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금속·주얼리디자인과 2학년 김채연 학생이 최근 ‘2023년 제19회 보석문화상품공모전’에서 아이디어 부문 금상을 받았다. 익산시 보석박물관에서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와 보석박물관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문화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공모전에는 나흘간 총 76건이 접수됐으며, 1·2차 채점 심사를 거쳐 실물 부문과 아아디어 부문으로 나눠 총 58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김채연 학생은 ‘사파이어 목걸이’를 주제로 사파이어와 다이아몬드를 활용한 디자인해 문화관광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채연 학생은 “앞으로도 학과 수업과 공모전 참가로 주얼리 공예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싶다”고 말했다.
수성구의회 홍경임 의원(수성1,2·3,4가동, 중동, 상동, 두산동)은 지난달 30일 열린 수성구의회 제259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 1위의 일회용품 소비국'임을 지적하며, 최근 국내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공공주도형 다회용기 보급 확산을 위해 우리 모두 ‘발 벗고 나서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홍의원은 한국의 연간 일회용품 사용량은 2020년도를 기준으로 비닐봉지 약 276억개, PET병 약 56억개, 일회용컵 약 53억개에 달한다고 언급하였다. 이는 사용한 PET병과 비닐봉지를 합치면 지구 전체를 14바퀴나 돌고 서울시를 13번이나 덮을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수준임을 지적했다. 또한 이번 5분 발언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이 환경문제의 근원이 될 뿐만 아니라 그 정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으며, 일회용품 규제 정책은 전세계에서도 열의를 보이고 있는 정책인 만큼 국내에서도 국정과제인 이 정책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다만, 정부의 일회용품 관련 정책이 ‘규제’보다는 ‘자율’에 초점을 둔 것을 고려하여, 공공 부문에서 솔선수범하여 다회용기를 활성화하는 방안으로 재활용품만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 숍의 활성화, 관내 대규모 행사 시 수성구 자활기업을 통한 도시락 주문 및 세척서비스의 활용을 제안했다. 또한, 수성구에서도 광화문 일대의 에코존처럼 다회용기를 사용한 공무원들에게 음료 무료 제공이나 300원의 포인트 적립해주는 방법을 통하여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을 확대해나간다면 일회용품 감축 정책이 규제 없이도 성공한 ‘국민들에게 찬사받는 최초의 국정과제’가 될 수 있을 것임을 강조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구광역시와 함께 육성한 대구 C-Lab 액셀러레이팅 15기 보육기업인 디아비전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민간투자 주도형 육성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아비전은 디지털헬스케어 모바일솔루션을 만드는 융합기술기업으로, 작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의 초기창업패키지를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한 직후 대구 C-Lab 15기에 합류, 대구스케일업허브(DASH)에 입주하는 등 대구센터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으며 지역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삼성전자, 대구시와 함께 육성한 대구 C-Lab 액셀러레이팅 8기 ㈜원데이원커뮤니케이션이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에서 개최되는 ‘그림깨우기 : 크리스토프 루크헤베를레展’ 전시회에 AI 기술과 예술적 창조성을 결합한 관객 참여형 기술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원데이원커뮤니케이션은 작가의 화풍을 학습한 Christoph-AI를 개발해 미술 전시 경험을 확장하는 시도를 했으며, 극작가로 활동하는 작가인 ‘크리스토프 루크헤베를레’의 특징을 AI 개발에 반영하여 관객의 눈, 코, 입의 특징을 파악해 관상에 어울리는 연극 속 역할을 부여하고, 배역의 스토리텔링까지 덧붙여 전시에 재미를 더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메디카(MEDICA 2023,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의료기기 전시회)’에서 ‘케이메디허브 공동관’을 운영해준 국내기업 7개사가 81억원 정도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MEDICA 2023은 전세계 5372개사 참가, 8.3만명의 보건의료전문가가 방문하는 유럽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다. 케이메디허브는 MEDICA 2022에 이어 올해도 7개 기업과 공동관을 운영했다. 국내 우수기업들이 유럽 등지로 글로벌 판로를 개척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케이메디허브의 역할이기 때문이다.
