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코는 산동아파트 연합회와 구미코 활성화와 마이스 행사의 성공개최, 나아가 구미코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미코 인근 지역 중 하나인 산동 아파트 연합회와 MOU를 체결해 공동 홍보를 진행해 구미코 인지도 개선과 관람객 주민 참여를 통한 구미코 개최 행사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오전 체결된 협약 내용으로는 △구미코 인근 지역민을 구미코 주요 행사에 초청하여 지역민 마이스 참여 확대 △상호 간 마이스 공동 홍보 진행을 통한 홍보 효과 극대화 △지역민 커뮤니티 문화 체험 공간 제공을 통한 접근성 강화 등 구미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석호 구미코 관장은 “양포동 아파트 연합회와의 MOU 체결 이후 두 번째로 산동 아파트 연합회와 MOU를 체결했다. 구미코 인근 아파트 연합회와의 MOU 체결을 바탕으로 인근 지역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미코 홍보를 강화하고 방문객 참여를 통해
안동시가 지역내 혈액관리기관(헌혈의 집 안동센터)에서 헌혈한 안동시민에게 안동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또한, 헌혈 당일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독감예방접종 1회 무료 접종도 지원한다. 전국적으로 지난 2015년 300만 건을 웃돌던 헌혈 건수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된 2020년부터 3년 연속 260만 건 대를 벗어나지 못하는 실정으로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범시민적 헌혈 동참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헌혈자 감소 추세 속에 헌혈증진 및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헌혈자에게 인센티브를 확대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했다. 바뀐 조례에는 안동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헌혈자에 대해 헌혈 1회당 1만원 상당의 지역화폐, 기념품, 물품 지급 및 헌혈 당일 안동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에 대한 지원사항이 추가됐다. 아울러 기존에 지원하던 헌혈 일로부터 1년 이내 보건소 독감예방접종 1회 무료 시행도 지속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 대
안동시는 지난 22일 안동봉화축산업협동조합, 영농조합법인 우보, 안동한우번식연구회와 함께 ‘안동시 우량암소 수정란 이식사업’을 위한 민관 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수정란이식은 우량암소에 유전적으로 우량한 수정란을 다수 생산해 여러 대리모에 이식하는 기술이다. 수소 위주의 개량인 인공수정보다 암·수 우수 유전자를 모두 개량에 이용해 개량의 속도를 향상하는 기술이다. OPU수정란(생체 난자 흡입술)은 기존 체내수정란보다 난자 채취주기가 짧고 생산량이 많아 높은 효율로 개량가속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영농조합법인 우보는 인공수정란 이식기술력을 제공하고 안동한우번식연구회는 수태율을 높이기 위한 농가관리를, 안동봉화축산업협동조합은 생산된 송아지의 이표관리·친자확인 등 사후관리를 강화해 성공적인 수정란 이식사업을 통한 번식기반 구축에 적극 협력한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오전 10시 30분 학원 분야의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원 운영 풍토 조성 및 확산을 위해 구미시학원연합회임원단 협의회 및 학원자율정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구미시학원연합회임원단 5명, 학원자율정화위원회 8명, 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장, 학원 담당 공무원 2명이 참여해, 학원 의무 교육과 학원 지도·점검 시 주요 지적 사례 및 관련 규정 안내, 미래적이고 체계적인 학원 운영의 기틀 마련을 위한 각종 현안 사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원장님들의 학원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건전한 학원 운영 및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구미교육지원청에서도 관련 규정의 안내 및 지속적인 지도로 구미 학원이 전국 학원의 표준이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장보상 평생교육건강과장은 "학원자율정화위원회 및 구미시학원연합회임원단분들이 1200여 개의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들과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의 소통의 통로가 돼주셔서 구미 학원의 건전한 기틀 마련을 위해 같은 방향으로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안동시가 지역 농특산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현대홈쇼핑과 손을 맞잡았다. 권기창 안동시장과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는 22일 시장실에서 현대홈쇼핑에서 안동 농특산품을 홍보·판매해 소비를 촉진하고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 현대홈쇼핑 TV방송과 더불어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쇼라’를 통해 안동 농특산물이 전국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 특히, 라이브커머스 ‘쇼라’는 안동 현지에서 실시간 생방송을 진행하고 생산자가 직접 농산물을 소개함으로써 신뢰성과 활기를 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홈쇼핑의 방송 채널과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안동의 우수 농특산품이 전국적으로 알려져 브랜드가치를 향상할 뿐만 아니라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창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는 TV홈쇼핑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안동의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라며 “농특산품 판로 개척과 소득증진은 물론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견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동시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공모사업 2건(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시범마을)에 선정됐다. 시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춰 지난 5월 2050 탄소중립 실천 추진단을 출범하고 탄소중립 2050 선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박차를 가해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임동 중평단지를 시작으로 2020년, 2021년 강남동, 용상동, 와룡면, 임하면, 임동면 내 주택과 공공·상업시설 636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를 지원해 연간 6132MWh 이상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봉곡중학교에서 교원을 대상으로 한 ‘등굣길 교원 깜작 응원이벤트, 선생님이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합니다’를 실시했다. 등굣길 교원 깜짝 응원 이벤트는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교육 주체간의 상호존중과 공교육 신뢰 회복, 캠페인을 통한 교육공동체 인식 개선과 교원의 사기 충전을 통해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기 위함이다. 이벤트에 참가한 선생님은 ‘출근하는 길에 학생들과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분이 많이 오셔서 깜짝 놀랐다. 이른 아침에부터 학교로 직접 찾아오셔서 교사들을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놀라움과 감사함에 활짝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성희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선생님이 행복해야 수업이 행복하고 수업이 행복해야 학생들이 행복해질 수 있다. 