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자살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올해도 자살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2023.9.21.)한 2022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김천시 자살사망자는 37명으로 2021년보다 14명 감소했으며, 자살사망률(인구 10만 명당 명)은 26.5명으로 지난해 대비 27.4% 감소(2021년 36.5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1일 오전 10시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년 공무원 중대재해처벌법 안전보건역량 강화 교육'에 참석한다.
영양군 수비전담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19일 수비면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과 의원, 소방공무원, 영양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임하는 조희석 수비전담 의용소방대장에게는 공로패를, 취임하는 최용욱 수비전담 의용소방대장에게는 임명장을 전달했고, 이어서 안동소방서 재난대응과장의 격력사와 오도창 영양군수의 축사가 진행됐다. 최용욱 신임 의용소방대장은 "산불, 주택화재와 같은 지역에 각종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사고 현장에서 솔선수범해 주고, 후배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며 잘 이끌어 준 조희석 의용소방대장의 뜻을 이어받아서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수비전담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취임하는 의용소방대장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달하는 한편, “바쁜 생업을 뒤로 하고, 각종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도움을 주는 의용소방대가 재난관리 및 안전문화 활동 담당 지역단체가 될 수 있도록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오전 11시 51분께 포항시 북구 두호동 공영주차장에 주차된 한 스타렉스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0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 후 신고했고 즉시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4분만에 완진됐다. 화재원인으로는 캠핑 목적으로 개조된 차량에 캠핑용 리튬이온 배터리 주변이 발화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나 자세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김천시는 오는 24일 ‘2024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김천문화원 주관으로 직지사천 고수부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후 4시부터 시작하는 사전 행사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인 김천금릉빗내농악보존회의 빗내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사물놀이, 향토 가수의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오후 5시 본행사에서는 자산동과 지좌동의 시민대화합 줄다리기와 함께 시립국악단 대북, 강강술래, 지신밟기 등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는 지난 19일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충섭 시장,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경로당 회장을 포함한 대의원 5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경로당 행복선생님의 난타 공연과 실버밴드의 색소폰 연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특히 이부화 지회장이 대한노인회 중앙회에 노인회 태극 문양 로고를 노인회 배지에 이용할 것을 여러 차례 건의한 결과, 주문 생산하여 이날 내빈과 경로당 회장들에게 달아주는 퍼포먼스를 펼쳐 노인회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돼 더욱 뜻 깊었다.
재단법인 경북도교육장학회는 20일 도 교육청 행복지원동 301회의실에서 장학회 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천시니어클럽에서는 지난 16일 김천시립문화회관 강당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362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을 했다.
경북교육청은 20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늘봄선도학교 152교 학교장과 전입 학교장 등 총 160명을 대상으로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함께 누리고 모두가 만족하는 경북형 늘봄학교’라는 주제로 관리자의 리더십과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 준비를 위해 실시했다.
김천시는 21~27일까지 7일간 지역내 볼링장(김천볼링장, 유성볼링장)에서 '2024 김천컵 프로볼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프로볼링협회(KPB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남녀프로볼링선수 384명이 참가해 총상금 8천만원을 두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20일 학생이 주도적으로 질문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질문이 넘치는 교실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일 영덕군에 있는 경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2024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에서 최종 합격한 해외 4개국 출신 48명의 해외 우수 유학생들의 입학을 앞두고 오리엔테이션과 개소식을 열었다.
문경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 공급을 위해 식품위생업소 대상 시설개선사업 참여 업소를 오는 3월 8일까지 모집한다. 사업내용은 영업장 내 노후시설 등의 개·보수 및 청소비용과 위생 설비 등 구입비용을 지원하고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문경시에 주소를 둔 영업주가 운영하는 식품위생업소 중 공고일 기준으로 현 소재지 내에서 2년 이상 운영한 업소이다. 식품제조업소 시설개선사업은 전년도 연간매출액 5억원 미만인 업소를 대상으로 하고 지원 금액은 최대 800만원(자부담 20% 포함)으로 사업자 선정 등을 거쳐 최종 25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일반·휴게음식점, 유흥·단란주점 등 식품접객업소 클린업 시설개선사업의 지원 금액은 최대 500만원(자부담 20% 포함)으로 사업자 선정과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1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문경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문경시청 식품위생과 또는 문경시외식업지부로 신청하면 된다. 김진영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제공, 외식업 문화 수준 향상을 통해 관광도시 문경의 이미지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시는 오는 3월 12일까지 2024년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 조사는 지역 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된 전수 통계조사로,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주요 조사 항목은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연간 매출액 등 9개 항목이며, 대상은 조사기준일(2023년 12월 31일) 문경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 약 8338개다. 조사는 19명의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상황에 따라 전화, 인터넷 조사도 가능하다. 이에 문경시는 통계조사요원의 전문역량을 높이기 위한 현장조사 및 안전수칙 등의 교육을 지난 6일 실시했다.
