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오는 28일부터 청년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생활 운용과 소통과 교류를 활성하기 위한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15일 박근오 경북도 소방본부장의 초도방문에 따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제20대 경북소방본부장으로 취임한 박근오 본부장은 포항북부소방서를 방문해 △화재예방강화지구(죽도시장) 화재안전점검 △소방서 일반현황 및 2023년 소방활동 실적 △2024년 주요 업무보고 및 현안 청취 △직원 애로사항 청취 등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화재예방강화지구인 죽도시장의 화재안전점검을 하며 소방시설 현황 확인 및 상인회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의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대한 사항을 확인하고 화재예방대책과 대응 역량에 관해 깊은 논의를 나눴다.
포항해양경찰서는 19일 동절기 해양사고 예방 및 방파제 추락사고 방지를 위해 구룡포 지역 내 치안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어선 사고 발생에 따라 지역 내 주요 항포구인 구룡포항, 모포항, 양포항 등을 직접 방문해 정박어선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어민들에게는 안전운항을 당부했다. 또한 연안 사고 위험지역인 방파제 테트라포드 주변 안전펜스 등 추락방지 시설 및 인명구조함을 점검했다.
울진군은 오는 22~25일까지 후포 왕돌초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앞두고 생산자 단체가 품질을 보증하는 명품 울진대게에 대해 타이를 부착해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품질보증 제도를 시행한다.
상주교육지원청은 19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유·초·중등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수여식은 유치원 3명, 초등 9명, 중등 9명, 총 21명의 신규교사들이 임명장을 받았으며, 신규교사가 교직의 첫 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을 수 있도록 교직 생활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상모사곡동은 19일 구미문화원 상모사곡동분원 주관으로 지역 주민의 안녕과 만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신밟기는 음력 정초에 지신을 밟음으로써 잡귀를 쫓고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다복을 기원하는 민속놀이로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열린 기원제를 시작으로, 구미문화원 상모사곡동분원 휘몰이 풍물단의 신명나는 가락에 맞춰 지역 내 상가와 가정 등 20여 곳을 순회하며 주민화합과 만복을 기원했다.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정해천)은 지난 19일 정당한 상속권자의 재산관리를 도와 주기 위해 ‘조상 땅 찾기 민원 서비스’를 연중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K-GEO 플랫폼을 통해 사망한 조상 명의로 된 토지를 조회하는 것으로 조상이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였거나 재산관리 소홀 등으로 후손이 정확한 토지 소재지를 알지 못 하는 경우에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어디서나 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를 대상으로는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며 그 이전 사망자는 제적등본 및 관련 서류를 지참해 시·군·구 민원실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
에코프로가 헝가리 법인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인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년부터 총 10만 톤 규모의 양극재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양질의 인력 확보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에코프로는 최근 현지 직업전문센터 및 국내외 대학과 업무협약을 잇달아 체결했다. 에코프로는 최근 헝가리 데브레첸시에 위치한 데브레첸 직업훈련센터(Debreceni Szakképzési Centrum)와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선동 에코프로비엠 헝가리법인장과 졸트 티르팩(Zsolt Tirpák) 데브레첸 직업훈련센터 총장 등이 참석했다. 데브레첸 직업훈련센터는 일자리를 원하는 헝가리 내 졸업자 및 취업준비생들을 교육해 기업에 연결해주는 기관이다. 현재 1만2000명이 직업훈련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울진군은 오는 22~25일까지 4일간 후포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포항시 연일읍 인주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광명사(주지 효문)는 19일,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백미 100포를 연일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창호)에 기탁하였다. 효문스님은 “아직까지 추운 날씨에 신도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백미가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창호 연일읍장은 “광명사의 따뜻한 나눔으로 취약계층 분들이 따뜻한 밥 한끼 더 든든하게 지어 드시고 힘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장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학)은 장량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애)와 자매부서인 포스코 냉연부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 20가정에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직접 전달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이 날 밑반찬 지원은 장량동에 홀로 생활하시는 독거 노인가정과 건강이 좋지 못하여 근로를 할 수 없는 청·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달되었으며, 밑반찬 전달과 함께 안부를 물으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장량동 새마을부녀회는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의 여러 일들을 솔선수범하여 앞장 서는 단체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주거환경개선, 장학금 전달, 반찬 지원, 김장 봉사, 경로잔치 등 많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아침 일찍부터 나와 반찬을 직접 만들어 주신 새마을 부녀회 회원 및 포스코 냉연부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항상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북구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봄철 대형산불 예방의 일환인 ‘산불 방지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론과 