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재단법인 경북도교육장학회는 20일 도 교육청 행복지원동 301회의실에서 장학회 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2023년도 경북도교육장학회 결산, 기본재산 정기예금 가입, 이사 연임, 정관변경 등에 대한 심의와 2024년 장학회 발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장학금 기탁은 14건, 6억2901만9천원으로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 장학회는 2023년도에 △도내 국가유공자 후손 △선행 학생 △경북교육을 빛낸 학생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학교생활에서 모범을 보인 학생 등 총 232명에게 1억35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임종식 이사장은 “많은 분의 관심과 열정으로 장학금 기탁이 많이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더 성장하는 장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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