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김주수 군수는 지난 8일 설명절을 앞두고 청내 실과소를 돌면서 하위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김 군수는 이날 본청은 물론, 군보건소, 제2청사 등 외청에 이르기까지 근무직원들을 찾아다니며 악수로 격려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또한, 김군수는 평소에도 직원들에게 자상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행정을 지휘하며 근무 하기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어 존경받고 있다.특히, 공무원노조측과도 군정발전을 위해 함께 상생하며 조합원들의 복지향상과 권리증진등에 적극협조를 약속하며 화합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앞서 김 군수는 전통시장을 찾아 설명절 장보기행사와 함께 지속되는 물가상승,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해 호평을 받았다.이모(8급)직원은 "군수님이 설명절을 앞두고 직접 사무실을 방문해 악수로 용기를 주면서 그간 노고를 격려해 근무하는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김주수 군수는 "평소에 하위직원들이 행정의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모습이 너무 감사했다"며 "설명절후도 군민을 위한 봉사행정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