쌀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주던 풍습에서 유래한 좀도리 운동은 대신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매년 명절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하여 여러 복지시설에 백미를 기탁하며 모범을 보이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19일 BW웨딩 보네르홀에서 구미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협회 임원과 야구인, 가족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야구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사회인 야구팀 시상, 야구 발전 유공자 표창패 전달, 불우이웃돕기 성금(1천만원) 전달, 축하 공연, 우수 선수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2023년 야구 리그 활동을 돌아보고 2024년 지역 야구의 발전을 다짐하는 등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경북도농업기술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지난 19일 '딸기 수직재배 시스템' 특허기술을 공동 개발한 농자재 제작 전문기업인 태광에이텍(주)과 전용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딸기 수직재배 특허기술은 기존 고설베드 위에 받침대를 설치한 후 특허화분을 아파트 형태의 다단으로 설치해 개별화분에서 딸기 생산량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혁신 기술이다.
구미시가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공직자 비위 척결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음달부터 '부패위험성 진단 용역'을 실시한다. 이번 진단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공직자 청렴도 평가 표준모형을 반영해 △조직환경 부패위험도 △업무환경 부패위험도 △6급이상 공무원 개인 청렴도 3개 분야로 구성, 조직 내 부패 노출 가능성을 진단하고 분석한다.
구미시가 지역 내 파크골프장 6개소(구미, 동락, 양포, 선산, 도개, 해평)의 전면 양성화 완료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개정으로 하천법상 친수지구에서 하천점용허가 대상사업이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대상에서 제외돼 파크골프장 양성화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된 것이다.
포스코가 '격주 주 4일제형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시행한다. 시행 일자는 2024년 1월 22일, 첫 격주 금요일 휴무는 2월 2일이다. 포스코는 2018년 상주 직원들 스스로 가장 효율적인 업무 시간대를 정해 일할 수 있도록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했다. 제도 시행 이후 직원들은 1개월 이내의 단위기간을 정하고 주 평균 40시간 이내에서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정해 근무할 수 있게 됐다. 신설되는 '격주 4일제형 선택적 근로시간제'는 기존 '선택적 근로시간제'의 큰 틀은 유지하면서도 격주 금요일에 한해 4시간의 필수 근무를 없애 직원들의 근로시간 선택권을 더욱 넓힌 것이 핵심이다.
구미시가 지난해 시정의 모든 역량과 정책 방향을 인구위기 극복에 집중하고 전략적인 인구정책을 펼쳐 인구감소율이 개선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2023년 12월 말 현재, 구미시 인구는 한 해 2604명이 감소한 40만5506명으로, 이는 한 해 4471명이 감소한 2022년과 대비해 인구 감소율이 40% 이상 개선됐다.
의성군의회 의원들이 지역에서 AI가 발생해 공무원들은 초비상, 농민은 초긴장, 피해농가는 허탈해하는데도 이를 외면하고 제주도 관광성연수를 다녀와 비난을 사고 있다. 의성군은 지난 9일 가음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H5형 항원이 검출되자 36만 4천마리의 산란계를 살처분을 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날 공무원들은 AI 확산방지를 위해 즉시 농장주변 출입자를 비롯한 축산차량 통제, 소독, 방역수칙준수 홍보 등 비상사태에 돌입했다. 사정이 이런데도 의성군의원 12명, 의회직원 5명 등 총 17명은 지난 10일부터 2박 3일 동안 1600만원의 혈세를 들여 제주도로 의정연수를 떠났다. 연수중 강사를 초빙해 소통 관리 방법, 의회운영권한 강화강의, 지
구미시을 국회의원선거 신순식 예비후보가 이번 총선과 관련해서 투개표 관리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투명성과 신뢰성 강화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국방안보분과위 부위원장인 신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안보분과위 신년교류회에 참석한 뒤 투개표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를 촉구하는 현수막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신 예비후보는 "자유 민주주의 근간인 선거가 국민 신뢰하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되어야 하나, 이와 관련해 많은 국민이 우려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경북도 수의사회는 19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김학홍 행정부지사,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경북도 수의사회는 1956년 설립된 이후 박병용 회장을 비롯해 현재 총 695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동물진료,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동물복지와 야생동물 보호 등 다양한 수의업무 분야에서 반려동물과 산업동물의 건강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요양시설 내 노인 인권 강화와 학대 예방 근절을 위한 '구미시 노인요양시설 시민모니터링단'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난해 11~12월까지 시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모집 한 노인요양시설 시민모니터링단 8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경상북도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노인학대 예방, 노인 인권, 시설 내 인권침해 사례 등의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구미시는 지난 19일 선산출장소 대회의실에서 2024년 구미시 농촌협약지원센터 사업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농촌협약지원센터의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구미시 농촌협약지원센터는 2022년부터 농촌지역의 여건에 맞는 맞춤형 인적자원을 육성하고 주민 주도의 통합 지역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마을활동가와 마을이끔이 발굴, 완료 지구 활성화, 주민주도형 마을계획 수립 등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도 △농촌 이야기 학교 △주민 이야기 학교 △완료 지구 사후관리 활성화 프로그램 △면 단위 학습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지원 △이백리, 기억하기 등 활력 있고 지속 발전할 수 있는 농촌 만들기에 나선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와 대구대학교가 자치경찰제 시행 3년의 주요 성과와 평가를 위한 '자치경찰 콜로키엄'을 지난 19일 대구대학교에서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이제는 지방시대, 자치경찰제 시행 3년의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경북도자치경찰위원회와 대구대 법학연구소가 공동 주최했다.
포항남부소방서(서장 류득곤)는 지난 19~20일 양일간 포항시 일원에서 소방안전문화 정착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포항남부소방서 포항시 남구•울릉군 소방행정자문단 교류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작년 9월 포항시 남구 소방행정자문단이 울릉군을 방문하여 첫 교류회를 가지고 상호협력체계를 더욱
박근오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지난 19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앞두고 산불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취임 후 지역내 소방기관 중 첫 번째로 봉화군에 있는 119산불특수대응단을 방문해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는 ‘중소기업 정부기술개발 공모사업 선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중소기업 정부기술개발 공모사업 지원을 통해 정부 공모사업 유치 성공률을 제고하고, 민간기업의 기술개발 역량을 강화코자 정부 기술개발 연구과제 공모에 신청 예정인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과제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발표 평가 등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2030년 신공항 개항에 맞춰 글로벌 물류공항으로 성장하기 위한 공항 연계교통망구축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대구경북공항 연계교통구축대책 TF팀을 구성하고 민간공항 기본계획 수립시까지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구 중구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7일 중구청 대강당에서 정기총회 및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새마을협의회 정기총회에는 임병헌 중남구 국회의원, 이도수 새마을협의회장과 각 동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어 진행한 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에는 박명숙 새마을부녀회장과 각 동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3년도 수입·지출 결산 상정 및 감사보고 △2024년도 기본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결산 예산(안) 상정 △중구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의 신임 회장 및 임원 선출에 대해 논의했다.
경북도는 맨발걷기길 조성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경북도 맨발路道(Road)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경북도 맨발路道(Road) 프로젝트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맨발 걷기를 생활체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해 도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신규 시책으로 맨발걷기길 인프라 확대, 범도민 맨발 걷기 확산으로 나눠 추진한다.
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 전 해상 풍랑특보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단계를 지난 2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발령했다 이로 인해 포항~울릉 정기여객선들의 입출항이 통제되고 있으며 정상적인 운항은 오는 26일 께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위험예보제는 풍랑, 태풍 등으로 연안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을 시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