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지난 8~15일까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안정적 소득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신규참여자 2379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103억원을 투입 △공익활동 2002명(65세이상기초수급자) △사회서비스형 170명(60세이상) △시장형 207명(60세 이상)등 총 31개 사업단을 운영한다.
구미소방서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용접 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 발생위험이 증가하자 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공사현장은 가연성 자재와 물건이 많아 용접 작업 중에 발생한 불티 등에 의해 불이 날 가능성이 높으며 소방시설 등 안전시설이 완전히 설치돼 있지 않아 소화·피난 활동 등이 어렵다. 화재예방을 위한 주요 안전수칙은 △용접 등 화기 취급 시 화재감시자 배치 △작업 주변 5m 이내 소화기 비치 △작업장 주변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적치 금지 △용접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확인 △가연물 주변에서 흡연 금지 등이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용접 작업 중에 발생하는 사소한 실수 또는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대부분 화재가 부주의로 발생하기 때문에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 11일 과수 농장에서 작업하는 전정 작업자 40명을 대상으로 사과·배 화상병을 지역 내 유입 차단을 위해 과수 화상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국가관리 세균 병으로 감염 시 가지나 잎 등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고사한다. 과수화상병 청정 구역이었던 경북은 지난 2021년 안동·영주 12농가 7.1ha를 시작으로, 올해 봉화까지 발생해 과수재배 농가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특히, 겨울철 병원균이 과수에 궤양 형태로 월동해 전정 작업 중 전정 가위, 톱 등 도구에 의한 감염 위험성이 높아 작업자의 철저한 소독과 관심이 필요하다. 교육은 △전정 시 농작업 도구와 작업복을 70% 알코올 소독 △화상병 발생지역 전정 자제 △전정 작업 일지 작성 △궤양, 화상병 의심증상 발견시 신고 등이다. 정영주 센터장은 "위험지역 출장 전정을 자제하고, 전정 도구 등을 수시로 소독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명품 사과를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우동필 의성여객(주) 회장이 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재) 군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5천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서 귀감을 샀다. 우동필 회장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 주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한 만큼 앞으로도 인재 발굴과 후학 양성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17일 안산에서 시작된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광주, 전주, 강릉, 대구, 부산, 서울 등 13개 도시를 순회하며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뛰어난 노래와 감동적인 연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전파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담아내고 있다. 대구 지역에서는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총 3회에 걸쳐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관객들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과 다채로운 음악을 통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각 도시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음악적인 즐거움을 안겨주고, 희망과 기쁨을 전하는 등 지역 간의 문화 교류에 기여하고자 한다.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11일 지역대학, 특성화고, 직업훈련기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차 대구지역 인력양성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대구지역 인력양성기본계획 발표 △대구지역 인력양성 연계 추진현황 발표가 진행됐으며, 기타사항으로 지역의 인력양성 연계 및 협업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대구지역 인력양성협의체 위원장인 도한신 영진전문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회의는 대구지역 인력양성협의체 위원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킹을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직업훈련기관 및 유관 기관들과의 사업 연계를 통해 지역 내 인력 미스매칭 해소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한전 구미지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등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한전MCS(주) 구미지점에서는 전기검침을 통해 파악할 수 있는 정보들을 복지관에 제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한전MCS(주) 구미지점 임직원 모금을 통해 모금액(50만원) 전달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문병찬(대건 안드레아)관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셔 감사하다. 한전MCS(주)와 협력을 통해 구미지역 복지사각지대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지역기업 임원·부서장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그랜드호텔에서 기업경영지원협의회 2023년도 정기총회 및 제51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 앞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실적과 2024년도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2024년도 운영위원과 감사’를 선출했으며, 신임 운영위원장에는 박종률 대성에너지㈜ 본부장이 선출됐다. 또한 지역경제와 기업경영지원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한근 ㈜티에이치엔 상무이사가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송승빈 ㈜삼코 상무와 이희 미래첨단소재㈜ 경영지원실 상무가 각각 대구상회의소 회장 표창을 수상했고, 지난 3년간 위원회를 이끌어온 김한행 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세미나에서는 한다혜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박사를 초청해 ‘2024 대한민국 소비트렌드 전망’이란 주제로 2024 10대 트렌드 키워드를 통해 내년 소비트렌드 전망과 경제흐름에 대해 강연했다.
