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는 14일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지역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 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헌혈 축제’에 사용될 헌혈 기념품 지원에 사용 예정으로, ‘사랑의 헌혈 축제’는 지역 대학생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장려하고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대구경북혈액원이 주최하는 행사다. iM뱅크는 매년 ‘대학생 헌혈 캠페인 지원 사업’을 실시해 헌혈 기념품을 후원하고 있다.
대구지방조달청은 14일 대구조달청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 소재 레미콘, 아스콘 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경북지역의 레미콘·아스콘 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 공급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 중인 조합실적상한제 및 다수공급자계약(MAS) 등 제도 공유, 규제리셋을 위한 애로·건의 사항 수렴, 중요 공사현장에 대한 수급상황 점검 및 안정적인 수급 관리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조달청은 올해 조달청 소관 공공조달 주요제도를 A부터 Z까지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하는 공공조달 규제리셋을 가동, 현장방문, 간담회 등 모든 창구를 활용해 규제를 발굴해 모든 조달규제의 존치 필요성을 재검토하고 개선해 나가고 있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3~14일 대구하이텍고 1·2학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월배차량기지에서 전동차 중정비 작업에 대한 현장 체험과 채용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계, 전기, 전자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전동차 중정비 작업이 실제 이뤄지는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정비 과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학교에서 배운 이론이 산업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공사는 직무 소개, 인재상 등 ‘채용제도 설명회’도 함께 진행했다.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와 대구시는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14일 나라키움 대구통합청사(대구 동구 소재)에서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2002년부터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와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약 2주의 식품안전 주간(5월 7 ~21일)에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14일 기념식에서는 식품 업계, 소비자단체 등과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 제조·유통 환경 조성을 다짐하고, 대구·경북지역의 식품 안전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1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식품안전주간에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는데 특히 지난 9일에는 삼성라이온즈 홈경기가 열리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와 경북도민체전이 열리는 김천시종합운동장 등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과 마약·청렴 캠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북구을)이 1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e스포츠 지역리그의 성공적 정착 및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김승수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며, 5월23일부터 개최되는 e스포츠 지역 리그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발전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e스포츠 컨트롤타워 신설 등 주요 정책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한국e스포츠협회 명예고문 및 홍보대사로 활동했던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며, 김철학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처장이 발제 및 토론자로, 남정석 스포츠조선 부장이 좌장을 맡는
한국가스공사는 13~14일 대구 본사에서 ‘2025년 시설운영본부 안전부서 정보 교류회’를 개최했다. 가스공사는 지난달 조직 개편으로 생산본부와 공급본부를 통합한 시설운영본부를 신설한 가운데, 기존 두 조직의 안전 담당부서 간 정보 교류를 통해 현장 상황에 맞는 안전 정책을 발굴하고 전사적으로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이 행사를 처음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과 홍석주 시설운영본부장을 비롯해 본사와 사업소 안전부서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교류회에서 △올해 시설운영본부 안전·재난관리 기본계획 공유 △현장 안전관리 업무 개선을 위한 과제 토론 △사고 사례 분석·공유 및 재발 방지 대책 토의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 다양
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는 경력 단절 여성과 미취업 청년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서비스 전문인력 양성 무료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27일까지 2차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대구시가 추진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개설된 것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와 산업체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교육은 오는 6월9일 개강하며, 약 2개월간 매주 월~금요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에서 진행된다.
동보정보통신(주)(북구 검단동로 소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의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ESG 실천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 인증패 전달식에서 김기범 대표이사는 “2022년부터 대구적십자사와 함께 든든 도시락 나눔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사회적 책임 또한, 기업의 도리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개인과 기업, 지역사회 모두에게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ESG 실천기업’은 환경, 사회적 책임, 윤리경영에 앞
이길호 경북도의사회장는 지난 13일 오후 7시 30분, 경북도 의사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경북도의사회 대선기획본부’ 출범식을 개최하고, 의료정상화를 위한 의료계의 합리적인 목소리가 각 정당의 대선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총괄본부장에 채한수 부회장(경산, 채한수이비인후과의원)을, 간사에 곽동윤 기획이사(경주, 경주비뇨기과의원)를 각각 위촉하였으며, 기획조정·의료정책·법률·언론홍보·대외협력·지역(경북 국회의원 선거구별) 및 직역 위원 등 총 41명의 위원으로 대선기획본부를 구성하고 조직을 공식 출범시켰다. 이와 함께, 경북도의사회는 ‘제2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최근 서부봉사관에서 RCY 제정 제62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며 ‘사제동행 제빵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에는 청소년RCY 단원 및 지도교사 50명, 대학RCY 회원 및 지도교수 50명이 참여했으며, 총 1535개의 소세지빵과 쿠키, 시나몬롤빵 등을 만들었다. 만들어진 빵은 장애인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119안전센터 등에 전달됐다. 홍재강 청소년적십자 지도교사 협
