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대송면은 지난 21일 ‘포항시 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재난 및 안전에 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대송면 안전협의체와 함께 대송면 송동리 인근 위험 안전 요소를 살피고 안전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으며, 제내리, 송동리, 남성리, 대각리 등 배수로 낙엽 정비를 시행하여 다가오는 겨울철 재난 위험에 철저히 대비하였다. 신구중 대송면장은 “산불, 침수 등 자연재난은 선제적 대응과 주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며, 안전한 대송면을 만들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11월 21일(화) 포항 티파니웨딩 청솔밭에서 희망여울 포항두리누리협의체 지역협력단 위원, 관내 교육복지사, (예비)선도학교 운영 업무 담당 교사, 포항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여울 포항두리누리협의체 협업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교육지원청은 맞춤형 교육복지 학생 통합 지원 사업의 체계적 지원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지역사회 통합 교육복지 네트워크 협의체인 희망여울 포항두리누리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날 워크숍은 희망과 나눔의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에 대한 안내, 희망여울 통합 교육복지 서비스 소개, 학생맞춤통합지원 신청에 대한 연수로 시작하였으며, ACP연구소 정유진 대표와 권지영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지역사회 교육복지 네트워크 협업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운영하였다.
근무시간보다 일찍 출근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일 낙엽을 청소하는 경찰관이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경주시 건천읍에 사는 천송이(59·여·자영업)씨는 매일 아침 일찍 자택에서 1㎞ 정도 떨어진 가게까지 운동 삼아 걸어서 출근하는 도중 파출소 일대에서 매일 낙엽을 말끔히 쓸어 담고 있는 경찰관을 보면서 요즘 보기 드문 공직자라고 생각하고 22일 오전 찍은 사진과 사연을 함께 본지에 보냈다. 화제의 주인공은 경주경찰서 소속 건천파출소장 박병희(59) 경감. 박 파출소장은 근무시작 시간이 9시지만 1시간 30분 일찍 오전 7시 30분에 출근해 누가 시키는 일이 아니지만 운동 삼아 주변 청소를 해왔다. 깔끔한 성격의 소유자인 그는 퇴근시간도 오후 6시지만 7시 지나서 퇴근하는 등 매사 업무에도 솔선수범하는 모범 경찰관이다.
대구광역시는 23~25일까지 부산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 참가해 ‘안전 으뜸! 혁신하는 대구!’를 주제로 최고의 혁신성과를 선보인다. 대구광역시는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시민을 위한 최고의 행정서비스임을 인지하고 ‘안전 으뜸! 혁신하는 대구!’를 주제로, 일상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사례인 △전국 최초의 ‘소방안전지도’ △K-스마트 119안전센터 △승강장안전문 365 안전플랫폼 자체개발을 전시 부스 콘텐츠
대구광역시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취향계층’이 지난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최종 성과공유회에서 행정안전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행안부와 지자체가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는 동시에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2023 청년공동체로 활동한 170
청소년이 내민 위·변조 신분증에 속아 이들을 숙박업소에 들인 업주는 앞으로 과징금을 물지 않아도 된다. 정부가 22일 발표한 민생규제 혁신방안에는 내년 하반기 청소년보호법을 개정해 선량한 숙박업소 주인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금은 청소년이 신분증을 위·변조하거나 도용해 업주를 속이고 출입금지업소인 숙박업소에 들어가면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는다. 이 때문에 청소년이 악의적으로 업주를 속이는 기만행위로 혼숙할 경우에도 영업주는 처벌받게 돼 제도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20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경북 지역내 각 소방서 구급지도의사와 구급업무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북 구급지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급지도의사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과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의해 각 소방서에 선임‧위촉돼 119구급대원에 대한 교육‧훈련과 구급활동에 대한 지도‧평가를 하고 응급처치 의료 지도 업무를 수행하는 의사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소방본부, 소방서, 특수대응단에 1명 이상의 의사를 선임해 총 26명의 구급지도의사를 두고 있으며, 구급지도협의회는 이러한 구급지도의사로 구성된 협의체다.
대구광역시 120달구벌콜센터는 콜시스템 개선, 음성 AI상담에 필요한 AI상담 환경 구축 및 민원인이 휴대폰 화면에서 간단한 행정업무 처리 가능토록 보이는 ARS 서비스 제공으로 인공지능(AI)상담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2007년부터 운영 중인 대구광역시 120달구벌콜센터는 시민들이 가장 널리 인식하고 있는 시정 민원 콜상담센터로 전화, 문자, 인터넷 등 다양한 상담 매체를 통해 시·공간의 제약
구미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2일 ‘청년고용정책 홍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구미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내 본관 앞 시계탑 및 인근 장소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부 청년고용정책 홍보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소개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에스에이치피, 경북경영자총협회, 알로이룸 등이 참여해 청년고용정책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한편, 이승환 구미대 총장도 행사에 참여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마련한 핫도그샌드위치를 재학생들에 직접 나눠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는 22일 탄소제로교육관에서 환경기초시설 담당공무원 등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의 개념, 향후 대응 방안 등을 교육했다.
