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는 “함께해봄” 친환경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함께해봄” 참여자는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생활 속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친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활동하며, 친환경 교육과 친환경 프로젝트를 직접 실천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내에서 친환경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며 주제는 업사이클링 악기 체험, 친환경 에코백 만들기, 비건 음식체험 등 총 6개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다. “함께해봄” 참여자는 생활 속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친환경에 관심이 있는 경주 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월 30일(화)부터 2월 13일(화)까지 모집한다.
영천시는 2주간에 걸친 시장과 주민과의 새해 인사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완영 후보(고령.성주.칠곡)는 30일 성주군의 발전과 성주군민의 소득 향상, 농민 삶의 질 확보와 도로 확ˑ포장을 조기에 완공해 사통팔달의 성주를 만들어 기업이 오고싶은 성주군을 만들겠다는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농민들이 농사하기 편한 환경 조성을 위해 3대 사업을 추진한다 1) 참외 등 농산물 경작에 일손을 들고 편하게 일할 수 있는 스마트 팜을 개발해 보급한다. 또한 참외종자를 개발해 생산비용을 줄이고 참외 가공품을 개발해 참외 가격이 떨어지지 않게 하며 참외 사료를 적극 개발해 성주브랜드인 '참외잇소'를 명품화하겠다.
대구광역시는 효율적 주차장 운영관리 및 대시민 서비스 개선을 위한 ‘통합주차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30일 산격청사에서 개최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이를 통해 실시간 주차서비스 제공과 대구시 전체의 주차정보 제공을 위한 발판 마련으로 시민들의 주차장 이용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포항초등학교 강당에서 2023학년도 경북동부권역 특수교육지원인력(사회복무요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김천시는 부동산 경기침체와 세입감소에 따른 교부금 감소로 전국의 지방재정 여건이 매우 열악한 가운데,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불요불급한 예산의 과감한 조정으로 지난해보다 600억원이 늘어난 1조365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경제・일자리・복지・안전 등 민생안정 정책에 최우선을 두고, 튜닝카·드론 산업육성, 광역철도망 구축, 정주환경 개선, 농업경제 활성화 등으로 시민의 삶의질 향상에 시정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김천시의 2024년 주요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살펴본다.
포항시 정해천 남구청장은 30일 해도동에 위치한 POSCO나눔의집을 방문해 무료급식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정해천 남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살피며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와 마스크를 전달했다. 정 남구청장은 봉사자들을 격려하며“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신 분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늘어나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앞장 서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시민과 함께 하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기업애로 현장이면 어디든 달려가 해결한다. 대구광역시는 경기 부진에 따른 자금난 심화, 청년들의 중소기업 구직기피로 인한 인력난 가중 등 지역기업들이 직면한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대구기업애로119 방문상담, 관계기관 합동 현장간담회 등 기업 밀착지원 활동을 추진해, 기업애로를 사전에 적극 발굴해 빠른 해결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30일 우선추천(전략공천)을 할 필요가 있으면 과감하게 해야 할 것 같다면서 당규에 규정된 50명까지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역의원 평가 여론조사(컷오프 여론조사)가 종료됐기에 컷오프 지수가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천의) 기본 트랙은 경선으로 가는데 우선추천이 가장 어려운 듯하다"며 "한도(50명)까지 안 쓸 수 있고, 50명까지 갈 수 있는 것은 전략적, 전술적으로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이 (지역구에) 누구를 배치하느냐에 따라서 어떻게 할 것인지 정해질 것 같다"고 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14조 2395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한 가운데 올해 작년의 성과를 뛰어넘기 위한 새로운 힘찬 발걸음을 다시 내디뎠다. 경북도는 구미시와 함께 30일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 하이엠케이(주)와 전기차 부품용 알루미늄 소재 생산 공장 건설을 내용으로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의 4·10 총선 대구지역 선거구 출마 예정자들의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거대 양당에서 이탈한 인사 등이 주축이 된 개혁신당 측은 그동안 총선에서 대구에 화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만큼 이 대표의 대구 출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앞서 지난 22일 천하람 개혁신당 최고위원은 대구·경북 중견언론인모임 '아시아포럼21'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교섭단체(원내 의석 20석 이상) 이상의 성과를 낼 것"이라며 "대구에서는 전 지역구에 공천할 인물이 이미 확보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구 12개 지역구 중 2개 지역구에 출마할 인사들이 사실상 확정됐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을에 조대원 개혁신당 대구시당위원장(54)이 출마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영덕소방서는 지난 29일 오후 4시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영덕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희 영덕부군수, 손덕수 영덕군의장, 황재철 예산결산의원장, 박상운·박정원 영덕의용소방대연합회장, 각 읍면의용소방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소방서는 이임하는 함승규 영덕남성의용소방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의용소방대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노력한 공을 인정해 공로패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신임 이영철 영덕남성의용소방대장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천시에서는 주택신축과 노후, 불량한 주택을 개량하고 농촌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농촌주택개량사업을 해당 건축물의 소재지인 행정복지센터에서 다음달 21일까지 신청받고 있다.