4년제 대경대 간호학과가 지난 12일 ‘제1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디자인동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올해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의료개혁 논란이후 갖게 되는 ‘선서식’이라는 점과 학과에서도 봉사와 희생의 나이팅게일 정신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두드러졌다 이날 선서식에는 국민의례, 나이팅게일 선서, 교수장학금, 경북간호사회에서 수여하는 나이팅게일 장학금 수여가 이뤄졌다. 또한 선서식은 병원 임상실습을 앞두고 촛불의식을 통해 희생과 봉사 정신을 되새겨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으로 간호인으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재학생들의 클라리넷 연주와 선서식 퍼포먼스, 교가합창도 눈길을 끌었다. 경상북도 간호사회 김영실 회장은 “대경대 간호과 출신들은 남다른 희생정신이 있는 것 같다”며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이어받은 간호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남울릉 지역위원회는 14일 논평을 내고 “시민의 상처를 외면한 포항지진 피해배상 항소심 기각에 깊은 유감과 실망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또 “13일 대구 고등법원이 포항지진 피해자들이 제기한 정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의 항소심을 기각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포항북•남울릉 지역위(이하 민주당)는 깊은 유감과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경산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청년위원장·상임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도연 위원장이 지난 13일 헌혈 1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 ‘명예장’을 수상하고,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임동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장는 13일 대구교통공사 강당 지하 1층(대구 달서구 월배로 250) 에서 ‘2025년 전반기 자원봉사자 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무보호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원봉사자의 전문성과 지속가능한 활동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이날 교육에는 대구지부 소속 법무보호위원, 대구지부 임동문 지부장 및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원봉사 활동의 전문성 향상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전문화교육에서는 내부강사로 인천지부 윤재원 계장, 제주지부 양보연 팀장이 법무보호사업의 이해와 자원봉사자의 역할, 대상자 특성 및 상담기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공단 내부 전문 강사를 활용한 현장교육 방식으로 운영해 자원봉사자의 실질적인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대상자와의 실질적인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대상자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중점을 뒀다. 임동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장은 “이번 전문화 교육을 통해 공단의 자원봉사자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법무보호위원이 공단과 지부의 법무보호사업 수행에 중추적
대구시는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수도 취약지역인 전통시장(방천시장)일원에서 중구청과 합동으로 하수도 점검 및 청소를 실시하고, 불법 빗물받이 덮게 제거를 위한 시민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대구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앞서 지난달 15일부터 14일까지를 사전 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저지대 및 전통시장 등 하수도 취역 지역에 대해 구·군과 합동으로 빗물받이 점검, 준설 및 보수를 시행, 여름철 우기로 인한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디지털 시대의 개인정보는 이제 단순한 ‘개인 정보’가 아니라, 사회와 국가의 신뢰를 결정짓는 자산이 됐다. 특히 최근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이 확산되면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전 세계적으로 다시 조명되고 있다. 한국과 유럽연합(EU)의 개인정보 보호 법제는 각기 다른 문화적, 역사적 배경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공통의 과제를 마주하고 있다. 두 지역의 법제를 비교해보면 흥미로운 차이점과 시사점을 발견할 수 있다.
경산시의회는 1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7일 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무료공영주차장 장기방치차량 관리 조례안’, ‘경산시 숲길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경산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6건,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3건, 일반안건 6건 총 15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수정의결 됐다. 특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1조3976억원 대비 938억원(6.7%)이 증가한 1조4914억원으로 제출되어 지난 10일부터 4일간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있는 심사를 토대로 공기업 특
DGIST 에너지환경연구부 임상규 박사 연구팀이 산사태 등 자연재해를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스마트 섬유 센서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섬유는 압력을 전기로 바꾸는 ‘압전’ 기술 기반으로, 3차원 구조를 활용해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였으며, 외부 전원이 없어도 작동 가능한 자가발전 센서 시스템까지 구현했다. 압전섬유는 누르거나 구부리면 전기를 발생시키는 소재로, 웨어러블 기기나 스마트 섬유 센서, 에너지 수확 장치 등에 활용된다. 하지만 기존 섬유 구조에서는 공기층이 많은 데 비해 이 공기층이 성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고, 구조 자체도 출력에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새로운 나노 소재인 주석 티탄산염 나노로드(SnTiO₃NR)를 개발해, 고분자인 PVDF와 함께 압전섬유로 만들었다. 이 섬유는 꽃잎처럼 생긴 8갈래 단면을 가지며, 이를 특수 편직 기술로 두 겹의 층을 겹쳐 만든 3D ‘더블라셀’ 구조로 직조했다. 이 구조는 섬유 사이에 공기층이 형성되며, 충격 흡수와 압력 전달, 신호 증폭을 돕는다.
iM뱅크 경산영업부는 1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학습비 지원을 위해 성금 660만원을 기탁했다. iM뱅크 경산영업부의 학습비 지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되는 따뜻한 나눔으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고자 하는 아이들을 향한 진심 어린 응원을 담았다. 조경현 경산영업부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작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 성금이 아이들에게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디딤돌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포항시는 아동 발달에 따른 양육 기술 향상과 부모-자녀 관계의 성장을 지원하고, 아이들의 행복감 증진과 가정 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 ‘2025 슬기로운 부모학교’ 장량동 지역편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행성(소통이 있는 행복한 가족 성장지원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지역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