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소재 전기공사 업체인 ㈖미광계전은 25일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대구광역시는 동절기 보호대책의 일환으로 한파특보 시 대구광역시, 노숙인 시설, 유관기관 간 신속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거리 노숙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활동을 강화하고, 건강상태 확인, 방한 구호 물품 지급 등 한파 대비 동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활동을 실시한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최근 갑작스런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미취업 청년에게 1:1 맞춤형 상담과 지원금을 함께 제공하는 ‘2024년 사회진입 활동지원금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19~34세 청년 중 현재 최종학력을 마치거나 졸업예정자로 미취업 상태이면서, 가구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이다. 심리, 진로탐색, 취·창업 준비, 미래 설계 등에 도움이 되는 희망 분야의 전문상담사와 1:1 맞춤형 상담을 완료하면 3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2023년에는 총 1804명의 청년이 상담을
포항대학교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교내 평보관 2층 총장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하민영 총장의 취임 후 월급에서 일정액을 기부한 것으로 유아교육과에 전달되었다.
경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25일 안동 씨엠파크호텔에서 자치경찰제도 발전을 위해 한국경찰법학회와 ‘자치경찰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학술의 장을 공동으로 열었다. 한국경찰법학회는 2002년 형사법, 행정법, 법일반의 학자와 경찰 실무가 (경찰 신분이면서 박사 학위 소지자로 관련 연구를 하는 사람)들이 합심해 경찰법 분야 전문 학술단체로, 출범 이래 22년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25일 공시한 2024년 1월 1일 기준 대구광역시 표준지 1만6799필지의 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은 1.04%로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조사·평가해 공시한 표준지의 단위 면적당(㎡) 적정가격을 말하는 것으로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며,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이번에 공시된 대구광역시 표준지 수는 1만 6799필지로, 용도지역별로 표준지의 분포를 개선하고 공시지
영주시는 최근 NH농협 영주시지부와 구미시지부가 영주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주시는 장수면 군도16호선에 위치한 (구)반구교에 대해 가설교량 설치가 완료될 때까지 통행을 제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구)반구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을 받아 시설물의 안전에 위험이 있어 사용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진단결과 (구)반구교는 외관조사 및 측량, 통행환경, 강우량, 주변지반현황 등 다각적인 조사 및 분석을 통해 상부 슬래브의 처짐 및 균열을 확인했으며, 이에 따른 안정성 평가 항목에서 안전율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3조(긴급안전조치)에 따른 긴급 사용금지 조치를 했으며, 현재 가설교량 설계를 추진 중이다.
영주시는 25일 '2024 영주시 SNS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행사에서는 지난해 12월 선발한 홍보단 20명을 대상으로 위촉장 전달 및 홍보단 활동가이드 교육이 진행됐다. 홍보단은 영주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도, 강원도, 충남, 대전, 대구 등 전국 각지 거주자로 구성됐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에 주부, 프리랜서 작가, 인플루언서, 직장인 등 다양한 직업군이 참여한다.
영주시가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사비를 최대 50만원 지원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청년 이사비 지원사업은 이삿짐 운반.포장비뿐만 아니라 부동산 중개 수수료, 입주 청소비 등 이사에 소요되는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주시는 지난해 경북 도내 최초로 시작했다. 사업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주택을 임차(전·월세) 또는 매수해 영주시로 전입해 1개월 이상 거주했으며, 건강보험료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19~39세 청년 세대주이다. 단, 지난해 전입자는 3개월 이상 주민등록 거주 기간이 필요하다. 신청은 12월 27일까지 주택 매매 계약서 또는 임대차 계약서 사본, 이사 실비 지출 증빙서류,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및 자격 확인서 등을 첨부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면 된다.
포항시 용흥동(동장 천만석)은 1월 24일(수) 용흥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4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4년 용흥사랑 신년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미술사학 박사 이나나 경주대학교 특임교수가 ‘예술로 재생되는 구도심’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강의에서 포항시 도시재생마을역량강화사업의 하나인 다무포하얀마을 조성 과정 및 성과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호미곶 강사1리의 노후된 마을이 페인팅이라는 예술로 포항의 산토리니라 불리는 관광지로 성공한 사례를 보며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강의를 맡은 이나나 교수는 대학 강의뿐만 아니라 예술가로서 개인전 및 미술 전시‧기획 관련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호미곶 다무포하얀마을 사업의 총괄 기획자로서 포항시의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영주시 봉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현愛두루두루'는 설 명절을 맞아 25일 취약계층 40세대에 설 명절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행복 꾸러미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 떡, 만두 등 먹거리로 구성됐다. 봉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 가구를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영주시 가흥2동적십자봉사회(회장 천미순)는 25일 안동시 풍천면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직접 빵을 만들어 가흥2동 경로당(7개소) 어르신들께 빵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6일 오전 9시 30분 업무보고에 참석한 후 오후 1시 30분 부석면에서 열리는 읍면동 민생탐방에 참석한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오후 2시30분 구미코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새로운미래 경북도당 창당대회에 참석했다.
대구광역시는 봉사·나눔 분위기 조성과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 확산을 위해 25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공공기관, 자원봉사단체, 민간기업 등이 참여하는 ‘온기나눔 대구추진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로하고,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을 공동의 메시지와 슬로건을 통한 범국민적 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캠페인 문구인 ‘온기나눔’은 국민 모두가 가지고 있는 마음 속의 온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들과 나누어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발대식에는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회장, 김기만 대구은행 부행장, 전성달 KT대구경북광역본부 상무 등 공공기관,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청년농업인 육성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 등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 선정 우수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부천사릴레이 사업에 새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덕산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에서 25만 원을 기탁했으며, 같은 날 창포동 주민 박국대 님 150만 원, 23일 한국자유총연맹 우창동 분회에서 30만 원, 24일 장영애 우창동 푸른물소합창단장이 50만 원을 우창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은 25일 장성동 신제지 일원에서 문화가족협의회(회장 최춘광) 회원들과 함께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포항촉발지진 손해배상소송 관련하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는 소송 소멸시효가 다가옴에 따라 대시민 주민 홍보를 강화하고, 장량동은 인구 7만이 넘는 대단위 행정동인 만큼 소송의 원활한 접수와 누락 방지를 위해 피해 시민 모두가 2월 말까지 소송에 참여하도록 홍보하기 위함이다. 신청방법, 구비서류 등에 대해 안내하며 아직 소송에 참여하지 못하신 주민들은 참여할 것을 독려하고, 지인들과 타지역으로 이사간 이웃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24일 구청 5층 회의실에서 물가 관련 유관기관·단체, 전통시장, 유통업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설맞이 물가대책위윈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맞이 물가대책 회의는 고금리 및 고물가 등으로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물가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개최했다. 달서구가 현재의 물가 비상 상황에서 물가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공무원, 물가모니터요원으로 구성된 물가점검반을 편성해 중점 관리품목, 개인서비스요금, 농·축·수산물, 상거래질서 등 생활 물가를 전반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 공공요금 안정화를 위해 구에서 관여하는 공공요금을 대상으로 향후 요금 조정 시 서민 물가부담을 고려해 조정할 계획이다. 주민들의 참여를 위해 ‘물가안정 거리 캠페인’,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운영,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을 추진해 지역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 설 예정이다. 달서구는 평소 민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