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대입수능일 당일 수험생들이 동성로 CGV, 대백인근, 클럽골목 등에 밀집할 가능성에 대비해 CCTV 스마트 관제, 현장 순찰, 청소년 지도 캠페인 등 다중밀집 상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대구광역시는 CCTV통합관제센터를 통해 동성로 일대 및 8개 구·군 주요 인파밀집지역의 다중밀집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소방
포항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스마트 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 주관으로 ‘2023년 보건·복지 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행안부 주관 심화 컨설팅 대상으로 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이번 심화 컨설팅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의 정책 방향을 안내하고 지역에 맞는 진단과 분석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는 지방세 신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15일 경상북도와 포항시 홈페이지, 위택스(지방세 납부 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했다. 명단 공개제도는 고액·상습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사회 전반에 성실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에 전국 동시 실시한다. 명단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 기간 1년 이상, 체납액 1,000만 원 이상인 체납자로 총 87명(개인 60, 법인 27)이다. 공개 범위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법인 대표자), 나이, 직업(업종), 주소, 체납액의 세목·납부 기한 등이다. 대상자 중 3,000만 원 미만 체납자 71명(13억), 3,000만 원~5,000만 원 5명(2억), 5,000만 원~1억 원
대구광역시는 대구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교통안전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실천결의를 다지는 '2023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15일 대구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모두의 약속! 배려로 만드는 미래의 교통문화’를 구호로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무사고 운전자를 시상 격려하고, 대구광역시,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 유관기관·단체,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교통사고 줄이기 실천결의를 다짐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포항시는 15일 포항 촉발 지진 발생 6년을 맞아 포스코국제관 대회의실에서 ‘2023 포항지진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공원식, 이대공, 허상호 11.15촉발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지진·지질 전문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됐다. 이날 포럼은 추진위원장인 이진한 고려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동해의 지질학적 잠재력’에 대해 발표하며, 무궁한 잠재력을 가진 동해를 지질학적 관점에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지 ‘상생포럼 제20기’ 5주차 강의가 11월15일 오전 7시 포항 라한호텔(6층)에서 김용일 강사의 “세상을 바꾸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지역 기업체 CEO, 단체 대표, 원우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강의, 2부 조찬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일 강사는 “리더쉽은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라면서 강의를 시작했다. 이어 “말과 행동으로서 상대방에게 영향력을 미치면 그것이 바로 리더이다. 집에서는 부모님이 자식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다. 직장에서는 상사의 마인드가 직원들에게 영향을 준다. 누구든지 영향력을 끼치면 리더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자기만의 스타일대로 선한 영향을 미치는 사람, 본인만의 스타일을 잘 발휘하는 것이 진정한 이 시대의 리더”라고 강조했다.
포항시는 15일 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PBC)에서 ‘차세대 첨단바이오 기술, 엑소좀’을 주제로 ‘2023 포항 글로벌 엑소좀 포럼’을 개최했다. 국내외 엑소좀 분야 전문가 및 산학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포럼은 한국엑소좀학회 주관으로 11월 12~14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된 KSEV(한국엑소좀학회) 2023 정기 학술대회 등 최근 엑소좀 분야의 뜨거운 관심에 발맞춰 이와 연계한 엑소좀 분야의 새로운 치료 방식 소개는 물론, 헬스케어 등 다양한 응용 분야를 모색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적극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세포 간 정보교환에서 메신저 역할을 하는 매개 물질인 ‘엑소좀’은 정부의 ‘국가 전략기술 육성 방안’에 따른 첨단바이오 분야의 미래 유망기술로, 엑소좀을 활용한 산업 경쟁력과 관련 기술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이육사의 대구에서의 삶과 민족을 위한 행적을 조명하고자 이육사기념관을 건립하고 16일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대구광역시, 시의회를 비롯해 이육사 선생의 외동딸인 이옥비 여사, 손병희 안동 이육사문학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육사 작품 낭독,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육사기념관은 이육사 고택이 공동주택 사업부지 편입으로 철거될 위기에
포항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을 초청해 ‘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 그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지방시대 발전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정부가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균형발전을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4대 특구’ 담당 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 위원장은 심화되는 수도권 쏠림 현상으로 인해 소멸 위기를 마주한 지방의 현실과 지난 균형발전 정책의 성찰을 통해 수립하는 새로운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에 대해 차례로 설명했다. 또한 △지방분권 △교육개혁 △혁신성장 △특화발전 △생활복지의 5가지 전략과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 △교육발전특구 도입과 지역-대학 동반성장 △도심융합특구 조성으로 지방 활성화 기반 구축 등 구체적인 정책 소개를 통해 수도권만이 아닌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재)금복문화재단은 지난 15일 울릉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1천만원을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금복주 김일영 전무,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조영철 이사장, 남한권 군수가 참석했다. 김일영 금복주 전무는 “섬 이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울릉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했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마이스산업 지원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이하 컨벤션센터) 개관에 대비한 ‘국제회의 유치 및 전시회 개발 전략’과 컨벤션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센터 임대시설 MD(Merchandiser) 컨설팅 용역’과 관련해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마이스 전담 조직 설립을 통해 마이스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지역 청년들이 역량을 쌓고 이를 발판으로 마이스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포항에 소재한 지역대학과 연계해 마이스 사업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이 시급하다는 논의가 이어졌다.
