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포항북 총선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이부형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은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을 대통령실과 당에 적극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부형 전 행정관은 “현재 포항시와 경상북도, 포스텍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을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윤석열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출신이고, 현재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기 때문에 대통령실 및 당과의 소통이 원활히 잘되고 있다. 대통령실과 당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철홍 포스텍 의과학대학원 교수의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안에 따르면 의대(입학정원 50명, 교육기간 8년)와 스마트병원(500병상 규모) 설립 계획이고, 미래 바이오보국의 초석이자 지역의료의 혁신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모델이 될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다.
대구 달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기관’에 선정돼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243개 지자체, 193개 교육청, 1078개의 특별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서비스 만족도 등을 항목별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인증해 주는 제도다. 달성군은 군민이 더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도시 민원실을 위해 △참꽃갤러리 등 청사 내 가족 친화적 시설 설치 △청사 안내 유도선 설치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사회적 약자 전용 창구 운영 △민원실 내 키즈 하우스 설치 등 민원 서비스 개선 노력을 통해 민원인 편의를 증진해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민이 빛나는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명품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달성군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으로 오는 2026년 12월까지 3년간 운영되며, 지속적인 내·외부 환경 개선과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통해 군민이 우선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북신용보증재단 김세환 이사장이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NO EXIT 캠페인’은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전개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본 캠페인은 NO EXIT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해 SNS에 업로드 하고, 캠페인에 참여할 다음 주자를 지목하면 된다. 경북신용보증재단 김세환 이사장은 다음 주자로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최대진 원장, 김천소방서 전우현 서장을 지목했다.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지난 28일 새롭게 오픈한 '더샵갤러리 2.0'에서 회사 임직원 및 우수협력사 대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동반성장지원단 성과교류 및 소통의 場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한해 동반성장지원단의 주요성과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 및 포상 수여 등 성과교류의 장과 함께 협력사와 안전 · 환경 · 구매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지식교류의 장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시각장애인연합회 봉화지회는 오는 5일부터 11일간 정자문화생활관 누정전시관에서 마음의 눈으로 그리는 즐거운 미술여행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23년 시각장애인연합회 지부·지회 우수프로그램 및 기능보강 지원사업에 선정된 중증 시각장애인 7명이 참여한 미술 프로그램 작품등이다.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11일~28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총 8회에 걸쳐 전문 미술치료사의 지도로 시각장애인의 다양한 작품을 만들며 마음을 치유했다.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회장 심정섭)는 지난 25일 포스코협동스포츠랜드에서 올해 마지막 사랑의 자장면 봉사단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은 포항YMCA에서 주최한 ‘제23회 포항시장배 청소년 풋살대회’ 참가 청소년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김태섭 봉사단장을 비롯한 단원들과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 운영위원 30여 명이 직접 준비한 자장면 200인분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했다. 심정섭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장은 “학생들이 자장면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의 자장면 봉사활동은 올해 4월 구룡포를 시작으로 양학동, 두호동, 청하면, 신광면, 대송면, 그리고 이번 풋살대회 봉사활동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되며, 내년에도 읍면동을 순회하며 자장면 나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직∙공장새마을운동포항시협의회(회장 김향유)는 지난 28일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나부터 시작하는 지구촌 살리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나부터 시작하는 지구촌 살리기 운동’은 직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범시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회원 기업체를 방문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죽도시장 거리에서 탄소중립 실천 피켓을 활용한 홍보 활동과 함께 에코백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텀블러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대구보건대학교 호텔제과제빵학과는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21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서 학생부 공예부분 경연대회에 참여해 대구광역시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올해로 21주년을 맞는 이번 음식산업박람회는 지난 23일~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됐으며, 대구 음식의 과거, 현재, 미래를 시간적 흐름에 따라 구성해 대구 맛의 위상을 선보이는 행사다.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대구보건대 호텔제과제빵학과 1학년 박정호 학생은 “벨기에 초콜릿을 활용한 최고의 초콜릿 테크닉인 ‘초콜릿 모델링, 초콜릿 프라스틱, 초콜릿 스프레이’ 기법을 이용해 비상하는 독수리를 형상화한 초콜릿 공예 작품을 전시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반복된 연습과 훈련으로 다져진 자신감으로 대회장에서 실력을 맘껏 펼칠 수 있었다”며 “대회를 준비하면서 전문 조리인으로서 더 높은 꿈을 가지게 됐고”고 말했다.
