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은 최근 베트남의 사업 협력대학인 호치민기술대(이하 HCMUT) 및 반랑대(이하 반랑대)를 방문해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의 학과 개설 및 운영에 대한 협조 요청과 사업 홍보 및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일정을 수행했다.
봉화군 법전면이 지역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직접 마을회관을 찾아 경북도 농민수당 신청업무를 돕는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법전면에 따르면 농민수당 비대면 신청 첫날인 지난 1일부터 동리별 산업팀 직원이 마을회관을 방문해 스마트폰 앱 모이소를 통한 신청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앱 설치 등 스마트폰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한 분 한 분 정성을 다해 신청을 돕기 위해 안내하며 감동을 주는 행정에 주민들 사이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적장애인복지협회 포항시지부와 연계하여 근력 강화 및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장애인 재활 건강디딤교실을 운영한다. 건강디딤교실은 14일부터 오는 3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반까지 총 5회차로 운영되며 물리치료사,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재활팀이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회차 별로 ▲만성질환 예방 교육 ▲영양 교육 ▲구강 교육 및 검사 ▲손 씻기 및 감염 예방 교육 ▲금연 교육 등 건강증진 전반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포항시의 자활근로 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경북포항지역자활센터(센터장 권대근)는 친환경 종이빨대 제조 사업단 ‘이로운 제조’를 출범하며 ㈜코스코페이퍼(대표 박상희), ㈜민영제지(대표이사 정진호), ㈜타이드(대표이사 곽태근)와 종이빨대 제조 및 납품에 관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포항지역자활센터는 친환경 종이빨대 제조에 필요한 특허를 가지고 있는 코스코페이퍼(주)를 통해 제품 제작 노하우를 배우고 ㈜민영제지와 ㈜타이드와 ‘이로운제조’ 생산품을 전량 매입하는 등 안정적인 납품처를 확보했으며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 활성화를 위해 참여 주민을 모집하고 있으며 현 기초생활수급자 10여 명이 기술을 배우며 시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3겹 종이빨대와 4겹 종이빨대를 생산하고 있으며 월 생산량 600만 개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포항시는 이재화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이 14일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포항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장기면 양포리 출생의 이재화 의원은 제6대, 제7대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을 지내고 현재 제9대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와 통합신공항건설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재임하고 있다. 이재화 의원은 “몸은 떨어져 있지만 마음 속으로 항상 내 고향 포항을 응원하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하여 포항이 좀 더 따뜻하고 희망찬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시는 14일 지역 내 농·축협장과 농업발전 및 농정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농협포항시지부장, 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농가맞춤형 협력 사업 발굴과 효율적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올해 포항시가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농어민수당 ▲공익증진·전략작물 직접지불제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가루쌀 전문생산단지 육성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등 각종 사업 설명하는 한편 농·축협 조합장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13일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적극 행정을 통해 핵심 현안 사업 추진에 가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12만 명의 관광객이 포항의 주요 관광 명소와 도심지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고, 방문객 증가에 따라 구룡포, 영일대해수욕장 등 상가 매출도 늘어 골목상권이 활기를 띤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이 시장은 다가오는 추석 등 장기간 연휴에 더욱 많은 관광객이 포항을 방문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한층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문화 공연과 예술, 관광 특산물 판매 등을 연계한 포항만의 특색있는 관광 마케팅을 기획해 줄 것을 주문했다.
구미소방서는 2024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을 오는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다중이용업소 관계인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자율안전관리 문화정착시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고분자공학과 이원호 교수 연구팀이 최근 발표한 연구 결과가 화학 재료 분야의 국제 저명학술지 게재됐다.
포항시는 14일 정부가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첨단산업 클러스터 맞춤형 지원방안’을 발표하면서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기반시설 지원대상 확대, 부지 평탄화 조기 시행, 블루밸리 산단 전력 인프라 확충 등 맞춤형 지원을 속도감 있게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첨단 특화단지, 국가첨단산단 등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지정했으며, 그간 지정한 클러스터를 신속히 조성하고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원 정책을 집중한다.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는 지난 7
봉화군보건소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위해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해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는 전체 인구수의 39.1%인데다 치매유병률도 13%로 전국 10.16%, 경북 11.2%보다 높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지역에 위치한 경로당을 순회하며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에 나섰다. 지난달부터 봉화읍 마을회관 및 경로당 38곳을 대상으로 순회치매조기검진을 통한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인식개선 교육, 상담등을 병행해 치매사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김모(80)어르신은 "치매는 치료가 어렵고 진행이 빨라 조기에 발견이 중요함은 들었지만 직접 경로당으로 찾아와 검진을 하니 너무 편리하다"고 전했다.
