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 남·울릉 최용규 예비후보(국민의힘,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는 “지역산업을 혁신하고 글로벌 포항을 향한 도약을 이루기 위해 글로벌 혁신특구와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포항이 진정한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그중에서도 산업 분야의 당면 과제인 글로벌 혁신특구와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포항시 전체의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포항의 강점인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글로벌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특정 산업에 대해 모든 규제를 걷어낸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포항은 국내 유일의 3·4세대 방사광가속기,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 등 뛰어난 바이오 관련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미래 유망산업인 바이오 헬스산업을 키우기 위해서는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최용규 예비후보는 “글로벌 혁신특구와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은 문턱이 높고 지방자치단체 간의 경쟁도 치열하다”며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산업 분야의 당면 과제를 반드시 해결할 수 있도록 저부터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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