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중앙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정두경)는 11월16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도희)에 방문하여 150만원 상당의 아동용 겨울점퍼를 지원하였다. 명절 이웃돕기 성금 기탁, 수해지역 봉사, 교통문화 선도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중앙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패딩점퍼를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포항시 동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은용, 민간위원장 정숙자)는 지난 16일부터 양일간에 걸쳐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세대에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였다. 이번 지원은 산속 외딴집에서 곰팡이 핀 방에 혼자 거주하시는 기초수급자 어르신이 쾌적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배 및 장판을 교체․시공하고, 창문에 단열 에어캡을 시공해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였다.
포항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2023년 문화도시 성과공유 시민축제 <포포낙락>을 오는 11월 25일(토)부터 12월 2일(토)까지 구.수협냉동창고에서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 시민축제는 포항시가 법정 문화도시 4년 차를 맞이하여 그동안 축적한 사업성과를 구.수협냉동창고의 저장기능에 착안하여 동시대의 문화를 담아보는 형태로 진행한다. 포항의 문화를 담은 구.수협냉동창고가 더 넓은 바다로 나아감을 상징하는 오프닝, 우리동네문화공간 <삼세판> 커뮤니티들의 “문화판장”이 열린다. 11월 25일(토)~26일(일) 양일간 진행되는 문화판장은 삼세판 커뮤니티 26곳의 체험, 마켓, 먹거리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찐 로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교수학습지원센터는 11월 17일(금) 성실관 109호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맞춤형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맞춤형 학습코칭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였고, 학습코칭 전문가인 권금애(맘대로 행복센터, 대구소재)센터장이 학습문제에 대한 분석 및 피드백을 제공하였으며, 또한 바람직한 공부 방법의 방향성을 제시해주었다. 맞춤형 학습코칭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문제에 대한 1:1 개인 코칭과 학습목표를 심어주는 계기로 “나는 무조건 성공적인 공부만 한다”는 주제에 학습코칭 특강을 실시하였다.
지난 17일 대창면(면장 이의웅)에서는 면 직원과 영천시 자원순환과 직원 총 20여 명과 노면 청소차량 등 장비를 투입해 사리리 공단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성주군 가천면 새마을회회원 20명은 지난 17일 '2023 성주군 새마을회 새마을 환경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가천교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환경살리기 캠페인, 영농폐가물·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가천교 아래 하천변 일대를 청소했다. 박상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한결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보람이 느껴지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가천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난희 가천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솔선수범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 참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정화활동을 실시해 살기 좋은 가천면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주초등학교 전교학생회는 지난 16일 성주군을 방문해 플리마켓 수익금 36만3600원을 성주군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에 기탁했다. 성주초등학교 전교학생회는 교내 학생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모아 플리마켓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 임수진 성주초등학교 전교학생회장은 “플리마켓을 운영하면서 힘든 점도 있었지만 우리 학교 학생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금을 기탁해준 성주초등학교 전교학생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주군협의회는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성주군협의회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북지역회의 김하영 부의장은 이날 이병환 군수와 면담을 통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업 및 활동 지원과 관련해 논의했으며, 임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경북지역회의 활동 방향, 협의회 운영 및 사업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활동을 격려했다. 올해 민주평통 성주군협의회는 북한 이탈주민 지원, 초중고 맞춤 통일 교육, 북한 음식 문화 체험, 통일 골든벨 대회, 무궁화 화분 나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11월 청소년 모의 남북회담 및 통일 현장 견학, 12월 평화통일 토크콘서트 사업 등을 통해 타지역과 차별화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0일 오후 5시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고령군은 2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고령군 대가야시장 청년창업공간에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령군 대가야시장 청년창업공간은 대가야시장 내 새로운 활력을 도모하고 청년들에게 새롭게 창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가야시장 내 청년이 운영하는 점포를 개장하는 사업이다. 총 점포수는 4개소로 12평형 3개소, 19평형 1개소로 구성돼 있으며 12평형 3개소는 자유업소로 외식업 중 운영자가 원하는 업종을 선택할 수 있고, 19평형 1개소는 지정업소로 고령군 대표음식인 대가야돼지갈비돈까스를 메뉴에 필수적으로 포함시킨 외식업이다. 한편 해당 창업공간에 대해서 고령군에서는 공사 리모델링을 전액 지원하며, 업소용 냉장고 등 설비 등도 전액 지원한다. 임대료의 경우 처음 1년간은 전액 지원하고 추후 연장도 가능하다. 그 외 창업 교육 및 사업장 홍보 등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도
고령군 주최 (재)대동문화재연구원 주관, 문화재청과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고령 본관리 고분군 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가 지난 17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고령 본관리 고분군'은 1917년 구로이타 가쓰미에 의해 처음 알려지게 됐으며, 1983년 첫 학술발굴 조사(계명대 박물관)를 시작으로 2019년 정밀발굴조사(대동문화재연구원)를 실시했다. 2020년에는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지정을 위한 조사용역을 통해 62기의 봉토분을 확인했다.
