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민생토론회에서 잇달아 발표한 감세 정책으로 '세수 부족' 우려가 제기되는 데 대해 "대규모 세수 축소가 이뤄지지 않는 부분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반박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에서 "각각의 세금 중에서 경제적 왜곡 현상이 심하면서 세수를 크게 감소시키지 않는 세원을 중심으로 (정책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성 실장은 또 "규제 관련 비용을 줄여주는 것이 경기 대응 측면에서도 의미 있다"며 "경제성장 과정에서 있었던 불합리한 요소들을 최대한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 실장은 "규제도 무조건 다 없앴다는 것이 아니라, 국민 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높은 비용을 지급해야 하는 부분을 최대한 줄이는 쪽에 초점을 두고 접근하고 있다"며 "부담금도 91개 부담금을 다 없앤다는 개념이 아니라, 종합적으로 한 번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원 예비후보(포항북)는 빅시티 포항, 행복도시 포항 실현을 위한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 출범은 품격 높은 포항 맞춤형 입법, 정책수립 기반의 확립으로 보고 멘토단 결성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정책, 제도의 입법활동을 하는 국회의원이라면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전문가들로부터 자문을 받는 것은 필수요건이다.“며 정책멘토단을 출범시킨 이유를 설명했다.
상대동 효국수봉사회(회장 김미자)에서는 지난 17일 베어하우스(상공로 173)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150명을 모시고 떡국을 대접했다. 효국수 봉사회는 2013년부터 매년 독거 어르신 등 매끼 식사를 직접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첫째 수요일은 반찬 봉사를 하고 있으며, 셋째 수요일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국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떡집을 운영하는 상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하영 위원이 어르신께 대접해달라며 떡국 떡 40kg(30만원 상당)을 후원하여 현장에서 훈훈한 정을 나눴다 김미자 회장은 “매년 국수 나눔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교류하며 그것만으로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성군의회는 19일~29일까지 11일 간 제310회 임시회를 열어 2024년 군정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고, 대구광역시 달성군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제·개정 조례안 7건과, 동의안 등 2건, 총 9건의 안건 심사를 처리한다. 주요 심의 대상 조례안은 신동윤 의원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김보경 의원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인터넷 매체를 활용한 홍보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은영 의원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군립합창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신달호 의원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을질 행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최재규 의원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리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은숙 의원의 '대구광역시 달성군의회 동물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이다.
포항시 동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동진, 민간위원장 정숙자)는 지난 17일 동해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새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 시정 주요 추진 사항 공지 ▲ ’23년 주요 사업 추진 실적 보고 ▲ ‘설 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품 지원사업’ 등 주요 현안 세부 논의로 진행되었다. 또한, 2024년에는 동해면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이웃의 행복e음, 이웃의 온기e음, 더 넓고 촘촘한 복지울타리 조성’이라는 슬로건을 만들어 동해면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겠다는 다짐을 하였으며, 지난해 ‘동해면 함께 모아 행복 금고’ 모금액 등으로 추진하였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나누기 사업’ 등 주요 추진 사업 결과 보고회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였다.
포항 남·울릉 최용규 예비후보(국민의힘,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는 “지난 16일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가 의결한 공천룰에 대해 환영한다”며 “이 결정에 따른 유불리를 고려하지 않고 오직 지역의 발전과 민생을 생각하며 정정당당하게 선거운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최용규 예비후보는 “공천관리위원회 결정의 3대 특징인 △시스템 공천 제도,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객관적인 원칙과 기준, △도덕적인 후보를 공천할 수 있는 제도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합리적인 기준”이며 “우리 정당 정치의 수준을 한 단계 올려놓은 결정으로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해 12월 영천 정의번 시총이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됨에 따라 소유(관리)자인 오천정씨 하천종약회(회장 정동재)에 문화재 지정서를 전달하는 전달식을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올해 초등학교 입학예정인 직원 자녀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직원 자녀의 첫 학교 입학을 축하했다. 포스코는 포항·광양제철소를 포함하여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물 신청을 받았으며 오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대상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양육친화적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회사 차원의 축하 선물을 전달하자는 직원들의 의견이 있었다. 포스코는 이러한 의견을 반영해 2022년부터 직원 자녀의 소중한 순간을 회사가 함께하고,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초등학교 입학 축하선물을 지급해오고 있다.
