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22일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시청사 공원 내 수목을 이용한 은하수 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설치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오색 찬란한 조명으로 시청주변에 별빛산책로를 조성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포토존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추억과 낭만이 있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상주시는 지난 23일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세미나실에서 역량강화교육 수료생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농산물 산지유통 혁신조직 역량강화 교육'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산지유통정책 △소비지 유통전략 △상품화와 마케팅 방법 등 영역별 전문가 양성을 위해 5월 30일부터 10월 말까지 총 70시간 내외로 농업인단체, 농협 임직원, 농업인 등 3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상주시는 급변하는 대외 유통환경에 대응
상주시청 사회복지과는 지난 22일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직원 20여 명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날 자원봉사는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에 참여해 친환경 수세미를 만들었다. 또한 이날 직원이 만든 수세미는 지역 무료급식소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본 프로그램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수세미를 사용할 때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하는 악순환을 개선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식물 수세미를 재료로 천연 수세미를 만들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7일 영양군의회에서 개최되는'제289회 영양군의회 정례회'에 참석한다.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는 지난 24일 영양군민회관에서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 건전생활실천 강연회 및 한마음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1부는 건전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강사를 초빙하여 일상생활 유형별 응급처치를 주제로 한 건전생활실천 강연회가 진행됐고, 2부는 영양군을 위해 헌신해 온 회원들의 휴식과 단합을 위한 한마음회원대회가 진행됐다.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실버봉사단과 개인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함께 '김장 담그는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 담그는 날 행사는 영양군 실버봉사단 20명, 개인 자원봉사자 및 센터직원 10명이 참여했으며, 영양군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700kg의 배추로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는 행사가 진행됐다.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자원봉사센터 반찬 지원 대상자,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경북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추천 가구 등 총 200여 가구에 전달됐다.
영양 자작나무 숲에 서식하는 주요 생물자원을 조사하고 기록해, 영양의 우수한 생태적 가치와 생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에코 가이드북이 제작됐다. 영양군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다양한 형태의 기관 협력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상생발전 TF를 통해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에코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내부 전문 인력이 참여해
영양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준로 부군수 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책디미방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출범 5년째를 맞은 ‘정책디미방’은 주요 정책 아이디어 발굴로 군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43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정책 연구모임이다. 올해 3월 7일 발대식 개최 이후 정책디미방 회원들은 선진지 견학, 워크숍 참석 등 꾸준한 학습 활동으로 총 9건의 시책을 발굴했으며, 이날 발표한 자료는 그중 우수 성과로 선정된 5건이다.
경북도공무원노동조합 연맹은 지난 22일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선관위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경북연맹 각 시군위원장 8명과 경북선관위 선거과 담당주무관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다음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관리를 위해 정부가 편성한 투표사무원 수당이 2024년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하면 턱없이 부족해 취저임금에 맞도록 상향해 달라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구미시의회 김민성 의원(국민의힘, 송정, 원평, 형곡1·2)이 대표발의한 '구미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구미시의회 제272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된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현행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으로 2천㎡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수가 30개 이상인 기존 밀집기준을 상업지역의 경우 25개 이상, 상업지역이 아닌 지역은 20개 이상으로 지정기준을 완화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민성 의원은 “지난 5월에 제정‧시행된 조례에 따라 30개 이상의 밀집기준을 충족하기 어렵다는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들어왔고, 소규모 상권을 지원하기 위한 보완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왔었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확대돼 지역경제의 핵심인 골목상권이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미시의회 김정도 의원(국민의힘, 지산, 신평1·2, 비산, 공단, 광평)이 대표발의한 '구미시 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및 '구미시 청소년수련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구미시의회 제272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된다. '구미시 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축제의 정의와 시장의 책무 규정(안 제2조~제3조)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무료 셔틀버스 제공 등 축제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사업 추진에 관한 규정(안 제4조)이 담겨 있으며, △그동안 법적 근거 없이 운영되고 있던 구미시 낭만문화축제위원회에 대한 기능과 운영에 관한 규정(안 제6조) 등을 반영했다.