포항시는 지난 28일 ‘제12기 포항시 민원 모니터’ 42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읍면동별로 위촉된 민원 모니터는 오는 2025년 10월 31일까지 활동하며, 시민들의 눈과 귀가 돼 다양한 의견과 불편 사항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의 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001년부터 무보수명예직으로 운영되고 있는 민원 모니터는 시정 운영에 대한 건의 및 홍보, 생활 주변 시민 불편 사항 신고, 행정서비스 개선 요구 등 행정 전반에 대한 폭 넓은 모니터링으로 시민과 시정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역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하는 ‘국내산 고춧가루’를 해외 첫 수출에 성공함은 물론 TV 홈쇼핑에 출시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29일 밝혔다. 포항 흥해읍 소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포항나누우리터는 지역 내 장애인 대상 직업훈련과 함께 고춧가루, 마스크(KF94), 건어물 등을 생산해 자립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시설로, 최근 코로나 종식 이후 마스크 사업의 급락으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포항시는 대도시 및 한인들이 거주하는 해외수출 판로를 함께 열어보자는 제안을 시작으로 aT 공모사업에 선정된 정례직거래장터 참여, 식품안전관리 해썹(HACCP) 인증, 포항시 인증브랜드 ‘영일만친구’ 인증,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급식 납품 등 경쟁력 강화에 함께 힘썼다. 특히 전국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최초로 TV 홈쇼핑(NS 11월 1,200세트 완판) 출시와 해외 첫 미국 한남체인 고춧가루 납품으로 전국에
포항시는 내달 1일 127억 원 규모의 카드·모바일형 포항사랑상품권(이하 포항사랑카드) 7%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에 발행하는 포항사랑카드의 개인 구매한도액은 100만 원이다. 시는 연말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12월에도 구매한도액을 100만 원으로 유지해 소비 진작을 통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 민생경제 회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 1월 설맞이 10% 특별할인판매를 시작으로 매월 포항사랑상품권을 발행했으며, 총발행액 규모는 3,252억 원에 달한다. 올해는 국·도비를 합쳐 총 29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명절·축제 시 10% 특별할인과 상시 7% 할인으로 포항사랑상품권을 판매해 여전히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역대학 약대생의 심화실무실습(제약/의약품행정/연구실)을 완료했다.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의 약대생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10주간 총 400시간의 교과과정을 성공리에 종료하였으며, 약대생들의 필수 이수 교과 과정을 지원함으로써 제약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를 했다.