달성소방서는 지난 1일 구지면에 있는 ㈜엘엔에프 구지공장을 방문해 화재예방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엘앤에프 구지공장은 현재 1,2,3공장이 운영중이며 근무인원은 1천여 명, 향후 국가산업단지 2단계 구역 55만㎡에 2.5조를 추가 투자해 2차전지 소재 클러스터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대구서부소방서는 지난달 30일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서구 관내 민들레노인요양원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는 겨울철 화재 취약시기 도래에 따른 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취약시설의 화재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대구강북경찰서는 지난달 30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경찰서(여성청소년과), 북구청 아동보호팀,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태전1동 행정복지센터, 대구1366센터, 선린종합 사회복지관이 참여하여 교제폭력 및 아동학대 피해 가정에 대하여 통합사례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교제폭력 및 아동학대 피해를 입은 모녀가 아동의 교육 및 심리적·경제적 어려움 등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토론을 거쳐 기관별 의견을 수렴하여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대구 중구 남산3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달 29일 남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모범장학생 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은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는 남산3동 청소년을 격려하고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과 선도활동을 펼치는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구에서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혹한기 겨울을 대비한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은 김장 나눔을 위해 배추, 무 등 재료 준비부터 배추 절이기, 속 버무리기 등 직접 준비하고, 사랑의 김장김치 10kg 60박스를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구 60세대에 전달했다.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1일 ‘제36회 세계에이즈의 날(12. 1.)’을 맞이해 중구보건소 및 중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에이즈 바로 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지난달 30일 130여명의 IT봉사단원 등과 함께 ‘2023년 월드프렌즈코리아 IT봉사단 성과보고대회(이하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대회는 봉사단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23년 파견성과 공유 △우수활동팀 시상 △수혜기관 소감 발표 △ICT기자재 기증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지난 8월 포항항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선정위원회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에이디비로지스틱스와 항만배후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이디비로지스틱스는 ㈜아스토대우로지스틱스, ㈜대우로지스틱스 등 물류전문기업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 신규기업으로 포항항 항만배후단지에 ‘24년까지 약 83억을 투자하여 물류센터 2개동 건설을 추진 예정이며, 이르면 ‘24년 하반기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주요 취급 화물로는 자동차 KD, 포스코 철강제품과 영일만산업단지 이차전지소재 화물을 주로 취급 할 계획이며, ‘27년부터는 연간 14천TEU의 신규물동량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간호학과는 11월 30일(목)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인 Start Up 학습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3년도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는 비교과 활동을 통한 자기계발 활동으로 주도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11월 30일에서 12월 1일까지 운영되었다. 심사는 재학생 포트폴리오 382개를 지도교수가 확인하고 선정된 20개의 포트폴리오를 전시하여 학과 교수 11인과 외부위원 2인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진행되었다. 간호학과 3학년 박효진 학생은 “ 최선을 다해 대학생활을 해왔고, 그 결과를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뜻깊었다. 또한 포트폴리오 경진대회까지 참여해 취업 전에 자기소개서 작성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간호학과 조인희 학부장은 “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는
