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구의원 보궐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지난 7일(수, D-63)부터 24시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거가 63일 앞으로 다가오고, 현재까지 국회의원 등록 예비후보자만 54명(구의원은 2명)에 달하는 등 후보자 간 선거 경쟁이 본격화되고, 그 과정에서 각종 선거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7일부터 오는 4월 26일까지(80일간) 대구광역시경찰청을 포함한 11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여 24시간 단속·즉응체제를 구축하고, 수사전담팀으로 95명을 편성하여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 및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금품살포나 선거폭력과 같은 중요 선거사건 발생시에는 최근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시경찰청 형사기동대와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를 신속히 투입하여 발생 초기부터 엄정하고 철저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①금품수수, ②허위사실 유포, ③공무원 선거 관여, ④불법단체동원, ⑤선거폭력 등 5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정당·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불법행위자뿐만 아니라 실제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자, 불법 자금의 원천까지도 끝까지 추적하여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편파 수사 등 불필요한 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7일 상주 중앙시장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대구광역시는 7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전통시장의 화재 위험 요인을 줄이기 위해 화재안전 행정지도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통시장의 경우 점포가 밀집돼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크기 때문에 화재예방을 위한 관계자의 안전의식 강화 및 대비태세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북부소방서, 칠성종합시장연합회 등과 협업해 설 명절을 대비해 7일 칠성종합시장을 찾아 소화시설 미비치, 비상구 주변 물건 적치 등의 화재 위험 요인을 줄이고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또 시는 8개 구·군, 안전단체 등과 서문시
대구강북경찰서는 7일 대구 북구 도남동 소재 국제고등학교 제1회 졸업식을 맞이하여 학교전담경찰관(SPO), 학생, 학부모, 교사와 함께 건전한 졸업문화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2021년 개교 이후 첫 졸업식을 맞이하는 학생들에게 건전한 졸업문화를 알리기 위해 실시하게 됐으며 졸업생을 대상으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 리플릿 배부 및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1~2학년 학생들도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하며 건전한 졸업문화 정착에 동참하여 주목을 받았다.
경북도와 구미시, 구미시의회, 금오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구미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 구미캠퍼스, 구미반도체산업기업협의회, 구미방위산업기업협의회는 7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지․산․학 협력 기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동구 신천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떡국떡 200봉을 기탁했다. 소재영 신천3동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은 “민족의 큰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하였고, 앞으로도 신천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역 안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대구 동구 신암2동 민간사회안전망 위원회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60세대에 온누리상품권과 떡국떡을 전달했다. 신암2동 민간사회안전망은 매년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누리상품권 및 후원물품 등을 전달해 오고 있다. 류수훈 신암2동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동네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오는 14일까지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위한 설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동구는 △민생경제 안정 △응급의료체계 구축 △재난재해 예방 △취약계층 지원 △생활불편 해소 △교통특별대책 △공직기강 확립 등 7대 분야 22개 세부 추진계획을 세웠다. 민생경제 안정은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불공정 상행위 집중 점검을 하며, 성수품·주요 생필품의 가격 동향을 파악, 상거래 질서 확립, 원산지 표시 지도, 설맞이 교통 관문 식품접객업소 지도 등을 한다.
포항시 호미곶면 문화체육회(회장 김양욱)은 지난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66박스(약 100만원 상당)를 호미곶면행정복지센터로 기탁했다. 호미곶면 문화체육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 지역의 나눔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기탁한 성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배성규 호미곶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지역민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매년 도움을 실천하는 문화체육회에 항상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 건축공사장 품질 및 안전확보를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진행해 온 ‘설맞이 및 겨울철 건축공사장 특별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7일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겨울철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재해 발생 요인 사전 제거와 설 명절 시민들의 평안한 연휴를 위해 지역 주요 건축공사장 161개소를 집중 점검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안전 및 품질관리계획서 적정 이행 여부 △가설울타리·가림막·낙하물 방지망 등의 설치 및 관리상태 △공사장 주변 통행로, 자재 적치 등 환경정비 실시 여부 △동절기 화재안전관리 및 한파·강설 대비 안전조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현장이 설 연휴 대비 비상대응체계 및 공사장 안전관리 업무는 대체적으로 양호한 편이었으나, 일부 현장에서는 화기물 및 열풍기 주변 소화기 미비치, 안전난간 보호캡 미설치, 현장 주변 결빙구간 미조치, 건설비계 설치 미흡 등 164건이 지적됐다. 또 설 명절을 앞두고 근로자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
대구 동구청이 오는 15일, 신암5동 일원에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지구(신암지구) 조성사업’ 착공에 들어간다. 이곳은 지난해 1월 보행환경개선지구로 지정된 곳으로, 보행자 안전을 위한 보도 신설 및 확장, 주차와 행사개최를 위한 다목적광장 확장을 한다. 신암동 56-1번지 일대 도로는 평탄화해 차로와 보행로를 분리하고 청기와아파트 북편 삼거리에는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 또 동서2차아파트 주변 도로는 일방통행으로 지정해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개선한다. 올해 9월 준공되며, 걷고 싶은 거리, 안전한 보행거리,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편리한 거리로 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구 동구청이 지난 7일, 국비 사업 확보를 위한 ‘2024년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정부예산 및 부처별 예산 정책 방향에 대한 공유를 비롯해 전 부서에서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공모사업에 대한 추진계획과 대응 전략 등을 함께 논의했다. 그 결과, 동구 현안에 맞는 23개(국비 약 100억원)의 신규 사업을 발굴해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공모사업 참여와 성과에 기여한 팀(개인)을 ‘공모사업 MVP’로 선정, 인사고과 등 파격적인 혜택을 줄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경기침체와 부동산 경기악화 등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구민을 위한 행정에 멈춤이 있어서는 안 된다.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중심으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최진녕 예비후보는 7일 구미시 비산동에 있는 행복문화센터에서 이철우 경북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허복 도의원, 지역 학부모 등과 함께 구미 24시 마을돌봄터 사업 운영에 관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최 예비후보는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구미을 지역 중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구미 24시 마을돌봄터를 적극적으로 신설하고, 초등학생들에 대한 돌봄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구미시의 다양한 가족 맞춤형 지원 및 양육지원 복지예산 중 마을돌봄터 사업을 강력하게 지원하고, 도지사와 시장 등 복지 관계자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아동과 가족에 대한 정책적 의지를 표명했다.
