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일 기존 정수장 부지 내 ‘경산정수장 확장 및 고도화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일 오후 4시 호텔 금오산에서 열리는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해단식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4일 오전 11시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상주시장학회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성주군 금수면은 '희망2024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모금행사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실시된다. 행정복지센터와 금융기관 등을 통해 누구나 모금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은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된다.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계층이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이게 되며,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되며 소득세법에 따라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기부와 나눔으로 추운 겨울 지역의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후보자가 선거운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이하 ’선거비용제한액‘)을 각 국회의원 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가 공고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내 지역구국회의원선거(후보자)의 선거비용제한액은 평균 2억6800여 만원으로 집계됐다. 선거비용제한액이 가장 큰 선거구는 영주시, 영양군, 봉화군, 울진군으로 3억 7천 2백여 만원, 가장 적은 선거구는 구미시을로 2억 1백여 만원이다. 제21대 국선과 비교하면 지역내 지역구 국회의원선거의 선거비용 제한액은 평균 5천 2백여 만원이 증가했다. 선거비용제한액은 선거별로 인구수와 읍·면·동수에 전국소비자물가 변동률을 반영한 선거비용제한액 산정비율을 적용해증감한 후, 선거사무관계자의 총 수당 인상액과 총 산재보험료를 가산해 산정한다. 선거비용제한액 제도는 선거비용에 상한을 둬 선거운동의 과열과 금권선거를 방지하고, 후보자 간 경제력 차이에 따른 선거운동기회의 불균등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후보자가 당선되거나 유효투표총수의 15%이상 득표한 경우에는 선거비용제한액 범위 안에서 정당하게 지출한 선거비용 전액을, 유효투표총수의 10%이상 15%미만 득표한 경우에는 절반을 돌려받을 수 있다. 다만 예비후보자가 사용한 선거비용, 통상거래가격을 정당한 사유 없이 초과한 비용, 회계보고서에 보고되지 않거나 허위로 보고한 비용 등은 보전되지 않는다. 선관위는 선거비용 부풀리기 등 허위로 선거비용을 청구하는 행위를 막기 위해 선거비용 지출 관련 영수증․계약서 등 증빙서류 외에 실제 사용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 등 객관적 자료를 제출토록 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제출하지 않을 경우 보전하지 않을 방침이다. 한편 선거구획정으로 선거구역이 변경될 경우 해당 지역은 선거 비용제한액을 다시 산정해 공고할 예정이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참여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 및 정서적 지원을 위해 원예수업을 진행했다. 지난 11월 매주 목요일 5회차로 진행한 원예수업은 참여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창의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에 다가갈 수 있는 자기계발의 기회를 주는데 초점을 맞췄다. 활동내용은 가을식물심기, 테라리움만들기, 미니꽃다발(비누꽃),겨울식물심기, 독서원예수업(동화책+화병꽂이)으로 다양한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원예수업 등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주어 청소년들의 균형잡힌 성장을 돕는데 힘쓰고 있으며,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3학년 10월부터)~6학년까지 1개반 정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청도군은 지난달 30일 청도군청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단 일행을 접견하고, 청도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명품전원주택단지 「청도 인터내셔널 유 빌리지」의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청도군은 지난달 30일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바르게살기공원에서 성탄절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일 장애인 자립 기회를 확대하고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2024년 장애인 희망일 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르면 상시 50명 이상의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를 고용하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관련 법령에서 정하는 의무 고용률 이상으로 장애인을 고용해야 한다. 경북교육청은 장애인 고용 의무를 적극 이행하기 위해 ‘장애인 희망 일자리 사업’을 통해 도내 소속기관과 공립학교에 장애인 일자리를 별도로 창출해 근로자를 채용하고 있다. 2024년에는 128개 기관(학교)에서 159명의 장애인을 채용 예정으로 도내 전 기관(학교)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 희망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사)청도군장애인연합회는 지난달 30일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축제인 ‘2023 청도군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는 청도군 장애인 가족의 대표적인 행사 중 하나로서, 장애인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장애와 비장애의 차별과 편견을 없애며 지역 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체육활동을 통하여 장애인들의 신체적, 정신적 발전을 촉진하고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대회다. 