전국의 간호사들이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개혁을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대한간호협회(간협)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의료개혁 적극 지지 및 의료정상화 5대 요구사항 추진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간협은 "국민들은 의사 부족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생명까지 위협받는 상황에 이르렀고, 대한민국의 가장 큰 병원의 간호사가 쓰러져도 의사가 없어 수술조차 받지 못하는 사고까지 일어났다"며 "더 이상 이런 비극이 일어나선 안 된다"고 역설했다. 이는 지난 2022년 서울아산병원 간호사가 근무 중 뇌출혈로 쓰러져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당시 수술이 가능한 신경외과 의사가 없어 서울대병원으로 이송했다가 결국 숨진 사례를 말한다. 간협은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총파업 등 집단행동을 준비하는 의사단체에 의료인의 책무와 본분을 저버리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들은 "의료인의 제1책무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 보호'이고, 의사 단체는 의료인의 본분을 지켜야 한다"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 화재 현장을 떠나는 소방관, 범죄 현장을 떠나는 경찰관을 상상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의료인은 어떤 순간에도 국민들을 지키는 현장을 떠나서는 안 된다"고 강조
국민의힘 포항북당협 전 당직자가 김정재 국회의원과 박모 전 사무국장의 비리와 부도덕함에 대해 기자회견을 자청해 폭로하면서 김정재 의원의 부도덕성이 도마에 올랐다. 14일 박광열 전 국민의힘 포항북당협 홍보특보는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각종 비리에 연루된 사람이 또다시 국회의원이 되는 것을 묵과할 수 없으며 거짓말을 일삼고 의리와 신의를 헌신짝 버리듯이 하는 김정재 국회의원과 포항북당협의 실체를 알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기자회견 배경을 밝혔다. 박광열 전 홍보특보는“저는 어제 문자로 김정재 의원의 비리관련 기자회견 문자발송을 했다. 몇 시간 뒤에 국민의힘 포항북당협 박모 전 사무국장과 친분이 있는 박모씨가 저(박광열 홍보특보)의 어머니가 운영하고 있는 식당으로 찾아와 ‘아들이 김정재 의원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려 한다. 같이 나쁜 짓을 했는데 국회의원을 상대로 그러면 안된다. 박모 전 국장에게 칼 맞을 수도 있다”고 겁박한 내용을 먼저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박 전 홍보특보는 이날 회견문을 통해 “포항북당협 일을 하면서 저는 지방의원을 요구한 적도 없고 금전적 이득을 취한 적도 없다. 단지 북당협의 발전을 위해 밑바닥 여론을 가감 없이 전달한 죄밖에 없다. 자신들의 올바르지 못한 행동에 대해 저를 걸림돌로 여기고 몰아내려고 했다. 급기야 포항북당협의 일정을 함께 공유하는 구글캘린더 일정방에서 저를 강퇴시켰다”고 일각에서 제기하는 배신자 프레임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그리고 “지난해 7월 호우주의보 당시 골프 의
포항시립연극단 제9기 어린이뮤지컬아카데미 특별공연 ‘연습학교’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김해등 작가의 창작동화 연습학교를 각색한 ‘연습학교’는 아빠의 죽음과 현실을 피해 도망친 한 가족의 이야기로 출발하는 어린이 뮤지컬이다. 외로이 남겨진 아이들의 눈으로 만들어가는 따뜻한 이야기를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극에 녹여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객원 연출을 맡은 김하영 연출(극단 가마골 대표)은 다양한 레퍼토리 공연을 개발하면서 공연예술이 가진 교육적 기능에 주목하여 청소년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예술문화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해 10월 모집한 제9기 어린이뮤지컬아카데미 어린이 단원들과 시립연극단이 함께 공연에 참여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봉화군의회는 지난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62회 임시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새해 첫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청취,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 제·개정안 안건 처리 등을 오는 22일까지 9일간 이어진다. 안건은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 △2024년 군정주요업무계획 청취 △군의원 의정활동비·여비, 월정수당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자총연맹 지원 조례안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 등 총 8개의 안건이 상정돼 있다. 회기 첫날인 1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상정된 안건의 제안설명에 이어 15~22일까지는 2024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청취를 통해 주요 현안사항
포항이 낳은 ‘트롯 요정’ 가수 전유진(17)이 13일 밤 방송된 MBN ‘현역가왕’에서 최종 순위 우승을 차지하며 제1대 현역가왕에 올랐다. 전유진은 지난 방송에서 1라운드 총점에 현장 심사 및 대국민 응원 투표,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를 집계한 결과 1위를 차지하며 제1대 ‘현역가왕’에 등극했다. 올해 17세인 전유진은 지난 2021년 1월 포항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2023년 재위촉된 포항을 대표하는 가수다. 현재 포항 동성고에 재학 중으로, 동해중학교 재학 당시 ‘미스트롯2’에 참여해 놀라운 무대와 실력을 보여주며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15일 호텔인터불고(만촌)에서 개최되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월례회 특강'에 참석한다.
경북교육청은 14일 도 교육청 2층 홍익관에서 난독 치료지원 위탁기관 관계자와 교육청 업무 담당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난독 학습 치료지원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대구광역시는 1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조사기준일 또는 조사일 현재 지역 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31회를 맞이하는 사업체 조사는 매년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규모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
K3, WK리그를 함께 운영 중인 경주한수원이 올 시즌 경기장에 입고 뛸 2024년 유니폼을 공개했다. 2024년 유니폼은 지난해 푸마와의 후원 협약 이후 두 번째 선보이는 유니폼으로 머천다이징 전문 업체인 ㈜PLAC과 협업하여 남·여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제작했다. 홈 유니폼은 국내 최대 발전회사이자 경주한수원의 메인스폰서인 “한국수력원자력”을 모티브로 삼았다. 유니폼 앞면에는 국내 전력의 30%를 생산하는 원자력을 패턴화한 이미지를 담았으며 유니폼 뒷면 위에는 한국수력원자력의 CI를 삽입하여, 무한한 동력을 표현해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역동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