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30일 문경시학원연합회 등 56개 후원업체와 드림스타트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경시학원연합회 10개소, 방문학습지 4개소, 대한미용사회문경시지부 22개소, 문경시안경사협회 15개소, 제과제빵업체 3개소, 관내 방역업체 1개소 및 수업교재 지원업체 1개소 등 총 56개 업체가 참여했다. 각 업체에서는 10%~43%까지 후원하기로 했으며, 특히 관내 방역업체 1개소는 지난해에 이어 필요한 가정에 방역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해 주기로 협약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부족한 과목을 보충해 학습 능력을 향상하고 특기적성 학원 연계를 통해 아동 개개인의 소질을 개발하고 안경 지원, 이ㆍ미용 서비스지원, 생일케이크 지원 등을 통해 보다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다지게 됐다.
구미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광사업체, 마케팅전문가, 로컬크리에이터 등 관광 분야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들로 구성된 관광자문협의회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구미시는 올해 건강한 미래를 준비하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하고 세심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시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보건사업과 주민의 주체적 참여 활성화로 건강한 구미 만들기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모든 어르신이 칠곡 할매처럼 랩을 때리고 문화의 수혜자에서 공급자로 거듭나며 노년을 활기차게 보내길 바랍니다.” 칠곡군에서 열풍이 불고 있는 할매래퍼 문화 확산을 위해 (사)대한노인회 중앙회와 칠곡군이 두 손을 맞잡았다. 대한노인회와 칠곡군은 지난 30일 서울시 용산구 대한노인회 회의실에서 ‘K-할매 콘텐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칠곡군 할머니들은 평균 연령 85세의 8인조 할매 래퍼 ‘수니와칠공주’와 ‘보람할매연극단’을 비롯해 다섯 개의 할머니 랩 그룹을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또 대통령 연하장 글씨체로 사용됐던 칠곡할매글꼴을 만들고 시극 공연도 펼치고 있다.
구미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 유도를 위해 △발주내역 사전 검토를 통한 지역업체 계약률 증가 △지역 기여 우수 기업, 사회적 약자 기업을 위한 수의계약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회장 성경복)는 지난달 30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동참하고자 성금 300만원을 김천시에 전달했다. 이날 성경복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임원들은 김천시청을 방문, 김천복지재단에 성금을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는 추운 날씨에 생활고를 겪으며 사회에서 소외되고 있는 이들이 많다는 기사를 접하고서 이웃이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에 힘을 보태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은 기부 소식을 듣고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하며, 진실, 질서, 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이념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했다. 성경복 바르게살기운동회장은 “경제가 어려워져
김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달 26일부터 2024년도 '빨래하기 좋은 데이(DAY)' 이불세탁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불세탁 서비스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돼 있는 어르신 중 선착순(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매월 1회(넷째 주 금요일) 실시한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선정된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수거․세탁․건조한 후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탁기업은 치매극복 선도기업에 선정된 (뉴)파워크리닝(평화남산동 소재, 사회적 기업)에서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세탁을 지원받은 이모 어르신은 “소형 세탁기로 대형 이불빨래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세탁을 미루고 있었는데, 치매안심센터에서 이불 세탁 서비스를 제공해 줘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1일부터 도내 최초로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이하 바우처 택시) 100대를 운행한다. 바우처 택시는 평상시 일반영업을 하다가 보행상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호출을 받아 이동 서비스를 지원하는 택시를 말하며, 시는 비휠체어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한다. 그동안 구미시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휠체어 탑승 설비가 장착된 특별교통수단(부름콜) 21대를 운영해 왔으나, 해마다 이용 수요가 증가해 대체 수단 도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김천시 율곡동은 지난달 30일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황금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김천시 황금시장의 오일장이 열리는 날로 설 명절을 앞둔 대목을 맞아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찾아 시장의 활기가 넘쳐 흘렀다. 율곡동에서도 고물가 및 온라인 유통의 확산 등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날 김병하 율곡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함께 동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직원들은 각자 준비해 온 김천사랑상품권과 김천사랑카드를 적극 이용해 저렴하고 신선한 설 명절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작은 힘을 보탰다.
김천시는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성장기 학생의 건강한 심신발달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김천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영양교사 및 학부모 운영위원, 생산자단체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학교무상급식 및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친환경농산물 계약재배 추진 등에 대해 심의했다. 학교무상급식지원은 김천시 지역 내 유치원 34개원, 초·중·고 53개교 1만6천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포함 128억원(교육청 포함)을 지원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수하고 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김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올해 1~6월까지 상반기 동안 치매 고위험군 돌봄 사각지대의 어르신에게 찾아가는 프로그램 인지 강화 교실 '기억을 걸어요' 1기를 운영한다.
김천시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 보증사업을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31일 조리원 신규 채용 1차 서류전형 합격자와 2차 면접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는 총 310명으로 성별은 여성이 대부분을 차지(297명, 95.8%)했으며, 연령은 40대(56.8%, 176명)와 50대(30.0%, 93명)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30~31일까지 도 교육청 스마트오피스 408호 회의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 배치 업무 표준 안내서 개발 TF 최종 협의회를 개최했다.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2024년 한 해 동안 우리 민족의 대표 명절인 설과 대보름, 한식, 단오, 추석, 동지에 세시풍속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3일과 4일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체험을 진행한다. 예부터 선조들은 ‘정월이 좋아야 일 년 열두 달이 좋다’고 믿으며, 정월대보름에 한 해의 무병장수와 풍요를 기원하고 액을 막는 다양한 세시풍속을 행했다. 이번 세시풍속 체험행사는 설과 정월대보름에 행해지는 세시풍속에 대해 알아보고 △복주머니 만들기 △해충을 없애 풍년을 기원하는 쥐불놀이 만들기 △한 해 동안 이(齒)를 튼튼하게 하고 부스럼을 예방하려는 부럼 깨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갑진년 세시풍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천박물관 (054-650-8317)로 문의하거나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3월 1일 자로 도내 초등학교에 기초학력 보장 지도의 길잡이가 될 기초학력 전담 교사 57명을 정규 교원으로 배치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예천군은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환경관리과, 읍‧면행정복지센터 공무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업무 담당자 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연찬회는 순환형매립장에서 시작해 생활폐기물 반입기준 및 처리과정에 대해 현장 교육을 진행했으며, 군청 정보화교육장으로 이동해 영농환경심사제, 친환경차 보급사업 등 신규 환경시책 및 변경되는 보조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가축분뇨 배출시설 관리, 유류 유출사고 등 시설 관리요령, 슬레이트 처리, 영농폐기물 집하장 설치와 종량제봉투 관리요령 등 분야별로 환경관리과 업무담당자가 설명하고 상호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일본 외무상이 연례 외교 연설에서 한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지속적으로 영유권을 주장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안동시는 설 명절을 맞아 해외여행, 가족모임, 면회 등 대인 접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8일까지 코로나19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입원환자는 지속해서 발생 중이며, 현재 유행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된 신규백신(XBB.1.5 기반)을 활용, `23 ~ `24절기 코로나 예방접종을 관내 위탁의료기관 33개소에서 실시하고 있다. 우선 접종대상은 중증⸱사망 위험이 큰 △65세 이상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면역저하자 등이며, 그 외 12~64세 시민도 다음달 31일까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김천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