경북도는 20일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전면전을 선언하고 추진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는 이철우 경북지사를 비롯 주형환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감경철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장, 지역 시도민회 등 외부 인사는 물론, 교육감, 경찰청장, 시장군수, 시군의회의장, 민간단체 등 1000여 명의 지역 주요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관심은 경북도가 내놓은 저출산 극복 전략 구상에 모아졌다. 도는 지난 1월 18일 전 직원 끝장 토론과 각계 전문가 협의를 통해 저출생의 가장 큰 요인이 육아와 주거 문제라고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10대 핵심과제를 조기에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지역 주민들의 디지털 생활편의 증진과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을 상시 운영한다. 스마트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5명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고, 각 읍ㆍ면 행정복지센터나, 홍보소통과 전산정보팀(054-650-6073)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읍ㆍ면 회의실, 마을회관 등 주민들이 요청한 곳으로 강사가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 스마트폰의 기능에 대한 설명과 활용법 외에도 예천군 유튜브 등 군 SNS 홍보 채널 이용 방법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도 교육한다. 또 4월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디지털배움터’를 통한 찾아가는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정 홍보소통과장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에 최적화된 교육을 통해 정보 격차 해소와 디지털 생활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보 격차로 인해 손해를 보거나 어려움을 겪는 일이 줄어들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정보화기기 저장매체 파기서비스를 실시한다. 저장매체 파기서비스는 하드디스크, USB 등 보조 저장매체를 물리적으로 완전히 파쇄해 복구 불가능한 상태로 만드는 것으로, 군민의 개인정보 유출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시작됐다. 파기를 희망하는 군민은 파기할 저장매체를 가지고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접수하거나, 군청 홍보소통과 전산정보팀(054-650-6074)으로 전화접수 후 예천군민임을 증빙하는 서류(신분증 등)와 파기할 저장매체를 가지고 방문하면 되고 파기 비용은 무료다. 단, 데스크탑과 노트북은 저장매체(하드디스크, SSD)만 파기할 수 있고, 배터리가 포함된 기기는 화재‧폭발의 위험이 있어 반드시 배터리를 사전 제거한 후 접수· 파기가 가능하다. 김기정 홍보소통과장은 “개인정보 유출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어 저장매체 파기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1일 오후1시 30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2024년 WFPL지자체 혁신평가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경상매일신문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특별취재단을 구성, 운영합니다. 경상매일신문은 이번 총선이 단순히 여야 국회의원을 뽑는데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 전반에 걸친 민의를 수렴하는 일에도 충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유권자들의 판단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밀착취재와 공정하고 신속한 보도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이번 총선이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감시하는 역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특별취재단 △단장=최종태 본사 취재국장, 민영일 서울본부 취재국장 △부단장=김용묵 경북도청 국장, 성낙성 대구본부장, 김영식 대구본부 국장, 박동수 경북북부 본부장 △본사=신일권 취재부국장, 권호경 부국장, 안종규 취재부 차장, 조준영.정다원.유정혁.박정훈기자 △대구본부=전차진 이사, 이태헌 부국장, 조필국 부장 △경북북부본부=박세명 전무, 김세열 부국장, 권용성 부국장, 김진현 부장, 이동구 부장, 백한철 기자 △본사직할=김경철 국장, 조영삼 국장, 주철우 부장
경북도가 저출생에 대한 전면전을 선언하고, ‘경북이 주도하는 K-저출생 극복’ 기본구상을 발표했다. ‘국민에게 와 닿는 경북 주도 K-저출생 극복’을 목표로, 육아‧돌봄 부담(비용)은 최소화하고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시간)은 최대화하는 등 체감・상생・미래・개혁을 4대 정책 방향으로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