경북도는 22일 경북도여성정책개발원에서 여성가족부와 함께 ‘2023년 양성평등 경북 알리오 토크 콘서트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과 함께하는 ‘경북 청년 공감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방시대, 양성평등 이야기꽃 피우며’를 주제로 양성평등 경북 알리오 토크 콘서트, 토론회를 실시했다.
대구광역시는 2023년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의료기기전시회(MEDICA 2023)에 ‘대구시 공동관’을 구성하고, 지역 기업들의 참가 지원을 통해 총 771만 달러의 현지 계약 실적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대구테크노파크를 주관으로 지난 13일~1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뒤셀도르프 국제의료기기전시회(MEDICA 2023)’에 대구 공동관을 구축하고, 지역 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해 총 466건, 1911만여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과 771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구미시는 지난 22일 ‘구미사랑 기업사랑’과 구미버스(주)에서 직접 담은 김장 김치 600kg(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 전달은 2021년부터 3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 회원들의 노력봉사가 더해져 지난해 보다 100kg을 더 담아 10kg 60상자를 기탁했다. 이 날 전달받은 김장 김치는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될 계획이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김장 김치는 겨울철 우리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반찬이고, 취약계층이 가장 기다리는 후원품 중 하나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구미시 새마을부녀회는 22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200여 명의 새마을남녀지도자들과 '2023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2007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는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 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 계층에게 새마을 가족의 정성이 담긴 사랑의 김장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구미시 새마을회의 대표적인 봉사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와 여러 단체가 참여해 정성을 보탰으며, 당일 버무린 2120포기의 김장 김치는 지역 내 700가구와 장애인 단체에 전달됐다. 신애영 구미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언제나 한결같이 앞장서 봉사하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행사로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경북도는 22일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대구경북공항 항공물류산업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우청 경북도의회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 곽동욱 경북대 교수, 이태형 한국교통연구원 물류연구본부장, 홍성용 알리바바닷컴 한국서비스센터 대표, 김도열 유니코로지스틱스 책임 등 유관기관, 시‧군 관계공무원, 지역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시는 22일 도시재생지원센터, 구미도서관 관계자, 사업대상 카페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책 읽는 금리단길' 에 올해 추가로 참여하는 카페 4개소에 대한 테마 북카페 인증 현판식을 열었다. '책 읽는 금리단길'은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구미도서관이 협력관계를 구축해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활성화구역 내에 전국 최초로 스토리가 있는 북카페 문화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형성, 상인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인증 현판을 지원하고, 구미도서관은 도서와 큐레이션을 지원한다.
대구 달성군은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포대벼에 대해 일품과 해담 2개 품종 수매가 시작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현풍읍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4일간 총 437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 대금은 출하 농가의 수확기 자금 부담 등을 고려해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을 포대(40kg)당 3만 원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 완료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수확의 결실을 이뤄낸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해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수매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달성군은 지역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산물벼 건조 수수료, 공공비축미곡(포대벼) 건조 수수료 및 포대비, 벼 계약재배 농가 장려금을 전액 군비로 지원하고 있다.
대구 달성군은 최근 인사위원회를 통해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완료하고 선발 직원들에게 그에 맞는 포상을 할 예정이다고 22일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연 2회 열리고 있으며, 반기별 3명씩 선발하던 우수공무원을 2022년부터 5명으로 늘리고 포상금도 증액했다. 2023년에는 직원 설문조사를 실시해 새로이 포상휴가를 부여하는 등 달성군은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이번 선발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7개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인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하반기 최우수 사례는 ‘365일 24시간 보육 지원 사업(교육정책과 김정희 주무관)’이 차지했다. 이는 지역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세~5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 영유아 부모들의 양육 부담 경감과 시간제 보육수요 증가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됐다. 이어 우수 사례로는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빵빵이(건강증진과 공지현 주무관)’, ‘대구교도소 후적지, 국립근대미술관 유치(문화예술과 이수권 주무관)’, 장려 사례로는 ‘어린이집 영어교사 배치 사업(교육정책과 김준홍 팀장)’, ‘전국 최대규모 농식품 바우처 지원(농업정책과 권은란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와 더불어 포상금이 지급되고 포상휴가가 부여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적극행정에 앞장서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적극행정이 우리 직원들 뿐만 아니라 군민들도 모두 체감할 수 있는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카드뉴스로 제작해 군 홈페이지를 비롯한 SNS, 적극행정 On 등에 게시해 전 직원에게 전파하고 전국 시ㆍ군ㆍ구에 홍보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2024년도 예산안으로 1조3650억원을 편성해 지난 21일 김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애초 예산 1조3050억원보다 600억원(4.6%)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1조1815억원으로 10억원 감소하고, 특별회계는 610억원이 증가한 1835억 원이다.
어느덧 11월 중순으로 찬 바람이 부는 건조한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쌀쌀해진 날씨에 실내 활동이 잦아지면서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