허명환 예비후보(포항북)가 20일 오후 2시에 포항 산림조합 숲마을 대강당 에서 “허명환의 토크콘서트2”를 개최한다. 지난 9일 포은중앙도서관 대강당에서 ‘영일만대교, 포항시민들의 참여 방안’을 주제로 1차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허 예비후보는 “1차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많은 시민들께서 인공섬에 너무 큰 관심을 갖게 됐고, 인공섬 주제로 2차 토크콘서트 요청이 쇄도했다”면서 2차 콘서트를 개최하게 된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2차 토크콘서트는 1차 토크콘서트에서 가장 관심이 높았던 인공섬에 특별히 초점을 맞추고 “그 섬에 가고 싶다”로 주제로 정했다.
대구 달성군은 2024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으로 배정된 인원 총 10명 중 6명이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1차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지역 농가에 배치돼 3~5개월간 농촌 현장에서 영농작업을 도울 예정이다. 달성군은 농촌 내 심각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을 결정하고, 지난해 10월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TEAD 단백질을 타겟으로 하는 항암제 개발 기술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항암제 개발을 위해 국내최초로 TEAD 단백질의 팔미토일화(Palmitoylation) 억제물질 체외(in vitro)검증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본 서비스를 통해 TEAD 단백질 변이체인 TEAD1~4에 대한 팔미토일화 억제효과를 모두 신속하게 검증할 수 있으며 공유결합 억제제 효과도 확인 가능하다. TEAD 단백질 타겟 신약개발 연구는 현재 국내외 제약분야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특히 TEAD 단백질의 팔미토일화 억제제 연구는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19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4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추진단 회의'에 참석한다.
2024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에게 희망과 풍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해안별신굿 축제가 포항에서 개최된다. 국가무형유산 보유단체 동해안별신굿보존회는 오는 24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푸른 바다의 숨결:포항 동해안별신굿 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동해안별신굿’의 김영희 명예예능보유자, 김영숙 전승교육사, 김동연 전승교육사(現 보존회장), 김동언 부산 기장오구굿 초대 예능보유자를 비롯한 전승자들이 출연해 무대를 빛낸다.
권영현 전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47)은 18일 "국민의힘 소속으로 4·10 총선 대구 중·남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권 전 자문위원은 이날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대구 동료 시민이 키운 젊은 여성이 바르고 깨끗한 정치로 대구 정치 교체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9일 산격청사 접견실에서 개최되는 '대구 아너소사이어티·나눔명품기업 가입식'에 참석한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6일 경북 영덕 돼지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으로 ASF 유입 방지를 위해 지역 축산농가와 축산시설에 대한 소독을 강화키로 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인적·물적 교류가 빈번한 설 성수기를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경북 인접 지역 도축장인 군위민속LPC 및 돼지농장 소독을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또 군위군 거점소독시설 및 도축장에 대한 아프리카돼지열병 환경 정밀검사를 실시해 음성임을 확인했고,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연구원 소독차량을 이용해 농가 소독을 지원하는 한편, 중규모 이상 농가와 축산 관련 단체에는 자율 방역토
영남대학교 칠곡군동창회가 지난 15일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회원간의 친목도모를 위한 신년 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왜관공단의 이조명가 식당에서 칠곡군 동문 60여 명이 참석해 선·후배 동문간의 우애와 화합의 정을 더하는 분위기가 충만했다. 배선봉 동창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2022년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어려운 시기에 칠곡군 영남대 동창회를 발족한 후 모교발전과 동문들의 친목을 도모하며 동창회 발전에 많은 협조를 해주신 동문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 기계면 소재 봉계교회(목사 전종규)는 최근 남구 오천읍에 위치한 사립작은도서관에 3천여 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봉계교회에서 기증한 도서는 문학, 경제, 사회, 아동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로 지역주민, 아동, 청소년들의 독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증된 도서는 작은도서관에 비치돼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한편, 포항시 사립작은도서관은 31개소가 등록돼 있으며 등록 요건은 건물 면적 33㎡ 이상, 자료 1,000권 이상을 충족하면 된다. 포항시 공립작은도서관은 40개소, 스마트도서관 9개소가 있으며 공립 작은도서관의 경우, 33만여 권의 장서를 소장 중이며 연간 37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도병술 포항시립도서관장은 “아이들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 기증된 도서를 의미 있게 활용해 작은도서관이 지역주
대구옥외광고협회 중구지부는 지난 18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대구옥외광고협회 중구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금은 중구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중구 의사회는 지난 18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다가올 갑진년 설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제석준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는 중구 의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