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대신새마을금고(이사장 정승수)는 1월 19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백미 96포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도희)에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전했다.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조금씩 쌀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주던 풍습에서 유래한 좀도리 운동은 대신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매년 명절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하여 여러 복지시설에 백미를 기탁하며 모범을 보이고 있다. 정승수 이사장은 “물가폭등과 경기침체로 지역 주민들의 가계 경제도 어려운 상황에서 정성을 보태어 주신 임직원 및 고객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우리의 나눔이 따뜻하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희 중앙동장은 “명절은 특히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주변의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한 시기다.”며 “정성으로 보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위하여 적절히 배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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