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30일 북구청 회의실에서 설 명절대비 민생안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행정 일선에서 실무 책임자인 15개 읍면동 행정팀장과의 소통의 장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읍면동별 당면현안 사항에 대해서 논의하는 자리였다.주요 현안으로 ▲넉넉하고 활력 넘치는 명절 ▲시민이 안전한 명절 ▲불편없는 즐거운 명절 ▲모두가 따뜻한 명절이 되기 위해 안전대책, 산불예방, 환경정비, 지역경제 살리기, 어려운 이웃돕기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또한, 장종용 북구청장은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 유치 및 에코빌리지, 그린바이오파크, 추모공원 설립 등 시정 주요 현안 사항을 적극 홍보해 줄 것과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의 선거 중립 의무에도 철저를 기해 줄 것도 당부하였으며,특히 지진손해배상 소송과 관련 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시민들에게 빈틈없이 홍보해 줄 것도 당부하였다.장종용 북구청장은 행정 일선에서 수고가 많은 행정 팀장들을 격려하는 한 편, “올해는 ‘현장중심 시민안전 소통의 해’로서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북구’가 되기 위해 현장중심 행정에 전 직원들의 역량을 집중해주기 바란다.“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