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이번주부터 4·10 총선후보 공천 신청 접수를 시작하면서 TK(대구·경북)지역 현역의원들에게도 공포(컷오프)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당초 시스템 공천과 경선을 원칙으로 내세웠던 공관위가 최근 추가로 내놓은 공천룰 때문에 노심초사하고 있다. 새로운 공천룰은 공관위원 재적 3분의 2 이상 의결을 하면 총선후보자를 바꿀 수 있고, 최대 50곳을 전략공천 지역으로 선정하겠다는 내용이다. 다시말해 공관위가 심사 폭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뜻이다. 이 공천룰이 적용되면 TK 현역 대부분이 공천을 장담할 수 없다. 현역에겐 더 이상 공천을 주지 않겠다는 것과 다름없다. 그야말로 TK에 공천 대학살이 예고되고 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26일 대구관계사용자15개사로부터 후원금 3200만원, 금속노조 대구지부로부터 후원금 1300만원을 지원받아 총 4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우수한 농산물 가공사업장의 제품을 소개하는 '슬기로운 갓생농부' 책자를 발간하고,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가공 제품들을 선물용으로 추천했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30일 북구청 회의실에서 설 명절대비 민생안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행정 일선에서 실무 책임자인 15개 읍면동 행정팀장과의 소통의 장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읍면동별 당면현안 사항에 대해서 논의하는 자리였다. 주요 현안으로 ▲넉넉하고 활력 넘치는 명절 ▲시민이 안전한 명절 ▲불편없는 즐거운 명절 ▲모두가 따뜻한 명절이 되기 위해 안전대책, 산불예방, 환경정비, 지역경제 살리기, 어려운 이웃돕기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지난 31일, 2024년도 동해면 임곡지구, 장기면 신창1 지구 지적재조사측량 대행자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지적재조사 사업 대행자 참여 업체의 지적재조사 업무 수행 능력 및 수행 계획 수립 내용의 전문성 및 합리성을 고려하여 평가하게 된다. 이후 선정된 대행자는 사업지구 내 토지의 건축물, 담장선, 구조물 등을 기준으로 측량을 수행하게 되며, 위원회 평가 이후 국토교통부의 검증을 거쳐 오는 2월 8일에 지적재조사 측량대행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남구청은 2월 중순부터 지구지정신청 및 측량
호미곶면(면장 배성규)은 겨울철 건조기에 산불예방을 위하여 31일 산불감시원들과 관내 산불취약지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산불취약지 점검활동은 관내 산불취약지 일원에서 실시하였으며, 관내 산불취약지는 물론 임도와 6호 망대까지 전반적으로 점검을 하여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하였다. 배성규 호미곶면장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놓은 만큼 철저한 대응태세를 갖추도록 하겠다”며 “입산객 등의 화기 소지 및 사용금지 등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4·10 총선 최대 격전지는 '한강벨트'가 될 전망이다. 선거 때마다 표심이 팽팽히 갈리기 때문이다. 역대 사례를 보면 한강벨트에서 파란불이 뜨면, 총선 전체 성적표를 좌우하는 수도권에서 바람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강벨트는 서울시 마포구·용산구·성동구·광진구·동작구 등에 있는 9개 지역구를 일컫는다. 이 지역구는 매 선거 여야 공수가 뒤바뀌는 민심의 바로미터다. 2020년 치러진 직전 총선에선 9개 지역구 중 용산구를 제외하고 민주당이 나머지 8개 지역구에 깃발을 꼽았다.