이날 대회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장애인단체장, 장애인 회원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 활력 넘치는 체육대회로 서로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1부 행사는 식전공연인 민요와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장병술 이사의 개회 선언과 최미숙 장애인연합회 회장의 대회사, 군수 및 군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인 2부 행사는 초청 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공굴리기, 줄넘기 등 4개 종목의 레크리에이션 경기와 경품 추첨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축사에서 “2023 청도군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드린다”고 전하며, 시각, 청각, 언어의 3가지 장애를 극복한 위인인 헬렌켈러의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하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사람들도 가득하다’라는 말을 인용해 “장애라는 고통을 이겨내고 모든 장애인 가족 여러분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재정적, 사회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장애로 차별받지 않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경북도에서 주최하는 2023년 '경상북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수질오염총량제는 2006년 1단계를 시작으로 현재 제4단계 시행기간으로 단위유역별 목표 수질을 설정해 관리하는 제도로써 오염부하량을 초과 할 경우 산업단지 조성, 도로 건설, 관광단지 개발 등 각종 개발사업에 대한 제한이 따르는 등 시책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반드시 거쳐야 할 핵심적인 업무이다. 이번 평가의 주요항목은 단위 유역별 목표수질 준수여부, 오염부하량 할당시설 할당 부하량 준수여부, 이행평가, 제도 개선방안 및 건의사항, 발표 내용의 적정성과 명확성 등으로 우리 군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환경보전과 개발사업을 같은 관점에서 더욱더 고민하고 연구해 지역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수질오염총량제도에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북교육청은 내년 3월 1일 자 시행되는 ‘특수교육 교육과정 편성 운영 지침’을 오는 12월 말 고시할 방침이라고 지난 1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을 반영한 지침 개발을 위해 교육과정 개발 연구위원 협의회를 수차례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경북교육지표와 정책 방향 반영 △지역 특성과 특수교육 여건 반영 △학생·교원·학부모의 요구 반영 △학교 실정과 실현 가능성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고교학점제, 일상생활 훈련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 조성 등으로 학부모 의견과 특수교육 전문가 조언을 받고 있다. 이번 ‘특수교육 교육과정 편성 운영 지침’은 학교 현장 의견 수렴과 연구위원 협의회를 통해 수정․보완을 거듭하고 있으며, 경북 지역 특수학교와 유․초․중․고 특수학급 교육과정 운영의 근간이 될 계획이다.
고령군은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2023년 고령문화원 문화단체 종합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가락을 타고 문화를 여행하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10개 문화단체가 무대에 올라 농악, 가야금, 기타, 색소폰, 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악기 연주와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
경북교육청은 지난 1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최한 ‘2023년 국산 밀․콩 활용 단체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학교 부문에서 칠곡 석적중학교가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산 밀·콩 활용 단체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은 소비 위주 수요중심 체계 강화와 소비 공감대 형성을 통한 소비 활성화로 농가 소득 증대와 환경보전을 위해 매년 시행된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전 자격은 50인 이상 단체 급식을 하는 전국 학교․단체의 영양(교)사가 대상이며, 국산 밀․콩을 활용한 급식 운영 사례와 식생활 교육 등의 교육․홍보․캠페인 추진에 중점을 뒀다. 공모전은 학교급식 16건 우수사례와 단체급식 14건 우수사례 중 학교급식과 단체급식 부문
경북교육청은 지난 1일 ‘경북교육 사이버박물관’의 꾸준한 콘텐츠 질적 향상과 홍보로 누적 방문이 60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 사이버박물관’은 경북교육 역사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공간으로 지난 2021년 3월 개관해 1910년도부터 1990년대의 사진 자료, 교구, 교과서와 폐교 동문이 그 시절의 사진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미니홈피 형식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경북교육 사이버박물관(cem.gbe.kr) 홈페이지 화면을 키오스크 전용 메인화면(동영상)으로 구성해 이용자들의 시선을 이끌고, 메뉴(UI)와 상세 페이지의 재배치를 통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연이은 이상동기 범죄 발생으로 주민 밀착형 치안 행정으로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일 