교육활동과 학교 문화가 즐겁고 희망차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구미 지역 28개 중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 교사 및 연수 희망 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쟁점, 2015 교육과정과 차이점 및 학교 현장에서 적용 방안 등에 대해 다뤘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도적이고 자율적으로 학교와 학생에 맞춘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성희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사들에게는 변화하는 사회의 요구에 적응하고 이에 맞는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이 요구된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의 교육과정에 대한 전문적인 역량을 함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2일 오전 2시 35분쯤 경주시 감포항 동방 200km(약 110해리) 인근 해상에서 어선 A호(9톤급, 통발, 승선원 6명)가 전복되면서 실종된 선원 1명을 계속 수색중이다. 승선원 6명 중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던 4명(한국인 1명, 외국인 3명)은 인근에서 조업하던 어선 B호가 구조했고 1명은 실종상태다. 해경은 8회에 걸친 선내 수중수색 결과 실종된 선원은 없었고, 이날 오후 4시 30분 A호를 예인했다. 기상이 불량하고 전복된 상태라 속도를 낼 수 없어 24일 아침에야 입항할 것으로 보인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환경공학과 이원태 교수가 과학기술 발전 및 중소기업의 기술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표창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애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기술애로 상담 등 직접·연계 지원 활동을 통해 기업 R&D 역량 향상에 기여한 이에게 수여하고 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23일부터 이틀간 내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담당할 강사급 농촌진흥공무원을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강사교육을 실시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새해를 맞아 농업인들의 한해 영농계획을 돕기 위해 매년 동계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하기 전 실시하는 농업인 대상 교육이다. 새롭게 바뀌는 농업정책과 새로운 기술, 품종 소개뿐만 아니라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 등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경북도는 지난 22일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농촌보육정보센터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700만원 상당의 농식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수자원공사에서 농촌 보육정보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농식품과 간식(사과즙, 고구마말랭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안동시립임하농촌보육정보센터를 비롯한 도내 농촌보육정보센터 8개소로 전달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지난 22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서 도내 양봉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경북 사랑의 벌꿀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권태용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 등 8개 금융기관(신용보증기금, 국민은행, 기술보증기금, 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3250만원 상당의 벌꿀을 경북도에 전달했다. 대구경북 8개 금융기관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공익적 가치가 큰 양봉산업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경북 3개 시군(예천, 칠곡, 영주) 양봉농가의 벌꿀을 구매해 양봉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연말을 맞아 면역력에 좋은 벌꿀 제품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
경북도는 지난 22일 영주 청년실험실에서 차순애 경북도 청년정책과장, 시군 공무원, 청년실험실 참여 청년 등이 모인 가운데 2023년 경북살이 청년실험실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미리 열어보는 크리스마스 선물, 경북살이 청년실험실의 실험결과'라는 주제로 각 실험실의 성과발표와 전시를 통해 올 한해 추진한 사업 내용과 성과를 공유했다. 또 사업에 직접 참여한 청년 프리랜서들과 소통하는 11월의 토크 콘서트, 지역청년들의 성악공연 등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드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1일 경주시 안강읍 레인보우지역아동센터에 아동 복합문화공간인 ‘생각발전소’ 295호의 문을 열었다.
경주시가 10대 뉴브랜드를 소재로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0일간 ‘웹툰 드로잉’ 이벤트를 통해 시민과 소통에 나선다.
경북도는 23일 도청 화백당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김대일 문화환경위원장, 김태형 부교육감, 김점두 경북도체육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열었다. 4년 연속 전국체전 종합 3위 수성과 상위권 입상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경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의 체전 참가 보고를 시작으로 입상기 전달, 유공자 시상,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공자 시상에서는 수여자들을 향한
경주시는 22일 더케이호텔 경주와 경주개 ‘동경이’ 브랜드 사용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는 23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장과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국가유공자·가족 나라사랑 한마음대회'가 성황리 열렸다. 이날 행사는 경북의 국가유공자와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광복과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전후 세대에게는 나라사랑 정신을 공감하고 계승·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2011년 시작해 11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과 (재)경주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2024 신년음악회로 ‘필하모닉 앙상블(빈)’ 내한 공연을 2024년 1월 13일(토) 오후 5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 무대에서 선보인다. 세계 최정상급으로 평가받고 있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842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전설적인 거장 지휘자들과 공연을 해왔다. 특히 매년 1월 1일 오전 11시에 펼쳐지는 신년음악회는 해마다 최고 명성의 지휘자를 초빙해 세계 45개국에 공연 실황을 동시 중계하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케스트라로 꼽힌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핵심 현역 단원 13명으로 구성된 ‘필하모닉 앙상블(빈)’은 빈 필하모닉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는 최상급의 연주 스타일과 고유의 소리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으며, 빈 필하모닉의 명품 연주 자체를 작은 스케일로 감상할 수 있는 진품 공연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