영천시의회는 제234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지난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집행부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하기 위해 불합리한 시정추진에 대해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지역발전을 촉진하고 시민의 복리 증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영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감사 시기를 6월 1차 정례회에서 11월 2차 정례회로 조정했다. 11월 은 한해의 예산을 마무리하고 다음 해의 예산안을 준비하는 시기이다. 11월에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면 집행부의 예산 집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평가하고 개선점을 도출할 수 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의 신뢰성과 실효성 확보를 위해 보고·답변자를 기존 과장에서 국·소장으로 변경했다. 지난해까지 국장과 소장은 선서만 하고 부서장이 보고하고 답변하는 형식으로 행정사무감사를 했다. 일반적으로 감사장에서 선서를 함으로써 진술 내용에 대한 신뢰성이 확보되고 법적 책임 또한 부여된다. 해당 분야의 최고 책임자로서 국·소장의 보고, 답변은 감사의 실효성 확보라는 면에서 중요하며 또한 선서를 한 사람이 보고와 답변을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일부에서는 행정사무감사 5일간의 국장 출석으로 행정업무를 마비 시킨다는 비판도 있다. 하지만 의회 행정감사 또한 집행부의 중요한 업무 중 하나이고, 사무감사 기간은 5일이지만 국별 실제 참석하는 기간은 길어야 반나절 정도로 국장은 이날만 감사에 응하면 된다. 반나절 정도 감사에 응하는 것을 두고 행정력 낭비, 행정업무 마비라고 하는 것은 집행부 감시와 견제 그리고 올바른 시정 방향 제시라는 의회의 역할을 하지 말라는 것과 같다. 또한 경북도내 10개 시의회 중 8개 시의회에서 영천시의회와 동일하게 국장급이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고를 한다. 시의회가 국장급 보고로 변경한 것은 집행부 길들이기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고 법 규정을 준수하기 위함이다. 영천시의회는 앞으로도 규정에 맞지 않는 제도는 정비하고 불합리하고 개선이 필요한 시책은 대안을 제시하여 올바른 시정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11월 30일(목) 영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3 독도교육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영천교육지원청 관내 초․중 20개교 독도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연수는 (사)독도재단 김수희 교육연구부장의 강의로 이루어졌다. ‘제주해녀, 독도에 가다’라는 주제로 실시된 연수에서 우리 땅 독도의 역사와 의미, 그리고 현재 분쟁이 이루어지고 있는 내용을 주로 다루었다.
봉화군이 경제여건 악화로 올해 국세를 비롯한 다음해 지방교부세 감소 등에 따른 지방세수 감소에 대비해 숨은 세원 발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재정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지방세 징수목표액의 안정적 달성과 세수 확충을 위해 지방세 관련법 개정 내용, 탈루·세원 발굴 등을 공유했다. 또한, 취득세·등록면허세 신고누락분, 미신고 상속분, 지방세 취약분야 세무조사, 재산세 과세대장 전수 조사, 비과세 등 다양한 세수분야를 조사한다. 권민기 과장은 "숨은 세원 발굴로 세입 목표를 달성하고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해 공평하고 합리적인 세무 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달 29일 대경능금농협에서 부군수, 군의장, 능금농협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산 봉화사과 대만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된 사과는 냉해, 폭우 등 어려운 여건 속 고품질 수출용 사과를 생산한 수출단지 28곳 농가의 결실물로 선적 물량은 15kg들이 882상자 13.2톤이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2023년 12월 발송하는 자동차세 고지서를 시작으로 앞으로 발송하는 모든 지방세 고지서에 전지보국(電池報國)·바이오보국(BIO報國) 홍보문을 넣어 적극 홍보하기로 하였다. 포항시는'이차전지 양극재 특화단지' 선정 및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트 구축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 하는 쾌거를 달성하였고, 포스텍 연구중심 의과대학 유치 및 스마트병원 설립추진에 노력하는 등 혁신적 바이오메디컬시티를 구현하는데 전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남구청 세무과에서는 전지보국(電池報國)·바이오보국(BIO報國)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포항의 미래상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많은 시민들이 다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연간 전국으로 발송되는 지방세고지서 80만여 장에 홍보문안을 넣기로 하였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10월 11일부터 23일까지 남구 지역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9일간 실시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를 이달 4일부터 공표한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업소 위생관리 수준 및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이용업 110개소, 미용업 987개소를 대상으로 소독장비 및 기구 청결도, 옥외가격표시 등 위생서비스 평가를 진행하였다. 평가 결과 이용업 19개소, 미용업 348개소가 최우수(녹색)등급이 부여되었으며 시청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최우수등급업소 등 자세한 평가 현황을열람할 수 있다. 남구청은 최우수등급 업소에 대하여 지정증을 상장 형태로 제작·배부하고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