칠곡에서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올해 마지막으로 남부권 6개 경찰서(경산, 칠곡, 청도, 성주, 군위, 고령)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4월 안동을 시작으로 4개 권역별로 교육을 실시해 자치경찰 직무 전문성 강화와 치안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치경찰제도의 도입 배경, 현재까지의 운용 현황, 향후 전망에 대한 이순동 위원장의 특강이 진행됐고, 대전대학교 경찰학과 이상훈 교수를 초빙헤 최근 증가하는 이상동기 범죄 등에 따라 일선 현장에 적용 가능한 범죄예방 활동 관련 특강도 이뤄져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 대한 잦은 노출과 민원 대응 등으로 스트레스가 높은 경찰관들에게 필요한 긴장 완화 프로그램도 편성해 자치경찰의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안전에 관한 관심이 높고 치안정책의 중요성이 큰 시기에 우리 위원회에서도 자치경찰이 책임과 역할을 다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1일 구미 새마을중앙시장 일원을 방문해 동절기 대비 1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의준 경북도 안전정책과장과 경북도 안전기동대, 구미시, 구미시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북도 안전기동대를 주축으로 전통시장 내 상점 15개소 이상을 방문해 전기배선의 설치 상태(차단기, 개폐기)와 적정성 확인, 과부하·접촉불량 여부 등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해당 상점 관리자에게 안전조치를 요청했다. 또한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3대 과제(지키자!, 확인하자!, 배우자!)를 중심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할 11개 실천과제를 홍보했다. 이의준 경북도 안전정책과장은 "겨울철 한파에 따라 발생 가능한 화재사고에 대해 안전수칙 준수 등 도민들의 세심한 관심을 당부하고, 도민 개개인이 일상속에서 지키고, 확인하고 배우는 실천 가능한 습관을 생활화해 안전한 경북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달 30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도 본청과 사업소, 22개 시․군 도로분야 공무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지방시대 선도를 위한 도로정책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윤석열 정부의 사통팔달 교통망 SOC 구축 공약을 동력 삼아 지역경제가 재도약할 기회를 맞이한 시점에서 SOC 분야 국정과제와 민선8기 공약 조기 구체화를 위한 실무역량 강화와 현안 대응력 제고를 모색코자 마련됐다. 주요일정은 30일 오전 고속국도 제65호선 포항~영덕 고속도로 건설공사 현장 견학으로 시작됐다. 건설현장 관계자로부터 화진철교 FCM공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화진철교에 적용된 FCM공법은 이동식 작업대를 설치해 세그먼트 콘크리트 타설과 프리스트레스 도입을 연속적으로 할 수 있는 현장 타설 캔틸레버공법으로 국내에는 서해대교가 대표적으로 적용됐다. 오후 일정에는 한국교통연구원 박준석 박사로부터 경북도 도로건설·관리계획의 이해라는 주제로 도로건설·관리계획의 법적 근거 및 위상, 추진절차, 활용 극대화 방안에 대한 특강을 했다. 이어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40년에 가까운 공직생활 동안 쌓인 경험을 토대로 현실감 있는 국비 확보 노하우를 직원들에게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비 확보의 첫걸음이자 향후 10년간의 먹거리 사업인 국토교통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지역의 숙원사업이 누락되지 않도록 도와 시군이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둘째 날인 12월 1일은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수립의 이해라는 주제로 명지대 전진숙 교수의 특강을 했다.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의 추진목적과 현황, 절차에 대한 강의와 특히 일괄 예비타당성조사에 대한 심도 있는 설명을 했다. 특강 마지막에는 사업 대상지 선정과 타당성 확보에 대한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와 시군이 상생해 경북도의 지방시대 실현을 앞당기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 1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도 지속가능발전 비전선포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 최태림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지속가능발전추진 유관기관·단체 대표와 시군 지속가능협의회 임원,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 SDGs' 비전 및 전략을 선포하고 정책에 장기적으로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경북도는 ‘지역문화와 혁신생태계 조성으로 미래세대의 꿈이 이뤄지는 경북’이라는 비전 아래 3대 전략인 △(환경)자연과 공존하는 청정한 경북 △(사회)모두가 상생하는 조화로운 경북 △(경제)산업 대전환을 주도하는 경북과 17개 목표를 선정, 발표했다.
경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일 도청 앞마당에서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황병우 DGB대구은행장, 임도곤 농협은행경북본부장, 이진복 도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등 내빈 50여 명이 참석해 △캠페인 출범 선포 △희망메시지 전달 △2023년 배분금 전달식 △첫 기부△사랑의 온도탑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첫 기부에는 경북농협, DGB금융그룹, 경북개발공사 등 지역 기관들이 동참했고, 개인으로는 이진복 도단장과경북도 어린이집연합회 아동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첫 기부를 했다.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경북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모금액 164억 6천만원을 목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