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 남구 대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대명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4개 단체 회원 40여 명과 다문화 가족이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명1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다문화 가정과 지역주민과의 연결 고리를 만들어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이웃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 내 결혼이민자 다문화 가족과 함께 김장을 했으며, 담은 김치는 독거 어르신, 다문화 가정, 저소득 취약계층 등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진 대명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운 겨울 소외되는 분들 없이 모두 건강하게 겨울을 나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정성이 담긴 김장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현영 대명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김치를 후원해 주신 각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대명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저소득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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