대아가족(회장 황인찬)은 31일 설맞이 사랑의 쌀 10㎏ 800포(2,400만원 상당)를 포항시 북구 장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학)에 기탁했다. 이 행사는 故 황대봉 명예회장이 2009년 지역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시작해 2016년부터는 선친의 유지를 이어받은 황인찬 회장이 지속적으로 지역사랑을 끈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16년간 기부한 백미의 총량이 무려 1만 800포(3억2천2백만원 상당)에 달하는 해이기도 하다.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황인찬 회장은 전달식에 앞서 지역민들과 만나 장량동의 현안을 함께 논의하며 소통하는 기회도 가졌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 총액이 10억4306만원으로 달성군 ‘사랑의 온도’가 123도를 기록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한 집중 모금 캠페인으로, 달성군은 지난해 보다 약 1억4018만원이 증가한 10억4306만원을 모금하며, 당초 목표액인 8억5천만원을 초과한 사상 최대 모금액을 기록했다. 올해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은 경기 침체 등으로 모금액이 저조할 것으로 우려됐지만, 어려운 시기에도 잊지 않고 주위 어려운 이웃을 떠올린 달성군의 기업, 단체 그리고 달성군민
포항시 남구 대송면(면장 신구중)은 지난 29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대송면 이장협의회 긴급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회의는, 포항 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 접수 마감 일자가 촉박해짐에 따라 주민들의 소송 참여를 돕기 위해 캠페인 실시 및 독려 방법 등을 논의하고, 아울러 포항시의 각종 지원사업 홍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긴급회의 논의 결과, 현수막 게첩, 마을별로 가가호호 세대를 방문하여 전단지를 배부하며 안내하고, 방문 시 부재 세대는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여 추후 문의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설 명절 전까지 집중적이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북부지사(지사장 오정기)는 지난 30일(화) 설 명절을 맞아 학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형)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지역 생산품 구입비용 금오십만원을 후원했다. 후원물품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 우리 지역 농산물로 만든 제품 구입비용을 후원함으로써 지역 경제 및 지역 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오정기 지사장은 “이번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2일 설 귀성길 안전한 차량 운행 지원을 위해 도청 신도시 주민들과 공무원들의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해 준다. 무상 안전점검은 경북도와 경북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하 전문정비조합)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으로 가는 귀성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돕기위해 경북도청 야외 주차장에서 진행한다.
성주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참외 도시 성주, 대한민국 대표 소도시형 야간관광도시”를 비전으로 성주의 대표 특산품인 참외를 활용한 체류형 야간콘텐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24~2027년까지 4년에 걸쳐 사업비 24억원(국비 12억원, 도비 3억6천만원, 군비 8억4천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성밖숲과 참외하우스가 메인 사업지이며 주요 내용으로는 ‘성밖숲 참외 밭두렁, 별두런’, ‘성밖숲 나이트 참스티벌’, ‘참외농장 나이트 팜파티’ 등의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가야 고분 야밤 탐사대', '별이 빛나는 캠핑' 등 어둠을 활용한 야간관광 콘텐츠도 마련한다.
경북도는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1일부터 시작된다. 문화누리카드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주민센터와 문화누리 누리집(www.mnuri.kr), 문화누리카드 모바일앱, 전화 ARS(1544-3412)로 신규 발급하거나 재충전할 수 있다.
성주군은 2월 한달 간 “카드형 성주사랑상품권” 특별할인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하여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청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7일까지 직원 및 자매결연단체가 함께하는 ‘설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소비심리위축과 대형마트 등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청 직원이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8개 전통시장에 대해 부서별로 지정된 담당 시장에서 1점포 1개 상품 이상 장보기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칠곡군의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새해 첫 회기의 문을 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조례안 1건에 칠곡군 안건 5건을 더해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칠곡군의 신년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답변을 실시할 계획이다. 세부일정으로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까지 상임위원회 안건 심의와 2024년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답변이 진행되며, 7일은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가 종료될 예정이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일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개최되는 '2월 정례조회'에 참석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일 가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새해농업 실용교육(가창)'에 참석한다.
대구광역시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사회통합을 실현하고자 ‘제10회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 후보자를 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구광역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소재)하고 있는 시민(또는 단체)으로서 △장애인으로서 타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등 사회의 귀감이 되는 사람 △장애인을 위해 헌신하거나 봉사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단체 또는 개인이다. 장애인대상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군수, 대구시에 등록 비영리법인·비영리민간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19세 이상의 대구시민 20인 이상의 연서로도 가능하다. 접수는 1일부터 3월 4일 오후 6시까지 거주지 또는 단체 소재지 구·군청의 장애인복지 부서로 하면 된다. 추천자 요건과 추천서 제출서식 등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