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장은 지난 5일 대구 동구 소재 주요 교통시설인 대구국제공항과 동대구역을 찾아 방호시설 등에 대한 대테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이 집중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대비태세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자체 방호계획과 취약지 및 CCTV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포스코이앤씨가 7일 인하대학교와 ‘저탄소 철강 수소환원제철 연구·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소환원제철은 화석연료 대신 수소(H2)를 사용하여 철을 생산하는 기술로 탄소배출을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포스코그룹 2050 탄소중립 실현과 2027년 준공 예정인 30만톤 수소환원제철 시험설비 건설에 기여하고자 유럽형 수소환원제철 연구경험을 보유한 인하대학교와 다양한 기술협력을 진행 중이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은 지난 6일 '즉·강·끝(즉각, 강력히, 끝까지)‘ 태세 완비를 위한 비수(PISU: Punish Immediately, Punish Strongly, Punish Until the end) ‘즉·강·끝’의 영문 표현은 국방부에서 작성했으며, 'PISU'의 한글식 발음은 ‘비수(匕首)’로 적의 심장에 비수를 꽂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하고 훈련을 실시했다. 비수 훈련은 F-15K 조종사들의 전투기량을 연마하기 위해 11전비 자체적으로 기획한 공중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11전비 소속 F-15K 10여 대의 전력이 동원됐다.
4·10 제22대 총선에 현행 ‘준연동형제’가 그대로 유지되면서 비례 의석 확보를 노리는 제3지대 빅텐트(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의 비례의석 경쟁에 탄력이 붙고 있다. 특히 제3지대 신당은 준연동형제 재연으로 보수의 텃밭 TK(대구경북)에서도 "한번 해볼만 하다"는 분석이 나와 돌풍이 예고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비례대표의 순번을 어떻게 정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13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 간 별도 협상이 없는 한 현행 준연동형제가 그대로 적용된다는 것. 현실적으로 지역구 의석 확보가 어려운 제3지대 신당 등은 3% 이상의 득표율만 따내면 비례의석을 확보할 수 있다. 일각에선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과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가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만큼 비례 의석확보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각각 정치적 기반인 영남과 호남에서 일정 지지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비례의석 확보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실제 이준석 대표의 경우 대구경북 등 영남권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보수정당 강세 지역인 만큼 뿌리가 보수진영인 개혁신당 영남권 지지율이 전국 지지율보다는 다소 높게 나오는 상황이다. 또 이낙연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도 마찬가지다. 민주진영 뿌리인 만큼 강세지역인 호남권 지지율이 전국 지지율 보다 다소 높으면서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모양새다. 정치권에서는 이준석 대표의 경우 수도권 청년층이라는 고정 지지율도 있는 만큼 영남권 결과에 따라 개혁신당 의석 수도 변동될 여지가 충분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새로운미래는 이낙연 대표가 오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 및 철도 경유지 8개 기초자치단체(담양군, 순창군, 남원시, 장수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고령군)는 7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를 함께 축하하는 행사를 갖고, 남부거대경제권의 미래 발전을 위해 달빛고속화철도 조기 건설과 하계아시안게임 유치 및 달빛 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국민의힘 국회의원 강대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소병철, 조오섭 등, 대구시의회 의장 이만규, 광주시의회 의장 정무창, 경유지 8개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을 비롯한 의회 의장과 시도민 등 1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특별법 통과에 따른 축하와 화합의 행사로 개최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구미시 새마을중앙시장, 구미24시 마을돌봄터, ㈜올곧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저출생 극복, 기업경영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민생현장을 쉼없이 뛰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와 김천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지역 내 재래시장, 택시 승강장 일원에서 반부패·청렴실천 문화 확산과 윤리경영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민간단체와 교류·협력을 통해 공단의 청렴·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대내외 선포하고,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청렴·반부패 경영 등 사회적 책임에 따른 청탁금지법,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홍보 리플릿과 치약칫솔세트 등 홍보물품을 나눠주면서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사회보장기관으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다했다. 이선희 건보 김천지사장은 “국민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반부
영양군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귀성객들과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설 명절 분위기를 제공하고자 2024년 설 맞이 환경대청결활동을 7일 실시했다. 이날 대청결 활동은 ‘2024년 설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의 일환으로 영양읍 시가지 및 이면도로, 하천변 등을 중심으로 영양군청 직원 18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내 전 지역의 대청결활동을 실시하여 생활폐기물 약 2톤 정도를 수거했다.