구미시의회 박세채 산업건설위원장(국민의힘, 선주원남)이 대표발의한 '구미시 착한임대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구미시의회 제272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된다. 이 조례안은 착한임대인을 육성하고 지원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생을 도모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상생협약에 관한 규정(안 제5조) △착한임대인 지정 신청 규정(안 제6조) △착한임대인 지원에 관한 규정(안 제8조) △부정수급에 따른 환수 규정(안 제9조)을 반영하였다. 착한임대인 지정은 지난해 또는 전분기 평균 임대료의 20%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을 3개월 이상 인하해주거나 3년 이상 임대료를 동결한 임대인 조건을 충족하면 되며, 착한임대인으로 지정될 경우 인증서 및 현판 교부, 상하수도 요금 지원, 건물 안전점검 등의 경비를 보조 받을 수 있다. 박세채 위원장은 “지역내 임대인과 임차인이 상생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경제활동이 이루어지고 이로 인해 지역상권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아읍은 지난 22일 신촌리 경로당에서 극단 늘봄 주관으로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훨훨 간다’ 연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극단 늘봄에서 구미 문화도시 '예술이 꽃피는 마을' 사업의 하나로 어르신들의 무료한 생활에 예술을 입혀 촉촉하고 활기찬 삶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으며, 연극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함께하고 공연 관람을 통해 연극과 친해지는 계기가 됐다. 연극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관객들이 하나가 돼 공연에 빠져들었으며, 완벽하지는 않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박수갈채를 받았다.
구미시 송정동은 다음달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바쁜 직장인들에게 행정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야간 민원실을 운영한다. 야간 민원실은 퇴근 시간대인 저녁 6~시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운영하며, 전입신고 접수와 인구 시책을 홍보한다. 인구 시책에는 1년 이상 다른 시․군에 주소를 두었다가 구미시에 전입 후 6개월 이상 연속 거주 시 △세대별 3만 원 상당의 구미 농산물 지급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최대
구미시 선주원남동은 지난 24일 구미상고 28회 동기회 12명과 함께 연탄 사용 5가구에 연탄 1천장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쌀쌀한 날씨에도 구미상고 28회 동기회 회원들은 연탄 1천장을 손수 나르며, 난방 취약 계층인 독거노인, 장애인, 중증질환자 등에게 전달했다. 박상은 구미상고 28회 동기회 회장은 “이번 나눔 활동은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추진됐다”며, “연탄 나눔을 시작으로 장학금 지원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했다.
구미시 양포동은 지난 23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하절기 방역소독 활동으로 얻은 수익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로, 6~10월까지 양포동 곳곳을 방역차로 누벼가며 얻은 결실을 기부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
구미시는 24일 장애인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 주관으로 교통사고 장애인협회, 17개 시도협회, 관계자 등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교통사고 재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활에 성공한 사례를 발굴하고 소개해 교통장애인들에게 자신감을 북돋아 주고, 재활과 자립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전 공연과 재활상‧공로상 시상,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교통사고 예방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힘쓰는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와 시도협회, 지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장애라는 어려움을 희망으로 이겨내며 각자의 자리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을 존경하며, 삶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고 했다.
구미시는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8가족 21명을 대상으로 ‘구미에 이런 곳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미시 드림스타트에서는 구미 관광 시티투어를 연계해 아동과 가족이 에코랜드(모노레일 체험), 새마을 테마공원(실내 놀이터 이용) 등 다양한 활동으로 가족애를 증진하는 시간을 보냈다. 시티투어에 참석한 김모씨는 “혼자 아이를 키우면서 체험 활동을 하기 어려운데,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이와 함께 기분 전환의 기회가 됐고, 다른 부모들과 교류하며 아이를 더욱 건강하게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3~24일 한마음회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사진> 이번 봉사는 협의회 회원 70여 명이 정성껏 담권 김치 700포기를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한다. 협의회에서는 김장나누기 행사를 1995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최근 국내 일부 공동시설에서 빈대가 출현해 국민에게 불안감과 생활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김천시 문화홍보실에서는 관리 시설인 황악예술체험촌과 빗내농악전수관에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작업을 시행했다. 문화홍보실은 빈대가 확산하지 않도록 다중이용시설인 두 시설에 선제 대응을 위한 소독 작업을 추진했으며, 특히 고열에 취약한 빈대 특성을 고려해 강의실, 수장고, 전수관 내 침구류 등에 빈대 퇴치에 가장 효과적인 스팀 고열 살충 방제 작업을 시행했다. 또한 시설에는 방역과 더불어 빈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