고령군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는 지난 17일 군청 우륵실에서 실무협의체 위원, 담당 공무원 등 18명이 모여 실무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상황, 업무보고, 함께모아 행복금고 운영, 사회복지법인에 대한 외부이사 추천 등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사업내용, 예산, 성과지표, 추진 체계와 관련해 사전 검토 회의를 진행했다. 김세희 주민복지과 과장은 “바쁜 일정 중에 회의에 참석해주신 위원 여러분과 계획 수립에 참여한 분야별 담당자들에
고령군은 한국 수자원공사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고령 지방상수도의 수돗물에 대한 59종 수질검사에 대해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먹는물 수질기준을 초과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신감을 해소하기 위해 연말까지 매월 실시하던 수질 검사를 매주 실시하고 채수 장소도 늘리고 조류 독소에 대한 처리 공정을 강화하는 등 수돗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방 상수도 수질과 관련 위탁운영업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포항제철소 한땀나눔 손뜨개봉사단(단장 송미영)이 송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손끝으로 나누는 사랑의 목도리, 모자 나눔 전달식’을 열고 지역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한땀나눔 손뜨개봉사단은 포항제철소 근무 직원과 직원 가족으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손뜨개봉사단은 20년 3월에 창단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손뜨개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창단 첫해부터 연말마다 회원들이 손수 만든 목도리와 모자를 모아 인근 지역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봉사단원 57명은 올해 1월부터 휴일을 활용해 주기적으로 모여 이웃들을 위한 목도리와 모자를 제작했다. 봉사단은 손뜨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직접 뜨개 시연을 진행하고, 맞춤형 강의와 도안을 제작하면서 전문가 수준의 실력을 갈고닦았다. 이렇게 만들어진 사랑의 목도리 260점과 장갑 260점은 송도동과 해도동 등 지역 취약계층 260명에게 전해져 이웃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포항제철소 한땀나눔 손뜨개봉사단 송미영 단장은 “오늘 전달한 모자와 목도리는 이웃들을 돕는다는 마음 하나로 모인 57명의 봉사단원이 한 해 동안 정성스럽게 만든 결과물이다”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소 한땀나눔 손뜨개봉사단은 사랑의 목도리·모자 제작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애착 인형 손뜨개 봉사도 동시에 진행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선물로 전달한 바 있다.
고령군은 2024년도 고령군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지난 17일 국회를 방문,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에 따라 내년도 교부세 대폭 감소 등 지방 재원 확보에 큰 어려움이 예상되는 현 시점에서 금번 국회 방문은 정부 예산안 심의에서 지역 예산을 하나라도 더 확보하기 위한 의지를 담은 행보라 할 수 있다. 이날 국회에서 이남철 고령군수는 명예고령군민인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지역 국회의원인 정희용 의원을 차례로 만나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방문자센터 건립 사업 △폐기물처리시설 신규설치 및 정비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협조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고령 대가야 고도 지정 추진 등 현안사업 해결을 적극 건의했다.