실기를 겸한 이번 교육은 19일부터 21일까지로, 한국 산불 방지 기술협회 경북지회 전문 강사 2명의 초빙하에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 핵심 인력인 산불감시원 159명에 대하여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계도 활동 및 예방 순찰 등 산불 예방 단계 및 △진화선 및 방화선 구축법, △기계화시스템 사용 등 산불 진화 후 사후 조치까지의 전 단계로 진행되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포항시 흥해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세원)는 지난 18일 흥해 남산초등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흥해 향토청년회 주관의 ‘지역 어르신 초청 제20회 세배회’를 개최됐다고 밝혔다. ‘설날 세배회’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흥해 향토청년회 주관으로 해마다 개최됐으며, 이번 행사는 이성일 흥해 향토청년회장을 비롯한 흥해 향토청년회 회원 50여 명과 장종용 포항시 북구청장, 한창화 도의원, 백강훈 시의원 등 여러 내빈 및 흥해지역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흥해 망천리 연당 지신밟기 공연으로 흥겹게 개막한 후 신년 세배 인사로 설날 세배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대건유치원 어린이들의 공연과 문화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따뜻한 떡국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봉화군이 이달부터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및 건설기계를대상, 예산소진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및 신차구입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빍혔다. 군에 따르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지원 대상 차량은 공고일 기준 지역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사용본거지를 말함)된 경유자동차 및 건설기계 차량이다. 지원조건은 지방세체납이 없고 운행차 관능검사 적합과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상 정상가동 판정 차량 중 정부지원 배출가스 등 개조사실이 없는 차량이다. 다만 조기폐차 대상자 선정이 된 후 2개월 이내 진행하지 않을 시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원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의 산정 기준가로 지급된다. 김대호 과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배출가스 4·5등급인 노후경유차에 대해 조기폐차를 유도해 온실가스 저감등 깨끗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체육회는 2월 19일 체육회 사무국에서 경상북도포항의료원과 지역 체육복지를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나주영 회장(포항시체육회), 함인석 원장(포항의료원)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업무협약서 낭독 및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용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천만석, 안정옥)과 한맥회(회장 박군화)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탄 나눔 행사는 겨울 끝자락 추위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고자 한맥회에서 연탄 1,000장을 용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증하고 함께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안정옥 위원장은 “추위로 고생하는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연탄을 기증해주신 한맥회 일동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지원 해드린 연탄으로 남은 겨울 동안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은 지역중소기업의 인증‧시험 실무역량 강화와 애로 해소 및 안정적 사업화 촉진을 위해 13개 기관‧단체와 합동으로 올해 ‘기술혁신 역량강화 협업사업’을 마련하고, 실행 방안으로 '제1차 인증‧시험 실무 멘토링 아카데미(이하 멘토링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바르미 봉사단(회장 정연락)’은 우창동(동장 정명숙)에 거주하는 위기 중장년 1인가구를 찾아 도배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날 봉사단 회원 10명은 5시간에 걸쳐 대상자 집 내부 전체 도배를 실시하였으며, 우창동자원봉사거점센터(센터장 이금미) 회원 4명이 사전 방문을 통해 내부 짐정리 등 대상자가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하면서도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바르미 봉사단은 월 1회 둘째 주 토요일마다 도배장판교체 등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재민, 경로당, 저소득층 등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대상자 김씨는 “건강 악화로 생활비가 부족하여 도배는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여러 사람의 손길로 하루만에 깔끔해졌다. 휴일에 시간내서 봉사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포항시꿈드림)는 올해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돕기 위한 자립·직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포항시꿈드림의 자립·직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맞춤형 직업훈련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직업훈련기관의 수강료와 강사비를 지원하며, 100시간의 직장 체험을 통해 성공적인 직업인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작년에는 제과제빵 분야에 2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직업훈련을 수료하고 지역 매장에서 직장체험을 실시했으며, 올해도 바리스타 분야에서 총 3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직업훈련과 자격증 취득 후 직장 체험을 마쳤다.
포항시립구룡포도서관이 지역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과 독서 진흥을 위해 ‘상반기 유아&어린이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유아 대상 ‘야물야물 그림책 놀이’와 어린이 대상 2개 강좌 ‘보드게임 독서회’, ‘부루마불 세계여행 탐험대’ 등이다. 야물야물 그림책 놀이(6~7세)는 아빠 엄마와 함께하는 유아 책놀이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그림책과 책놀이를 통해 감수성과 창의력 함양에 도움이 된다. 보드게임 독서회(초등 1~3학년)는 독서 토론과 보드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독서회이며, 폭넓은 독서활동으로 표현력·감성 친화력·종합사고력 증진을 위한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