봉화군이 지난 14일 농촌일손부족 해소에 도움준 베트남과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53명의 출국을 마지막으로 올해 외국인계절근로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557명으로 베트남 하남성과 캄보디아와 업무협약을 통한 489명, 결혼이민자 가족초청방식 68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했다. 이어 농협이 외국인을 고용해 단기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근로자를 배정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처음 도입해 기존 90일 고용에서 5개월 연장해 운영했다.
대구광역시는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316명의 명단을 15일 대구광역시 누리집과 위택스 등을 통해 일제히 공개했다. 이번 명단공개 대상자는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로, 지난 3월 대구광역시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1차 선정된 체납자를 대상으로 6개월 이상의 소명할 기회를 부여한 후 지난달 2차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
경북도서관은 '우리 그림·우리 생물 특별 기획 展'을 오는 12월 20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 전시회는 국립대구과학관 협업 전시로 과학관의 소장 작품인 신사임당의 초충도, 강세황의 복숭아꽃, 김홍도의 논갈이 등 26점의 우리 선조들의 그림과 대구경북의 희귀·특산식물 큰구와꼬리풀, 섬노루귀, 뻐꾹나리 등을 그린 세밀화 작품 16점을 만나볼 수 있다. 옛 그림 속에는 풀, 꽃, 곤충, 새, 물고기 등이 많이 등장하는데 선인들은 그림 속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묘사했을 뿐만 아니라 생물의 특징으로부터 상징성을 부여해 의미가 담긴 그림을 그렸다. 옛 그림을 감상할 때 과거와 현재를 잇는 우
(재)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는 13일 포항TP 본부동에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포항지원과 환경방사능 모니터링 관련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영호 TP원장,유승재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포항지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포항TP 첨단바이오융합센터는 지난 8월 3일 방사능 분야 '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으며, 이를 통해 수산물 등 방사능 안전검사와 공인시험성적서를 발행하고 있다
경북도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최근 6년간(2017~2022년) 경북도 식중독 발생 현황 분석 결과, 겨울철(12~2월) 식중독 발생 건은 17건(230명)으로, 이 가운데 노로바이러스성 식중독 발생이 35%를 차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에 유독 극성을 부리는 식중독 유발 바이러스로, 오염된 굴 등의 어패류 섭취를 통한 감염과 대인 간 접촉 또는 비말 감염 등을 통해 2차 감염을 일으키는 감염력이 매우 강한 특성이 있다. 감염 시 12~48시간 잠복기를 거친 후 설사, 구토,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음식점,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체육시설 등 밀집된 공간에 대면 활동이 빈번한 요즘 시기에는 노로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2차 감염을 통해 전파되지 않도록 위생관리에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6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자원봉사자 80여명과 함께 옥포읍 참살이 달성농장에서 ‘2023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플러스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달성군 주최, 달성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을 다해 김장 김치 1500포기를 담가, 달성군 지역 취약계층 및 새터민, 보훈단체 등 총 300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달성복지재단의 지원으로 예년에 비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김치를 전달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도 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김치를 담그며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했으며, “달성군을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마음이 많은 이웃들에게도 전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영남대는 15일 2024년도 신규 검사 선발시험에서 합격자 7명을 배출하며 검사임용 합격률(입학정원 대비 재학생 합격자 기준)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남대 로스쿨은 설립 이후 지금까지 총 24명의 검사를 배출했다. 신규 검사 임용시험 합격자 박우성씨(35)는 "검사라는 꿈을 안고 영남대 로스쿨에 지원해 합격했고, 학교와 교수들의 도움으로 꿈을 이룰 수 있게 됐다"며 "모교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원리원칙을 지키는 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영남대 로스쿨은 제9회 변호사시험 전국 1위, 제8회 및 제10회 변호사시험 합격률 전국 2위(기별 입학 인원 기준)를 기록했고, 지난해 기준 변호사시험 누적 합격률 전국 5위, 누적 석사학위 취득률 전국 3위 등 명문 로스쿨로서의 위상을 지켜오고 있다. 2023년 제3주기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에서도 로스쿨 운영과 교육의 질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인증' 평가를 받았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14일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 주관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및 전달식'을 복만네 장터 주차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위원 100여 명은 복만네 장터 주차장에 모여 2천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가 남구청에 전달했으며, 이날 만든 사랑의 김장 김치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및 경로당에 전달됐다. 권복만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 회장은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실 가정과 어르신들께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이 만든 김장 김치로 따뜻한 겨울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올해도 바르게살기운동에서 김치를 담가줘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이 담긴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올겨울도 힘내셔서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