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10여명이 근무 중인 경북 포항 벌목업체 소속 50대 벌목공이 나무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중대재해법은 지난 27일부터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됐다.
대구 남구청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29일 남구청네거리에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문화운동은 시민들에게 안전에 관한 가치와 인식을 높이고 안전을 생활화하도록 해 재난이나 사고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모니터봉사단과 안전보안관, 남구청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즐거운 설 명절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알아야 할
진형혜 국민의힘 예비후보(포항남·울릉)는 30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백만 메가시티 포항을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진 예비후보는 이날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소 건립 ▲포스코 본사 및 계열사 랜드마크빌딩 포항 남구 건립 ▲지진피해 배상, 국회 입법으로 일괄 해결 ▲대한민국에서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포항남구,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가장 첫째로 내세운 공약은 포항의 동력이자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핵심인 포스코를 미래 친환경 수소환원제철소로 탈바꿈시키는데 국회의원으로서 앞장서겠다는 것이다.
대구 남구청은 연말까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지역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 210곳을 방문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남구는 결핵 발병 비율이 높고 파급력이 큰 65세 이상 어르신과 노숙인 및 쪽방 거주자를 대상으로 결핵의 조기 발견과 감염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해 매년 찾아가는 무료 결핵 이동검진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의 검진 차량을 활용해 현장에서 폐사진을 촬영한 후 실시간 원격 판독해 이상이 있을 경우 객담검사를 통해 결핵 유소견자를 발견하고, 결핵환자 확진
구미시는 30일 새마을회 강당에서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구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GB대학사회봉사단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를 펼쳤다. 행사에서는 구미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에 동참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11개 봉사단체의 서약식이 진행됐으며,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총 133가구에 전달될 온기나눔 꾸러미를 제작했다.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펼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추운 겨울 속 다가오는 설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가구에 떡국재료, 강정, 장갑, 안부엽서가 동봉된 온기나눔 꾸러미 100개와 온열매트 65개를 전달하며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에 동참했다.
구미시는 지난 26일부터 주민 편의를 제공하고 행정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도봉국민체육센터 현관 로비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
구미시는 다음달 8일까지 지역 내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설 선물세트 과대포장과 분리배출 표시 위반사항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구미시는 2월부터 쉽고 편리하게 한번의 방문으로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처리할 수 있는 ‘혼인‧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31일 대명시장에서 열리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구미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5개 읍면동장과 주무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시정 현안을 논의하는 새해 첫 읍면동장 회의를 열었다.
강신혁(61‧봉화군 봉성면)씨가 지난달 29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kg 50포(150만 원 상당)대를 봉성면사무소에 기탁해 귀감을 샀다. 강 씨는 정미소를 운영하면서 지난 2019년부터 지금까지 해마다 저소득의 독거노인,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소외계층을 위해 쌀을 기탁해 호평을 받고 있다. 강신혁 씨는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외롭게 보낼 수 있는 우리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밥 한 그릇으로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기동 면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설을 앞둔 30일,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백인규 의장을 비롯한 김일만 부의장, 각 위원장들은 이날 오전 해병대 제1사단, 교육훈련단, 해군 항공사령부를 차례로 방문해 명절 연휴에도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경북아동일시보호시설인 선린다온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로부터 시설 운영에 따른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시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백인규 의장은 “설을 앞두고 따뜻한 정을 전하고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과 관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31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투자유치 자문관 전략회의'에 참석한다.
대구광역시는 30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선거 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찾아가는 공직선거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 의회, 구·군 공무원 등 2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입주기업의 임대료 감면 혜택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한다. 코로나19 이후 고금리 장기화, 기업부채 증가 등 경제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 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2020년부터 제공한 임대료 20% 감면 혜택을 올해 12월까지 연장한다. 대상은 케이메디허브 시설 내 입주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올해 연말까지 총 12회에 걸쳐 월임대료의 20% 감면을 적용받는다. 양진영 이사장은 “혜택 연장을 통해 입주기업의 정주여건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제도적 지원방안을 발굴하여 입주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2023년 만촌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 등 21건의 건설공사에 대해 설계VE(경제성검토)를 실시해 총공사비 5670억 원의 6.36%인 361억 원의 공사비 절감 및 설계 가치향상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분야별 전문위원이 제안한 271건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우수제안을 설계에 반영해, 공공시설물의 성능향상과 시민들의 편의성을 증대해 건설공사의 가성비를 극대화하는 성과도 거뒀다. 2023년 시행한 설계VE 결과 사례를 정리한 ‘2024 설계경제성검토(VE) 사례집’을 발간하고,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문희갑 전 대구시장이 지난 30일 오전 정상환 수성갑 예비후보(전 국가인권위 상임위원)의 캠프를 격려차 깜짝 방문했다. 문희갑 전 시장을 만난 정상환 수성갑 예비후보는 “이렇게 사무실을 방문해 주셔서 정말 힘이 납니다”면서 반갑게 인사를 전했고, 문희갑 전 시장은 “대구도 우리나라도 발전하려면 사람을 잘 뽑아야 되는데 정 후보는 잘 해낼 사람”이라면서 덕담을 나누고 함께 있던 김형렬 전 수성구청장, 오철환 전 시의원, 황기호 전 구의원, 지역주민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이 지난 30일 부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16회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국 기초의회의원을 대상으로 의욕적인 지방의정을 통해 지역발전에 헌신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영태 의장은 지난 제8대의원 시절부터 현재까지 지역주민의 성실한 대변자로서 참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제9대 수성구의회의 전반기의장으로서 의회와 집행부간의 견제와 협력이라는 상호보완 관계 정립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지역주민의 복리를 위해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 조례’」, ‘의용소방대 지원 등 조례’, ‘위생업소 지원 조례’,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사전·사후 점검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하였고, 민원현장 답사 및 간담회 등을 통해 항상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왔다. 또한,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이웃 간 정과 사랑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주민의 봉사자로서 소외계층을 돌보는데 앞장서 왔으며,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의원들의 연구단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의원들의 의정역량강화를 통한 의회의 위상제고와 독립성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대구광역시는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전시회의 발굴·유치·육성과 엑스코 전시장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우수전시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4년 엑스코에서 개최 예정인 우수전시회를 공모·선정해 개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대표 전시회로 육성·정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공정한 선정을 위해 전시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경영 상태, 인증 여부 등 정량적 요소와 성장 가능성, 마케팅 능력 등 정성적 요소를 함께
고령군은 설명절 대목 장날인 지난 29일 고령대가야시장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및 지역상가 이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와 기관단체 임직원이 온누리 상품권 3천여 만원을 구입하고 10% 할인하는 고령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 상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