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예천군 예천박물관은 2024년 한 해 동안 우리 민족의 대표 명절인 설과 대보름, 한식, 단오, 추석, 동지에 세시풍속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3일과 4일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체험을 진행한다.   예부터 선조들은 ‘정월이 좋아야 일 년 열두 달이 좋다’고 믿으며, 정월대보름에 한 해의 무병장수와 풍요를 기원하고 액을 막는 다양한 세시풍속을 행했다.   이번 세시풍속 체험행사는 설과 정월대보름에 행해지는 세시풍속에 대해 알아보고 △복주머니 만들기 △해충을 없애 풍년을 기원하는 쥐불놀이 만들기 △한 해 동안 이(齒)를 튼튼하게 하고 부스럼을 예방하려는 부럼 깨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갑진년 세시풍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천박물관 (054-650-8317)로 문의하거나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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