DGB대구은행은 12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2023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8년부터 DGB대구은행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겨울철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DGB대구은행 임직원 봉사단 및 신규 채용된 신입행원, 대한적십자사 봉사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봉사자들이 열심히 준비한 1만kg의 김장 김치는 물가 상승 등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소외계층 1000세대(가구당 10kg)에 전달됐다.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황병우 은행장은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DGB대구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따뜻한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최우영 전 경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이 12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구미을 지역 예비후보로 정식 등록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가운데, 구미 지역현안과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임종식 교육감을 예방하는 파격행보로 ‘실전형 경제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최우영 전 경제특보는 선산 충혼탑과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 참배한 뒤, 구미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찾아 국민의힘 소속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구미을 예비후보로 가장 먼저 등록했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 현황을 비롯한 식중독 예방관리 정책 추진에 대한 종합평가로 식중독 저감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구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특히, 북구는 최근 3년간(2020~2022년) 식중독 발생 이력이 없었고 사회복지시설,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산업체 등 지역 내 급식시설을 전수 점검 및 조리식품, 조리기구에 대한 수거검사를 확대해 집단 급식소 식중독 사고 예방과 구민들 건강 보호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교육과 어린이 대상 손씻기 체험을 위한 뷰박스 대여사업 등 취약계층에 대한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구민 생활에 바탕이 되는 먹거리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식중독을 비롯한 식품 안전관리 전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발전연구소 대표 신순식은 지난 11일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 국회의원 구미시을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국민의힘 당후보 경선을 위한 본격적 선거에 돌입했다. "더 큰 구미, 구미영광의 시대 재현하겠다" 국민의힘 소속인 신순식 현 구미발전연구소 대표 겸 전 군위군 부군수(이하 대표)는 ‘더 큰 구미, 구미 영광의 시대’를 재현하기 위해 구미을 선거구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최근 2023년 경북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2021년 최우수기관, 2022년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북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계도로정비 실적 평가에서 도로정비 및 동절기 제설대책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면서 기관표창을 받게됐다..
대구 북구청은 사회복지시설 복지재정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1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시설담당 공무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북구청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이 건전하고 투명하게 운영되어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매년 전문가를 초빙해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시설, 노인시설, 아동시설, 보육시설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금년해 상반기에는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고, 이날은 후원금 사용법과 인건비 회계분야와 보조금 부정집행 등의 사례를 중심으로 2시간 동안 교육을 실시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도·감독뿐만 아니라 시설 종사자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해 업무역량을 강화시키고 복지재정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3일 오전 9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區 확대간부회의’에 참석, 오전 11시 구청장 집무실에서 개최되는 ‘그린농산물·동천동새마을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 참석, 오후 4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3년 우리마을 교육나눔 성과공유회’에 참석한다.