5인 이상 영세사업장들이 ‘법 적용 유예’를 간절하게 호소했는데도 국회가 유예 법안을 처리하지 않아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27일부터 확대 적용됐다. 당장 고용노동부는 해당 사업장 전체에 대한 안전 진단에 나섰다. 중대재해법은 상시 근로자가 5인 이상이면 소규모 건설 업체, 동네 식당·빵집·카페 등에 모두 적용된다. 83만여 업체, 약 800만 명의 근로자가 중대재해법 적용을 받게 된다. 대응 여력이 부족한 일부 영세 사업장들은 영문도 모른채 망연자실하고 있다. 이는 애매모호하고 과도한 처벌 규정 등 중대재해법이 가진 결함 탓이 크다. 이로 인해 당국도 실제 재해 발생 시 쉽게 결론내지 못하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
김천시는 30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불법 현수막 집중단속하고, 정당 현수막을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옥외광고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광고문화 선진화를 통해 청결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불법 현수막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 위협 및 민원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불법 광고물에 대한 대대적인 행정조치와 함께 정비를 강화할 방침이다.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로 압축된 5명의 명단이 오늘(31일) 공개된다. 지난 24일 내부 5명, 외부 7명으로 구성된 회장후보(숏리스트)를 선정한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예정대로 이날 5명의 파이널리스트를 확정한다. 후추위는 다음 달 이들 5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회장 후보 1인을 정해 3월 주총에 상정한다. 그런데,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자리를 놓고 3개 계파가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개 계파는 현 최정우 회장 라인의 정통 포스코맨 출신과 고 박태준 명예회장 라인의 퇴직인사, 용산발(發) 입김의 외부 인사로 분류된다. 하지만 후추위가 ‘숏 리스트’ 명단을 공개하지 않아 현재로선 설(說)만 무성한 상태다.
청송군은 지난 26일 주왕산면 자율방범대가 지역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20가구에게 물품 20세트(12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왕산면 자율방범대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전기장판, 이불 등 다양한 물품들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윤선진 대장은 “겨울철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주왕산면 자율방범대 대원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하여 많은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경선을 앞두고 김영식·강명구·허성우 예비후보에게 4자 끝장토론을 제안했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지난 29일,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후보자 추천신청 접수가 시작됐다”며 “당원과 구미 시민들이 후보자 개인의 비전과 포부, 정책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4자 끝장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이후 구미의 진정한 발전을 위한 정책적인 고민 없이 ‘얼굴 알리기’, ‘조직 동원 및 세력 과시’로 치중된 구미을 선거판을 뒤집을 필요가 있다”며 “국회의원이란 힘의 논리로 누르는 정치를 펼치는 것이 아닌 시민들의 목소리로부터 서비스를 창출하는 정치를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청송고추의 경쟁력 제고와 고추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한 ‘2024년 고추 건조기 및 세척기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군은 총 사업비 1억2천만원(군비 50%, 자부담 50%)으로 지역 내 고추재배농가에게 고품질 건고추를 생산할 수 있는 건조기 20대와 청결한 건고추 생산을 위한 세척기 20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대당 지원 단가는 건조기 400만원, 세척기 20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청송군에 주소를 두고 지역 내 농지를 실경작하는 고추재배농가이며, 현재 읍면사무소에서 다음달 2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 호국문화복지사업본부는 지난 29일 오전 11시(미 현지 시간 오후 9시)군청 제1회의실에서 영덕군과 미(美)디트로이트한인회 간 화상회의를 개최해 영덕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첫 발자국을 내디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