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시는 오는 3월 12일까지  2024년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 조사는 지역 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된 전수 통계조사로,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주요 조사 항목은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연간 매출액 등 9개 항목이며, 대상은 조사기준일(2023년 12월 31일) 문경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 약 8338개다. 조사는 19명의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상황에 따라 전화, 인터넷 조사도 가능하다. 이에 문경시는 통계조사요원의 전문역량을 높이기 위한 현장조사 및 안전수칙 등의 교육을 지난 6일 실시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조사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의 규정에 따라 통계 목적 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시민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조사원의 방문 시 사업체 조사에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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