영천시는 미국을 방문 중인 최기문 영천시장과 농식품 미국 수출 개척단이 현지 시간으로 16일 뉴욕에 위치한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유정학)에서 양 기관의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총공사비 50억원 이상 항만·어항 건설 현장 15개소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하반기 안전점검을 10월 31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근로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 관리상태와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건설기술진흥법」 등에 따른 안전·보건 관련 의무이행 여부를 점검하였다. 특히 이번 점검은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존과 다른 시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항만건설과와 어항건설과가 담당 현장을 교차하여 하여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을 통해 총 27건의 유해·위험 요소가 발굴(현장 관리상태 23건, 안전·보건 관련 의무이행 4건) 되었으며, 이 중 현장에서 즉시 조치 가능한 23건은 개선을 완료하였고 매뉴얼 수정 등 4건은 경영책임자와 협의 후 조치할 예정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임영훈은 ‘이번 부서 간 교차점검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 위협요소를 다방면으로 발굴·개선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경북권역 항만·어항 건설공사의 안전점검을 내실화있게 시행하는 등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뇌혈관 전문병원인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이 세계뇌졸중학회(WSO)가 제정하고 베링거인겔하임이 후원하는 'WSO 엔젤스 어워드(WSO Angels Awards)'에 국내 최초 7분기 연속 다이아몬드 등급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WSO 엔젤스 어워드는 뇌졸중 환자 치료 개선에 도움이 되는 데이터를 꾸준히 기록, 제공하는 병원들의 공로를 기리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문화를 확립하고자 세계뇌졸중학회에서 매 분기 뇌졸중 치료의 우수한 성적을 보이는 병원을 선정해 최근 3개월 병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등급으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 에스포항병원은 이번에 2022년 3·4분기, 2023년 1분기 다이아몬드 등급과 2·3분기 플래티넘 등급을 수상하였다. 지난 15일 싱가포르에서 엔젤스 이니셔티브 아시아·오세아니아 책임자인 Sylvia Kang이 에스포항병원을 방문해 해당 인증서를 전달했다. 그리고 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뇌졸중 집중치료실, CT 검사실 등 에스포항병원의 뇌졸중 관리 시스템을 직접 라운딩하며 에스포항병원의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스포항병원은 지난해 10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14회 세계뇌졸중학회에서 2021년 3분기부터 2022년 2분기까지 4회 연속 다이아몬드 상을 받으며 한국 뇌졸중 치료의 우수성을 앞서 알린 바 있다. 이번 2021년 3·4분기부터 2023년 1분기까지 다이아몬드 등급을 수상하며 국내 최초로 7회 연속 다이아몬드 등급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러한 연이은 성과를 통해 에스포항병원의 뇌졸중 치료의 전문성이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에스포항병원 권흠대 병원장은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일구어낸 에스포항병원의 의료 성과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뇌졸중 치료 등 환동해권 지역의 생명을 지키는 의료기관으로서 더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총동창회는 지난 15일 오후 3시, 대구시당 강당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수료생들의 재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날 세미나에는 이재화 대구시의원을 비롯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05년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출범시킨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는 현재 17기까지 2200여 명이 수료했고 많은 선출직 여성지방의원을 배출하는 등 지역 여성인재의 산실이기도 하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지방시대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한 강의에서 ‘산업화, 민주화에 이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와 지방시대를 여는 일에 대구가 중심이 되고 특히 대구여성,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가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대구강서소방서는 지난 17일 공동주택 내 화재 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변경된 공동주택 화재 안전 매뉴얼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11만5029건의 화재 중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1만3955건으로 전체 화재대비 12.1%를 차지한다. 또한 전제 화재 대비 사망자는 21%, 부상자는 약 25%로 화재건수 대비 인명피해 비율이 2배 이상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