대구경찰청에서는 7일 0시를 기준으로 ‘2024년 설명절 자동차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을 실시한다. 이번 감면은 운전면허 행정제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운전자 등 일반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경제활동에 조기 복귀할 기회를 부여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대구지역 대상자는 ’23.7.1.∼ ’23.12.31.(6개월) 기간 동안 법규위반자 1만4023명으로, 그중 1만1429명에게 부과된 벌점은 모두 삭제되고, 운전면허 정지 처분 중이거나 정지 절
류규하 중구청장은 8일 오전 9시 중구 시니어클럽에서 열리는 ‘노인일자리참여자 교육’에 참석한다.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4년도 첫 기획전 ‘공간을 거닐다' 전을 개최한다. 시즌별 다양한 장르 및 주제를 조명할 수 있는 예술감독제를 통해 올 해는 새로운 전시 콘텐츠 개발하기 위해 강효연 예술감독을 선임했다. 이번 전시는 미술의 근원적인 문제를 다룬 전시로, 재료 특히 물질이 형태화되고, 사물이 하나의 조형물로 구성될 때 그리고 그것이 우리의 앞에 예술작품으로 펼쳐질 때 느끼게 되는 감동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원로작가인 엄태정 작가는 조각가로 물질과 형태, 공간을 고민하고 그 안에서 조각을 어떻게 사유할 수 있는지 그리고 소통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기칠 작가는 실재하는 것은 무엇인지, 예술가에게 진정으로 작품은 존재하는지, 작품의 의미를 묻는다. 이러한 질문은 연습, 제작하는 과정이나 실천하는 모습에서 그 의미를 찾고, 예술가의 의지를 부각한다. 허산 작가에게 예술의 출발이자 큰 특징은 관람객들이 현대 건축의 구조와 조각이 일체화된 공간에서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구분하기 위해 전시 공간을 이곳저곳 탐색하도록 유도한다.
경북도는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와 청년층 유출 등 지역문제해결을 위해 청년일자리 창출에 주력하는 한편 청년창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등 청년창업생태계 조성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햇빛, 비를 막아주는 유개승강장 외에 자동 온도조절이 되는 온열의자를 지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설치·운영해 ‘몸’과 ‘마음’이 모두 따뜻해지는 일적이조의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겨울철에 시내버스 대기시간 동안 한파를 피하기 위해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하반기 현장 설치 여건이 맞는 버스정류소에 온열의자를 대폭 확충했고, ‘아랫목에 앉아 엉덩이 밑으로 두 손 넣고 엉덩이를 들었다 놨다 되작거리다보면 손도 마음도 따뜻해진다’는 시처럼(‘울고 들어온 너에게’ 김용택) 일석이조의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 최근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최강한파’에 대비해 유개승
구미시의회에서는 7일 구미인동시장에서 의장단과 지역구 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했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7일이 장날인 구미인동시장을 찾았다. 인동시장 전체를 돌아보며 미리 준비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설 장보기를 하고 도심 공동화와 경기 침체로 힘겨워 하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6일 오후 개최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제4차 회의에서 동일 지역구 3선이상 의원의 조정지수와 관련해서 대구지역의 경우 같은 구에서 이동하는 것은 동일 지역구로 보고 감점규정을 적용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정상환 예비후보는 “지난 1월 16일 공관위 1차회의 결과에 따라 대구 수성구갑 주호영 의원이 다선의원 감점 규정을 피한 것은 규정의 취지를 무시한 것일 뿐만 아니라 공정하지도, 공평하지도 않다”며 공천관리위원회에 정식으로 이의신청을 제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