대구 달성군은 '2024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에 선정돼 먹거리 취약계층에 2년 연속 국내산 신선 농축산물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달성군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2억원을 확보해 총25억원을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보충 지원 및 신선 농축산물의 소비기반 구축을 위해,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농식품 바우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달성군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50%이하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9500여 가구가 농식품바우처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바우처 지원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식품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지원기간은 3월~8월까지며,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원으로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지원 한다. 지원품목은 국내산 과일, 채소, 흰 우유, 신선계란, 육류, 잡곡, 두부류, 단순가공채소류 등 농축산물이며, 지역 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GS더프레시, GS25편의점, 온라인 농협몰 등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또 당초 11월까지 지원 예정이었던 2023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을 12월까지 1개월 연장 지원한다. 아직 농식품바우처 카드를 신청하지 않은 대상가구는,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12월 31일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고금리, 물가상승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바우처 사용처와 협의해 지역 생산 농산물의 지속적 소비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수혜가구와 지역 농가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 신경 써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종배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지난 29일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인 고령영생요양원(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소재)을 방문해 시설장과 환담하고 사회복무요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고령영생요양원은 비영리법인 영암의료재단 소속의 노인장기요양기관으로 2009년 12월 개원한 이래 전문인력 확충, 전문프로그램 구축을 통해 입소 어르신에게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복무요원 2명이 직원들을 도와 어르신 활동 보조 등의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임종배 청장은 시설장 환담에서 사회복무요원이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안정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줄 것을 부탁하였다. 또한, 사회복무요원 간담회에서는“노인복지시설에서 근무가 어렵겠지만 그만큼 가치가 있는 일이며, 복무 중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적극 청취하여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는 29일 대구대학교 시각디자인전공과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박재관 포항시 대변인과 장창식 대구대 시각디자인전공 학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콘텐츠 제작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 간 공동 발전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조 및 정보교류 △참신하고 우수한 포항시 홍보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시각디자인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등에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대구 중구는 지역주민 화합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9일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복지관 주차장에서 ‘2023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관내 13개 봉사단체, 150명이 참여하여 동절기 최대 밑반찬인 김장 김치를 정성껏 만들어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및 저소득 가정 1,500가구에 전달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모인 대구지방보훈청, 대한적
(사)한국사과포항시과수연합회는 29일 시청 대잠홀에서 과수 농업 육성 및 과수농가 간 교류를 위한 ‘2023 포항시 과수 농업인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및 농업 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과수 농업인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과수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실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과수 농업 기술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과수 농업 육성에 기여한 과수 농업인 7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을 진행했으며, 황병삼 (사)한국사과포항시과수연합회장을 비롯해 과수 농업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포항시장학회에 기탁해 지역 인재 양성 사업에 힘을 보탰다. 또한 박연순 (사)한국사과연합회 사무국장이 ‘사과 의무 자조금 중장기 발전 및 계획’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농업인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봉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군 로컬푸드 2층에서 100여 명의 어르신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화사업인 독거노인 전신건강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았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불면증, 스트레스가 심한 독거 어르신을 대상, 불면증, 스트레스 등 감정에 대한 강의와 아로마 오일 스프레이 제작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모(85세, 법전면) 어르신은 "아로마라는 향기를 통해서 마음이 편안해져 신기하고 향기를 통해 감정이 조절된다는 것도 배우는 체험도 좋았다"면서 환영했다. 권인석 과장은 "어르신을 위한정신건강 프로그램 특화사업을 통해 불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지역의 어려움을 발굴해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지사협의 실무분과는 기능별, 대상자별 총 6개 분과로 구성되어 가족돌봄, 고용자활, 노인, 생명사랑, 장애인, 통합사례관리분과로 운영을 하고 있다.
동해안 최대 규모를 갖춘 포항 죽도시장에 겨울철 지역의 대표 별미인 과메기와 대게를 맛보기 위한 인파들이 몰려오면서 전통시장 상권이 활력을 되찾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과메기가 제철을 맞아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지난 주말 포항 죽도시장 내 대게·회타운 거리에 쉴 새 없이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건어물과 수산물 또한 인기 상품으로 팔리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연간 600억 원 매출을 목표로 급성장하고 있는 ‘포항 구룡포과메기’는 쫀득쫀득한 식감과 칼슘을 비롯해 오메가3, 아스파라긴산, 비타민을 함유해 면역력 증가에 도움이 된다는 입소문을 타고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죽도어시장에서 과메기를 판매하고 있는 한 상가는 최근 주말 평균 500만 원 이상 판매가 되고 있으며, 평일에도 100만 원 이상의 택배와 현장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구시 중구는 지난 24일 구청 2층 민원실에 법인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하고 운영에 나섰다. 그동안 법원 민원서류를 발급하기 위해 등기소를 방문해야 하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법원행정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설치하게 됐다. 법인용 무인민원발급기는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사항증명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등 3종이 발급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수수료는 1통당 1000원이며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기업과 구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이번에 설치된 법인용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포함하여 총 15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장소와 발급 민원 종류 등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