DGB대구은행은 일부 본부 부서를 대상으로 기존 호칭을 단순화하는 새로운 인사제도를 시범 적용한다. 이번 시범실시는 기존 은행의 전통적인 호칭인 계장, 과장, 부부장 등 수개의 직급을 ‘부장’, ‘매니저’, ‘프로’ 3단계로 단순화하는 호칭변경 제도로, 이를 통해 수평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변경된 호칭은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했으며, 부장급은 기존 호칭을 유지하고 ‘매니저’는 ‘팀장, 부부장, 차장, 과장’을 통합한 책임자급, ‘프로’는 ‘대리, 계장, 행원’을 통합한 행원급을 의미한다. 시범실시 기간 동안 기존 직위와 직급은 유지하지만 사내 메신저 등 그룹웨어에는 새로운 호칭을 표시해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11월20일부터 12월11일까지 5회기 일정으로 경산서부초와 정평초에서 지역 내 초등학교 양궁 학생선수 1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캠프는 스포츠 전문 심리 센터에 의뢰해 진행되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라포형성(Ice Breaking), 목표설정 훈련, 정서조절 훈련, 심상의 이해와 루틴적용을 주제로 한 다양한 심리지원과 체육분야 진로직업 소개, 자신에게 맞는 직업유형 탐색 및 체험 활동 등을 통해 운동에 대한 동기유발을 향상시켜 체육 분야 진로를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고, 2024학년도 각종 대회에서 우수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평초 5학년 서아현 학생은 “평소 스스로 컨디션을 관리하는 방법과 시합 상황에서 긴장을 해소하는 방법을 알지 못했는데, 이번 수업으로 목표설정 방법과 불안을 해소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운동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 앞으로 훌륭한 양궁선수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 “학생선수들이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고 정서를 조절하는 훈련하는 방법을 직접 익히는 것은 학생선수 개인의 발전과 학교운동부가 선진화로 가기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학생선수들이 운동을 중도에 탈락하지 않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지난 7일 개최된 한약재 수급조절위원회에서 2024년 수급조절대상 한약재 11개 품목에 대한 수입량을 1950톤으로 결정했다. 수입량은 한의원, 한방병원 등 한약재 소비기관의 수요조사 결과와 국내 한약재 생산예정량을 근거로, 한약재 품목별 부족한 수량을 계산해 소위원회 사전협의와 수급조절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위원회에서 결정된 수입량은 한약재 수급조절 관리시스템을 통해 한약재 규격품 제조업소에 공정하게 배정될 예정이며, 수급조절대상 한약재 수입은 통보일로부터 2024년 11월20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정창현 원장은 “수입량 결정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수급조절위원회는 통계 시스템을 투명하게 개선했고, 향후 통계자료 추적조사를 통해 데이터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검증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대구한의대 LINC 3.0사업단은 최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국제의료기기전시회(MEDICA 2023)에 의료산업ICC 분야 학과 재학생 8명을 파견했다. ‘MEDICA 2023’은 세계 4대 의료기기 전시회로 70개국 총 6000여 개사가 전시에 참가하며 한국 기업은 약 80개의 기업이 참가한다. 글로벌 Contact 프로그램은 LINC 3.0 산학연계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의료산업ICC 분야 재학생들의 이번 참관을 통해 학생들은 전세계 의료기기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국제적인 시각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또한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이 미래의 의료기기 산업에서 리더로서 활동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됐다.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는 이번 제343회 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경상북도 사회복지 종사자 복지포인트가 신설됐음을 환영했다. 복지포인트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문화생활과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경상북도 사회복지시설의 종사자에게 연간 1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복지포인트의 신설은 어려운 예산 환경 속에서 이뤄진 일로 사회복지현장에서 전문직 소임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를 우리 사회가 조금이나마 인정한 의미 있는 일로 평가된다. 특히 서울, 인천, 울산, 제주, 광주에 이어 광역도로는 최초로 수립됐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번 복지포인트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최태림 위원장을 필두로 행정보건복지위원회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였다. 강창교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은 “그동안 우리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던 복지포인트가 신설되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사회복지사의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림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 “사회복지사가 행복하고 사회복지사가 즐거워야만 우리 지역의 복지 수혜자 삶의 질이 좋아질 것”이라고 말하며 복지포인트 신설의 소회를 밝혔다. 박영서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은 “우리 지역 사회복지사가 너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었다. 복지포인트가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복지포인트는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최태림 위원장, 박선하 부위원장, 박영서 위원(부의장), 김일수 위원, 김희수 위원, 이칠구 위원, 임기진 위원, 황명강 위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예산을 수립할 수 있었고, 경상북도 복지건강국 황영호 국장, 이도형 과장 등 관계자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본회의 의결이 이뤄질 수 있었다.