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지난 31일, 2024년도 동해면 임곡지구, 장기면 신창1 지구 지적재조사측량 대행자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지적재조사 사업 대행자 참여 업체의 지적재조사 업무 수행 능력 및 수행 계획 수립 내용의 전문성 및 합리성을 고려하여 평가하게 된다. 이후 선정된 대행자는 사업지구 내 토지의 건축물, 담장선, 구조물 등을 기준으로 측량을 수행하게 되며, 위원회 평가 이후 국토교통부의 검증을 거쳐 오는 2월 8일에 지적재조사 측량대행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남구청은 2월 중순부터 지구지정신청 및 측량을 실시하며, 5월 중 지적재조사측량결과를 바탕으로 각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와의 경계들 조정하고자 현장사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정해천 남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을 해결하고,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여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불이익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토지소유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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