국민의힘이 부산발 중진의 험지출마를 내세우자 그 불똥이 대구경북(TK)에도 튈까봐 현역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지난 6일 부산경남(PK) 중진인 서병수(부산진구갑·5선)·김태호(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3선) 의원에게 PK지역 내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이 있는 지역구로 출마할 것을 요청했다. 서 의원은 전재수 의원의 부산 북·강서갑과 김 의원은 김두관 의원의 경남 양산을 출마를 각각 권고했다. '낙동강 벨트'를 사수하겠다는 의지다. 부산발 중진 험지 출마론이 나오면서 TK 정치권에선 지역 중진 의원의 '험지행'이 다시 거론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5선인 주호
영양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7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을 통해 관내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6개소에 300만원 상당의 음료세트 및 생활용품을 전달했으며, 시설입소자와 이용자 보호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종사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하여 따뜻한 나눔문화 및 명절 분위기 확산에 기여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교과수업을 통한 독서활동을 강화하고, 더 즐겁고 의미 있는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4학년도 독서인문교육 기본계획’을 추진한다.
구미상공회의소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2024년 상반기 ‘IP(지식재산)나래 프로그램’과 ‘중소기업 IP 바로지원’사업 지원기업 모집을 시작했다. ‘IP나래 프로그램’은 창업기업에 대해 강한 특허를 발굴함으로써 시장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IP(지식재산)기술과 경영컨설팅을 융·복합적으로 제공하며 지원대상은 구미, 김천, 칠곡, 상주, 성주, 고령에 소재지를 둔 창업 후 7년이내 또는 전환창업 후 5년 이내의 기업이다. IP 기술컨설팅은 경쟁사 포함 국내외 특허조사분석을 통해 기술시장에서의 R&D방향 수립과 핵심기술 추출, 회피설계 및 특허침해대응전략 등을 컨설팅하는데 이 과정을 거쳐 국내특허 1건(등록비 포함)과 기술분석 보고서가 제공된다. IP 경영 컨설팅은 기업의 지식재산 인식제고를 위한 지식재산 교육, 직무발명보상제도 및 다양한 인증 확보 컨설팅을 제공하며 기업이 지식재산 경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한다.
구미경찰서는 7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개소식을 진행했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해 4월 26일까지 80일간 운영되며, 24시간 대응체제를 구축해 선거사범에 대한 첩보수집 및 수사, 상황관리 등을 하게 된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에서는 특히 선
성주군은 지난 6일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경북(서부)지역 광역발전 역세권 개발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우청 경북도의원(국민의힘, 김천 2)은 의회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7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김천시 모암동에 위치한 성심재가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눴다. 성심재가노인복지센터는 정신적·신체적인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곤란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이우청 도의원은 설 명절 위문품을 성심재가노인복지센터에 전달한 후, 어르신과 시설종사자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7일 새마을 중앙시장에서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는 경북도, 구미시, 경북기후‧환경네트워크, (사)경북자연사랑연합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과 상인들에게 친환경 홍보물을 배부하고 탄소중립 포인트제 가입 등을 안내했다.
구미시는 7일 설 명절을 맞이해 구미 새마을 중앙시장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보기 행사를 했다.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성주군 제9호 아너소사이어티에 대서산업 강일규 대표이사가 5년간 1억원을 약정 기부하기로 뜻을 밝혀 성주군 2층 문화강좌실에서 6일 가입식을 진행했다. 성주군은 2024년 1월에 8호 아너가 탄생함에 이어 한 달 만에 9호가 탄생하는 경사를 맞게 됐으며 이번 9호 아너의 가입으로 경북 군부에서 두 번째로 많은 아너를 보유하게 됐다. 강일규 대표는 “평소 성주군 지역사회
칠곡경찰서는 7일 칠곡군 석적읍 소재 ‘드림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치매 어르신 4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문사전등록’을 실시했다. 지문사전등록이란, 실종에 대비해 보호자의 동의하에 18세 미만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사진, 지문 등 기타 특정할 수 있는 정보를 경찰청 실종자 관
구미 선산보건소는 지난 6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구미시지부와 외식업 종사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외식업 종사자 건강 지키기-찾아가는 건강보건소’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통계청 자료(2020년)에 따르면 21개 산업별 직업 중 음식업과 숙박업 종사자의 근무시간은 주 50시간 이상이 37.6%, 주 6일 이상이 42.9%로 높게 나타나 외식업 종사자들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선산보건소는 외식업 구미시지부와 협력을 통해 선정된 읍‧면 외식업 업체 100개소(만 65세 이상인 대표자 우선)에 보건소 간호사가 방문하며, 기초건강측정 건강서비스와 5개 필수 건강교육(영양, 정신, 구강, 운동, 만성질환)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